글자전쟁

김진명 지음 | 새움 펴냄

글자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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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15.8.1

페이지

352쪽

이럴 때 추천!

일상의 재미를 원할 때 읽으면 좋아요.

#놀라운이야기 #동이족 #숨겨진역사 #역사 #한글 #한자 #흥미진진

상세 정보

한자는 과연 중국에서 만들었을까?
5천 년간 잠들어 있던 거대한 진실 게임

한반도의 핵문제를 다룬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를 시작으로 뚜렷한 문제의식과 첨예한 논증을 통해 우리 시대에 강렬한 메시지를 던져온 작가 김진명이 이번엔 '한자' 속에 담긴 숨겨진 우리의 역사와 치열한 정치적 메커니즘을 가지고 돌아왔다.

스탠퍼드 출신의 명망 있는 국제무기중개상 이태민. 어려서부터 수재라는 소리를 듣고 자란 그는 일신의 명예보다는 오로지 500억의 커미션을 챙겨 안락한 인생을 살고픈 욕망으로 가득 찬 남자다. 무기제조업체 '록히드마틴'에 입사한 지 2년도 안 되어 헤비급 사원이 된 태민은 특유의 비상한 머리와 국제정세를 꿰뚫는 날카로운 식견으로 나날이 탄탄대로를 걷는다.

하지만 무기중개 과정에서 뜻하지 않은 법의 그물에 갇히게 되고, 궁지에 몰린 그는 검찰 출석 하루 전날 중국으로 도피한다. 그곳에서 태민은 비밀에 싸인 남자 '킬리만자로'에게 USB 하나를 받게 되고, 머지않아 그날 밤 그가 살인당한 사실을 알게 된다. 의문의 죽음 앞에 남겨진 USB. '중국의 치명적 약점'이라던 킬리만자로의 말을 떠올리며 태민은 정체불명의 파일을 열게 되고, 역사에 숨겨진 거대한 비밀과 마주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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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언급한 게시물13

두드님의 프로필 이미지

두드

@doodeu

20221203 잘못된 역사관을 갖고 있는 작가가 소설을 쓰면 어떻게 되는지 여실히 보여주는 작품. 한민족의 우월성을 강조하게 위해 근거도 없는 주장을 허구라는 형태로 개진하는데, 역설적으로 한민족의 열등감을 잘 보여주는 부분임. 한자가 한국에서 유래했다는 황당무게한 주장을 애국심으로 포장한 한심한 작품임. 친일, 친중, 친미도 문제지만 작가가 보여주는 과도한 국수주의가 더 문제임.

글자전쟁

김진명 지음
새움 펴냄

2022년 12월 3일
0
GeumhuiLee님의 프로필 이미지

GeumhuiLee

@geumhuilee

역시 김진명 작가님의 소설은 재밌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글의 전개가 섬세한 심리묘사로 느린 전개보다는 개연성 있는 빠른 전개를 더 좋아하는 것 같아요.
한자가 중국의 언어라는 것에 대해서 의문을 가진 적이 없었는데 이책을 통해서 한번 생각하게 되었어요..

글자전쟁

김진명 지음
새움 펴냄

👍 일상의 재미를 원할 때 추천!
2020년 11월 11일
0
을불님의 프로필 이미지

을불

@eulbul

김진명 작가의 책을 처음으로 접한 책 역시 대가다 이후 난 계속 이 작가의 책을 찾는다

글자전쟁

김진명 지음
새움 펴냄

2019년 3월 18일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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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한반도의 핵문제를 다룬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를 시작으로 뚜렷한 문제의식과 첨예한 논증을 통해 우리 시대에 강렬한 메시지를 던져온 작가 김진명이 이번엔 '한자' 속에 담긴 숨겨진 우리의 역사와 치열한 정치적 메커니즘을 가지고 돌아왔다.

스탠퍼드 출신의 명망 있는 국제무기중개상 이태민. 어려서부터 수재라는 소리를 듣고 자란 그는 일신의 명예보다는 오로지 500억의 커미션을 챙겨 안락한 인생을 살고픈 욕망으로 가득 찬 남자다. 무기제조업체 '록히드마틴'에 입사한 지 2년도 안 되어 헤비급 사원이 된 태민은 특유의 비상한 머리와 국제정세를 꿰뚫는 날카로운 식견으로 나날이 탄탄대로를 걷는다.

하지만 무기중개 과정에서 뜻하지 않은 법의 그물에 갇히게 되고, 궁지에 몰린 그는 검찰 출석 하루 전날 중국으로 도피한다. 그곳에서 태민은 비밀에 싸인 남자 '킬리만자로'에게 USB 하나를 받게 되고, 머지않아 그날 밤 그가 살인당한 사실을 알게 된다. 의문의 죽음 앞에 남겨진 USB. '중국의 치명적 약점'이라던 킬리만자로의 말을 떠올리며 태민은 정체불명의 파일을 열게 되고, 역사에 숨겨진 거대한 비밀과 마주하게 되는데…

출판사 책 소개

한반도의 핵 문제를 다룬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를 시작으로 뚜렷한 문제의식과 첨예한 논증을 통해 우리 시대에 강렬한 메시지를 던져온 작가 김진명이 이번엔 ‘한자(漢字)’ 속에 숨겨진 우리의 역사와 치열한 정치적 메커니즘을 가지고 돌아왔다.

한자는 모두 중국이 만들었다고 주장하지만, 실제로 중국에는 ‘답(畓)’ 자가 없다.
한자를 자전에 따라 발음하면 곧 우리말이 된다. 이 괴리를 어찌 이해해야 할까?


우리나라 초대 문교부장관인 안호상 박사가 장관 시절, 중국의 세계적 문호 임어당(林語堂)을 만났을 때 “중국이 한자를 만들어놓아서 우리 한국까지 문제가 많다”고 농담을 하자, 임어당이 놀라며 “그게 무슨 말이오? 한자는 당신네 동이족이 만든 문자인데 무슨 소리를 하는 겁니까?”라는 핀잔을 들었다는 일화는 유명하다.

‘당신네 동이족’. 임어당이 가리키는 동이(東夷)가 우리의 뿌리라는 점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그의 주장대로라면 한자(漢字)의 기원인 갑골문자가 은(殷)나라 때의 것이고, 그 은이 한족이 아닌 동이족이 세운 나라이니, 한자는 우리 글자라는 이야기이다.
한자는 정말 우리 글자일까? 김진명 작가의 이번 소설 『글자전쟁』은 그 의문에서 시작한다.

스탠퍼드 출신의 명망 있는 국제무기중개상 이태민. 어려서부터 수재라는 소리를 듣고 자란 그는 일신의 명예보다는 오로지 500억의 커미션을 챙겨 안락한 인생을 살고픈 욕망으로 가득 찬 남자다. 무기제조업체 ‘록히드마틴’에 입사한 지 2년도 안 되어 헤비급 사원이 된 태민은 특유의 비상한 머리와 국제정세를 꿰뚫는 날카로운 식견으로 나날이 탄탄대로를 걷는다. 하지만 무기중개 과정에서 뜻하지 않은 법의 그물에 갇히게 되고, 궁지에 몰린 그는 검찰 출석 하루 전날 중국으로 도피한다. 그곳에서 태민은 비밀에 싸인 남자 ‘킬리만자로’에게 USB 하나를 받게 되고, 머지않아 그날 밤 그가 살해당한 사실을 알게 된다. 의문의 죽음 앞에 남겨진 USB. ‘중국의 치명적 약점’이라던 킬리만자로의 말을 떠올리며 태민은 정체불명의 파일을 열게 되고, 역사에 숨겨진 거대한 비밀과 마주하게 되는데…….

베스트셀러 상위 순위에서 한국소설이 사라진 지 오래다. 그나마 유일하게 자리를 지켜온 작가 김진명. 침체된 한국 문단의 암울한 현실 속에서 발표되는 이번 책은 그래서 더욱 빛을 발한다!

허구라는 장치로 진실을 알리는 작가, 현실과 픽션의 경계를 넘나드는 팩션의 대가, 치밀하고 날카로운 동시에 뜨거운 감동을 선사하는 작가, 그리고 이 모든 수식어가 전혀 어색하지 않은 대한민국의 대표 작가 김진명. 천년 제국 고구려를 되살리고 있는 김진명 ‘필생의 역작’인 대하소설 『고구려』와, 미국과 중국이라는 거대한 충돌의 그림자에 드리운 한반도의 운명을 그린 『싸드』에 이어, 2015년 대한민국 역사에 기록될 또 하나의 대작 『글자전쟁』이 출간되었다. 나오는 책마다 베스트셀러를 기록하며 독자의 열화와 같은 성원을 받았던 것처럼, 이번에도 예약판매 즉시 무서운 속도의 판매량을 자랑하며 뜨거운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김진명. 침체된 한국 문단의 암울한 현실 속에서 발표되는 이번 책은 그래서 더욱 빛을 발한다.
흥미진진한 전개의 밧줄을 타고 소설 속 소설이란 장치를 넘어, 우리에게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는 대작. 충격적이고 믿을 수 없는, 그러나 다 읽고 나면 전율이 이는 경이로운 소설의 등장. 5천 년간 잠들어 있던 거대한 진실 게임이 이제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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