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똥 브라더스

마리베스 볼츠 지음 | 개암나무 펴냄

개똥 브라더스 (The PS Broth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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얇은 책

출간일

2013.7.20

페이지

144쪽

상세 정보

문학의 즐거움 시리즈 43권. 뱅크스트리트 사범대학 ‘최우수 도서’ 선정도서, 로드아일랜드 주 어린이 도서상 후보작. 개똥 청소 아르바이트를 하는 두 친구를 통해 자립심을 일깨워 주는 명랑 성장 동화이다. 갖고 싶은 게 있으면 손쉽게 얻고, 싫증 나면 버리기 일쑤인 요즘 아이들에게 자립심 강한 두 친구의 모습은 훌륭한 본보기로도 손색이 없다.

친형제마냥 붙어 다니는 두 친구 러셀과 숀은 사나운 개를 키우는 게 소원이다. 무시무시한 개를 앞세워서 가난하다고 무시하고 괴롭히는 아이들을 혼쭐내고 싶다. 둘은 개에 관한 온갖 책들을 읽고 개똥 집게까지 마련했지만, 정작 개를 살 돈이 없다. 그래서 고심 끝에 개똥 청소 아르바이트를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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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의 즐거움 시리즈 43권. 뱅크스트리트 사범대학 ‘최우수 도서’ 선정도서, 로드아일랜드 주 어린이 도서상 후보작. 개똥 청소 아르바이트를 하는 두 친구를 통해 자립심을 일깨워 주는 명랑 성장 동화이다. 갖고 싶은 게 있으면 손쉽게 얻고, 싫증 나면 버리기 일쑤인 요즘 아이들에게 자립심 강한 두 친구의 모습은 훌륭한 본보기로도 손색이 없다.

친형제마냥 붙어 다니는 두 친구 러셀과 숀은 사나운 개를 키우는 게 소원이다. 무시무시한 개를 앞세워서 가난하다고 무시하고 괴롭히는 아이들을 혼쭐내고 싶다. 둘은 개에 관한 온갖 책들을 읽고 개똥 집게까지 마련했지만, 정작 개를 살 돈이 없다. 그래서 고심 끝에 개똥 청소 아르바이트를 시작하는데….

출판사 책 소개

★ 뱅크스트리트 사범대학 선정 ‘최우수 도서’
★ 로드아일랜드 주 어린이 도서상 후보작

개똥 청소 아르바이트를 하는 두 친구를 통해
자립심을 일깨워 주는 명랑 성장 동화!


친형제마냥 붙어 다니는 두 친구 러셀과 숀은 사나운 개를 키우는 게 소원이다. 무시무시한 개를 앞세워서 가난하다고 무시하고 괴롭히는 아이들을 혼쭐내고 싶다. 둘은 개에 관한 온갖 책들을 읽고 개똥 집게까지 마련했지만, 정작 개를 살 돈이 없다. 그래서 고심 끝에 개똥 청소 아르바이트를 시작하고, 강아지 한 마리 값인 200달러를 벌기 위해 밤낮으로 개똥을 치우러 다닌다.

《개똥 브라더스》의 두 주인공은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없는 기발하고 엉뚱한 친구들이다. 자신들을 못살게 구는 아이들을 혼내 주겠다며 사나운 개를 애완견으로 기를 생각을 하고, 개를 사기 위해 개똥 청소 아르바이트를 생각해 내는 누가 봐도 ‘별난’ 아이들임에 틀림없다. 하지만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목표를 정하고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착실하게 돈을 모으는 모습에서 두 친구의 진면모를 엿볼 수 있다. 갖고 싶은 게 있으면 손쉽게 얻고, 싫증 나면 버리기 일쑤인 요즘 아이들에게 자립심 강한 두 친구의 모습은 훌륭한 본보기로도 손색이 없다.

《개똥 브라더스》의 등장인물들은 하나같이 코믹하고 독특하다. 삼촌과 함께 살지만 집 대신 낡아 빠진 캠핑카에서 살며 나름 고독한 인생을 즐기는 러셀, 도서관 사서인 뎁이 자기를 사랑한다고 착각하고 ‘좋아하는 음식 열 가지’라는 목록을 만들 정도로 식탐이 많은 엉뚱한 숀. 예수님을 닮았지만 긴 머리를 하도 안 감아서 떡이 져 있고, 한쪽 팔이 문신투성이인 왠지 수상쩍은 개 주인 닉 아저씨, 열 살이나 많은 형이 감옥에 가면서 얼떨결에 조카를 떠맡게 된 과묵한 삼촌까지 어디로 튈지 모르는 개성 만점 인물들이 이야기를 상큼하고 발랄하게 이끈다.

러셀과 숀은 자신의 힘을 과시하고자 개싸움을 벌인 어른들의 파렴치한 행태에 경악을 금치 못한다. 하지만 개를 앞세워 친구들을 혼내 주려 했던 자신들도 결국 어른들과 다르지 않았음을 깨닫는다. 강한 힘을 등에 업고 자기를 과시하려는 행동은 결국 자신감의 결여에서 비롯된다. 숀과 러셀은 그것을 깨닫고 한 뼘 더 성장한다.
꿈은 간직하고 있을 땐 꿈일 뿐이다. 하지만 그것을 키우고 또 키우면 반드시 이루어진다. 꿈을 이루기 위해 개똥 청소까지 마다하지 않았던 러셀과 숀처럼 독자들도 꿈을 이루기 위해 거침없이 달려 나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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