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연호|난다


요약
독서 가이드1. 며칠간 나누어 읽으며 내용을 음미하기 좋은 분량이에요.

시인 조연호의 첫 산문집, 혹은 음악에 관한 어떤 산문시. 다시 엮은 『행복한 난청』은 2007년 출간되었던 그의 첫번째 산문집을 개정증보한 것이다. 15년이 흘렀으나 여전히 새로이 읽히는 글임은 시인 조연호가 앞선 것이 시대가 아니라 시라는 장르 자체인 까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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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조연호 시인의 산문집인 이 책은 청력을 잃어가는 시인의 고백을 통해 음악과 삶, 그리고 상실에 대한 깊은 성찰을 담아내고 있습니다. 저자는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온 난청이라는 차가운 현실 앞에서 절망하기보다, 오히려 들리지 않는 세계를 통해 소리의 본질과 그 의미를 새롭게 재구성합니다. 책은 단순한 투병기가 아니라, 우리가 일상적으로 듣는 음악이 사실은 얼마나 파편화되어 있으며 또 얼마나 주관적인 감각의 산물인지를 시적인 문체로 풀어냅니다. 🎶
저자는 소리가 사라진 자리


ISF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