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지 않다는 거짓말

가이 윈치 지음 | 문학동네 펴냄

아프지 않다는 거짓말 (내 마음을 위한 응급처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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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운 책

출간일

2015.7.17

페이지

404쪽

이럴 때 추천!

기분 전환이 필요할 때 , 불안할 때 , 에너지가 방전됐을 때 , 인생이 재미 없을 때 읽으면 좋아요.

#거짓말 #고독 #상처 #외로움 #위로 #자존감

상세 정보

일상 속 상처를 참고 버티는 이들에게
지금 장장 읽어야 할 마음의 응급 처치

내 마음을 위한 응급처치. 거부, 고독, 상실과 외상, 죄책감, 반추 사고, 실패, 낮은 자존감은 모두 우리가 살면서 흔히 겪는 정서적 상처들이다. 흔히 경험하기에 쉽게 무시되는 상처들이기도 하다. 실제로 자신이 아프다는 것을 부인하거나 자신이 아프지 않다고 거짓말을 하는 식으로 또는 그 상처들이 마음의 큰 병으로 발전할 초기 단계의 것임을 이해하지 못하는 식으로 말이다.

저자는 심리학 연구의 발전된 최신 결과들을 바탕으로 우리가 일상에서 흔히 입는 심리적 상처들이 실제로는 우리 삶과 마음의 건강에 있어서 얼마만큼 중요하게 다뤄져야 하는 것인지, 어떻게 마음의 건강에 작용하는지를 설명하고 그로 인해 일어나는 고통스러운 감정을 완화하고 문제가 악화되는 것을 예방할 수 있는 다양한 정서적 응급처치 방법을 제시한다. 그리고 그 방법들은 이 책에서 소개된, 저자 자신이 십여 년 동안 진행해온 상담 사례들을 통해 증명하고 있는 것처럼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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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언급한 게시물2

Kihong Bae님의 프로필 이미지

Kihong Bae

@kihongbae

정신적 건강, 정서적 안정, 스트레스 관리.
모두 너무 중요하지만, 현대인들이 방치하는 것들인데, 이 책을 통해 다시 한번 공감.

아프지 않다는 거짓말

가이 윈치 지음
문학동네 펴냄

2017년 8월 13일
0
으니님의 프로필 이미지

으니

@jwmpju9z8bdj

말짱할 때 읽으니 돌아버릴 것 같은.

아프지 않다는 거짓말

가이 윈치 지음
문학동네 펴냄

읽었어요
2016년 2월 14일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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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내 마음을 위한 응급처치. 거부, 고독, 상실과 외상, 죄책감, 반추 사고, 실패, 낮은 자존감은 모두 우리가 살면서 흔히 겪는 정서적 상처들이다. 흔히 경험하기에 쉽게 무시되는 상처들이기도 하다. 실제로 자신이 아프다는 것을 부인하거나 자신이 아프지 않다고 거짓말을 하는 식으로 또는 그 상처들이 마음의 큰 병으로 발전할 초기 단계의 것임을 이해하지 못하는 식으로 말이다.

저자는 심리학 연구의 발전된 최신 결과들을 바탕으로 우리가 일상에서 흔히 입는 심리적 상처들이 실제로는 우리 삶과 마음의 건강에 있어서 얼마만큼 중요하게 다뤄져야 하는 것인지, 어떻게 마음의 건강에 작용하는지를 설명하고 그로 인해 일어나는 고통스러운 감정을 완화하고 문제가 악화되는 것을 예방할 수 있는 다양한 정서적 응급처치 방법을 제시한다. 그리고 그 방법들은 이 책에서 소개된, 저자 자신이 십여 년 동안 진행해온 상담 사례들을 통해 증명하고 있는 것처럼 효과가 있다.

출판사 책 소개

일상 속에서 베이고 쓸리는 마음의 상처……
당신은 버티고만 있는가?


“나는 사람들이 감정에 상처를 입고도, 그 상처를 치료할 방법이 얼마든지 있는데도, 별일 아닌 듯 밀쳐놓고 방치하는 것을 보고 한탄했다. 또한 치아는 보물단지처럼 관리하면서 마음이나 정신 건강에는 전혀 신경쓰지 않는 상황에도 분개해왔다. 어떻게 양치질을 하고 치실을 사용하는지에 대해서는 그토록 잘 알면서, 우리 정서나 마음의 건강을 돌보는 방법에 대해서는 그토록 아는 것이 없는가 말이다.”
_본문에서

“감기에 걸렸을 땐 해열제를 먹을지 본격적으로 병원에 가야 할지 증상에 따라 결정할 수 있다. 그런데 마음의 감기 증상이라 할 우울, 고독, 상실감을 느낄 때에는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할지 쉽게 알 수 없다. 매번 심리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 하는 것은 아니다. 이 책은 대인관계 거부, 상실감, 죄책감, 좌절감과 같이 살아가면서 불가피하게 맞닥뜨리게 되는 심리적 상처들을 스스로 평가하고 처치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그리고 꼭 전문가를 찾아가야 하는 상황도 분명히 알려준다. 감기를 방치하여 폐렴이 되지 않게 가정상비약을 복용하듯이, 집집마다 이 책을 비치해두면 좋겠다.”
_하지현(건국대학교 정신의학과 교수)


아닌 척 버텨보려 하지만 상처로 남은 것들
당신에겐 지금 ‘마음의 응급처치’가 필요하다!


감기엔 걸렸을 때 당신은 어떻게 하는가? 길을 가다 넘어져서 무릎이 깨지면? 운동을 하다가 다리가 부러지게 되면? 이 질문에 대한 답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심지어 열 살짜리 꼬마에게 물어도 정답을 척척 말할 것이다. 만약 이 꼬마에게 왜 그런 치료를 해야 하냐고 물어보면 상태가 더 나빠지는 것을 막고 빨리 낫게 하기 위해서라고 할 것이다. 제대로 처치를 하지 않을 경우 감기는 폐렴으로 진행될 수 있고, 상처에는 균이 감염될 수 있고, 뼈가 올바르게 붙지 않을 경우 나중에 제대로 걷지 못하게 될 수도 있다. 이렇듯 우리는 자기 몸을 돌보기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 하는지 비교적 잘 알고 있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 알고 있는 바에 따라 실제로 자기의 몸을 잘 돌보고 있다. 그렇다면 마음의 건강에 대해서는 어떠한가? 전문가를 찾아가야 할 정도로 심각한 상황이라면 다들 그 상황을 그대로 방치하지 않는다. 하지만 일상 속에서 쉽게 마주하는 심리적 상처들을 치유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고 있고 실제로 그렇게 하고 있는 사람들은 많지 않다.

“누군가에게 거부당해서 느끼는 예리한 고통, 자아를 파괴하는 고독, 쓰디쓴 실패의 실망 따위를 완화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우리가 곧잘 마주하는 이런 심리적 상처를 치유하는 방법은 성인조차도 잘 모른다. 낮은 자존감을 높이기 위해서, 또는 상실감이나 정신적 외상을 극복하기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하는지 물어도 당신은 역시 쉽게 답하지 못할 것이다. 계속 곱씹게 되는 부정적 생각이나 떨쳐버릴 수 없는 죄책감은 어떻게 다루어야 하나? 이런 질문을 하면 당신은 아마도 대부분 겸연쩍은 표정을 짓거나 괜히 발을 이리저리 툭툭 차거나 정색을 하며 화제를 바꾸려들거나 치료가 필요한 정도로 아픈 것은 아니라고 말할 것이다.”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입는 심리적 상처를 치료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어떤 행동을 하지 않는 이유는 그와 같은 경험을 다루는 데 필요한 도구가 우리에게 없기 때문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물론 그런 상황에서 마음의 건강을 다루는 전문가를 곧장 찾아가는 것은 현실적인 대안이 되지 못한다. 왜냐하면 우리가 일상에서 겪는 심리적 상처의 대부분은 전문가의 개입이 필요할 정도로 심각한 게 아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런 상처를 입었을 때 즉시 통증을 완화하고 아픔을 누그러뜨리고 괴로움을 달래주는 정서적 응급처치를 받지 않는다면, 그 상처는 마치 감기를 방치하여 폐렴이 되는 것처럼 심각한 마음의 병을 일으킬 수 있다.

“심리적 상처의 경우, 우리는 처치 수단이 부족할 뿐 아니라 전문가의 개입이 필요한지를 판별할 능력도 부족하다. 그 결과 심리적 상처가 깊어져 결국 기능이 손상되는 지경에 이르기까지 그냥 방치해두는 경우가 다반사이다. 무릎이 까진 것을 그냥 방치해 못 걷게 되는 일은 거의 없다. 그러나 그야말로 삶에서 한 발자국도 앞으로 나아가지 못할 정도로 심리적 상처를 방치하는 경우는 흔히 있다. 자신이 아프다는 것을 부인하면서 말이다.”

거부, 고독, 상실과 외상, 죄책감, 반추 사고, 실패, 낮은 자존감은 모두 우리가 살면서 흔히 겪는 정서적 상처들이다. 흔히 경험하기에 쉽게 무시되는 상처들이기도 하다. 실제로 자신이 아프다는 것을 부인하거나 자신이 아프지 않다고 거짓말을 하는 식으로 또는 그 상처들이 마음의 큰 병으로 발전할 초기 단계의 것임을 이해하지 못하는 식으로 말이다.
저자는 심리학 연구의 발전된 최신 결과들을 바탕으로 우리가 일상에서 흔히 입는 심리적 상처들이 실제로는 우리 삶과 마음의 건강에 있어서 얼마만큼 중요하게 다뤄져야 하는 것인지, 어떻게 마음의 건강에 작용하는지를 설명하고 그로 인해 일어나는 고통스러운 감정을 완화하고 문제가 악화되는 것을 예방할 수 있는 다양한 정서적 응급처치 방법을 제시한다. 그리고 그 방법들은 이 책에서 소개된, 저자 자신이 십여 년 동안 진행해온 상담 사례들을 통해 증명하고 있는 것처럼 효과가 있다! 이 응급처치 방법들과 더불어 저자는 각 상처들에 대해 정신건강 전문가를 찾아가야 할 상황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제시해 두었다.
집마다 상비약을 두는 약장이 필요하듯이, 이 책은 일상적으로 생채기 나는 우리 마음의 상처에 대한 응급처치 방법들을 알려주는 마음의 약장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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