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약
독서 가이드1. 이 책은 20대 여성들이 가장 좋아하는 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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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오은의 여섯번째 시집 『없음의 대명사』가 문학과지성사 시인선 585번째로 출간되었다. 전작 『나는 이름이 있었다』 이후 5년 만에 펴내는 시집이라 반가움이 크다. “나는 이름이 있었다”라고 했던 시인은 이제 “없음”에 대해 이야기한다. 그것도 “이름”을 가린 “대명사”로. ‘있었다’가 ‘없음’으로 가는 길에는 ‘잃었다’가 놓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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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없음의 대명사』(ISBN 9788932041520)는 한국 시인 오은의 여섯 번째 시집으로, 2023년 5월 5일 문학과지성사에서 시인선 585번으로 출간되었다. 📖 2002년 『현대시』로 20세에 등단한 오은은 『호텔 타셀의 돼지들』(2009), 『우리는 분위기를 사랑해』(2012), 『나는 이름이 있었다』(2018) 등을 통해 언어의 물성과 감각적 유희로 독특한 시 세계를 구축해왔다. 144페이지에 걸친 이 시집은 5년 만의 신작으로, 총 두 부(1부 ‘범람하는 명랑’, 2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