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와 나의 여름이 닿을 때

봄비눈 지음 | (주)태일소담출판사 펴냄

너와 나의 여름이 닿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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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23.7.15

페이지

37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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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 전환이 필요할 때 , 달달한 로맨스가 필요할 때 , 힐링이 필요할 때 읽으면 좋아요.

상세 정보

봄비눈 소설. 사랑하지 않는 사람과 결혼을 앞두고 있던 주인공 여름은 갑작스럽게 생을 마감하게 된다. 그런 여름이 다시 눈을 뜬 곳은 BCD카페라고 불리는, 낯선 공간이다. 자신을 BCD카페의 직원이라고 소개한 한 사람이 혼란스러운 여름에게 뜻밖의 말을 꺼낸다. 바로 죽기 전 과거의 삶을 1년간 살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는 것.

급작스레 주어진 기회에 여름은 지나온 삶을 회상한다. 젊고 다정했던 부모님의 모습, 부모님께 짜증 내던 기억, 친한 친구와 다른 학교에 가게 되어 울던 자신의 모습과 고등학교 때 열심히 공부하던 추억, 그리고 생을 마감하기 직전 사랑하지 않는 사람과 결혼을 약속한 모습까지.

행복해 보이지 않은 자신을 직면한 여름은 문득 첫사랑이었던 유현을 떠올린다. 다른 사람들의 시선과 타이밍 때문에 솔직하게 자신의 맘을 내보이지 못하고 끝난 첫사랑, 안유현. 여름은 그때 자신이 좀 더 솔직하고 용기 있었다면, 그래서 유현과 만났더라면 자신의 인생이 어떻게 바뀌었을지 생각한다. 첫사랑과 이어졌다면 여름의 인생은 더 반짝였을까? 죽기 전 마지막으로 주어진 1년, 여름은 유현을 처음 만난 그 순간으로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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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스타

@chaekstar

끝이 정해진 시한부 삶을 산다면 어떤 기분일까? 지금 이 순간에 더 깊게 집중하게 될까? 이 책을 읽으며, 결국 가장 빛나고 눈부신 시절은 '앞으로'가 아니라 ‘지금’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인지 매 순간을 더 소중히 살고 싶어졌다.

📖
P. 9
니체는 지금 살고 있는 이 인생을 영원히 반복한다고 말하죠. 오직 한 뿐인 이 삶을 후회하는 삶으로 만들 것인가, 다시 살고 싶은 삶으로 만들 것인가는 여러분의 선택에 달려 있습니다. 또다시 살아도 괜찮을 만큼 충분히 만족스러운 삶을 사세요.

너와 나의 여름이 닿을 때

봄비눈 지음
(주)태일소담출판사 펴냄

2시간 전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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쏭쏭

@hga5321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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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 나의 여름이 닿을 때

봄비눈 지음
(주)태일소담출판사 펴냄

읽었어요
4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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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

@flymystaralw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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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 나의 여름이 닿을 때

봄비눈 지음
(주)태일소담출판사 펴냄

읽었어요
7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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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봄비눈 소설. 사랑하지 않는 사람과 결혼을 앞두고 있던 주인공 여름은 갑작스럽게 생을 마감하게 된다. 그런 여름이 다시 눈을 뜬 곳은 BCD카페라고 불리는, 낯선 공간이다. 자신을 BCD카페의 직원이라고 소개한 한 사람이 혼란스러운 여름에게 뜻밖의 말을 꺼낸다. 바로 죽기 전 과거의 삶을 1년간 살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는 것.

급작스레 주어진 기회에 여름은 지나온 삶을 회상한다. 젊고 다정했던 부모님의 모습, 부모님께 짜증 내던 기억, 친한 친구와 다른 학교에 가게 되어 울던 자신의 모습과 고등학교 때 열심히 공부하던 추억, 그리고 생을 마감하기 직전 사랑하지 않는 사람과 결혼을 약속한 모습까지.

행복해 보이지 않은 자신을 직면한 여름은 문득 첫사랑이었던 유현을 떠올린다. 다른 사람들의 시선과 타이밍 때문에 솔직하게 자신의 맘을 내보이지 못하고 끝난 첫사랑, 안유현. 여름은 그때 자신이 좀 더 솔직하고 용기 있었다면, 그래서 유현과 만났더라면 자신의 인생이 어떻게 바뀌었을지 생각한다. 첫사랑과 이어졌다면 여름의 인생은 더 반짝였을까? 죽기 전 마지막으로 주어진 1년, 여름은 유현을 처음 만난 그 순간으로 돌아간다.

출판사 책 소개

너와 함께했다면, 내 삶은 더 반짝였을까?
그해 여름, 너를 다시 만나러 갈게

언제나 후회로 점철됐던 삶.
죽기 전, 당신에게 원하는 시절로 돌아가 1년을 살 기회가 온다면
인생의 어느 순간에서 어떤 1년을 보낼 건가요?


“우리에겐 삶이 끝나고 죽음으로 가는 사이, 단 한 번의 기회가 있습니다. 죽음을 돌이킬 순 없습니다. 다만, 과거의 삶을 1년간 살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집니다.”
사랑하지 않는 사람과 결혼을 앞두고 있던 주인공 여름은 갑작스럽게 생을 마감하게 된다. 그런 여름이 다시 눈을 뜬 곳은 BCD카페라고 불리는, 낯선 공간이다. 자신을 BCD카페의 직원이라고 소개한 한 사람이 혼란스러운 여름에게 뜻밖의 말을 꺼낸다. 바로 죽기 전 과거의 삶을 1년간 살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는 것.
급작스레 주어진 기회에 여름은 지나온 삶을 회상한다. 젊고 다정했던 부모님의 모습, 부모님께 짜증 내던 기억, 친한 친구와 다른 학교에 가게 되어 울던 자신의 모습과 고등학교 때 열심히 공부하던 추억, 그리고 생을 마감하기 직전 사랑하지 않는 사람과 결혼을 약속한 모습까지. 행복해 보이지 않은 자신을 직면한 여름은 문득 첫사랑이었던 유현을 떠올린다. 다른 사람들의 시선과 타이밍 때문에 솔직하게 자신의 맘을 내보이지 못하고 끝난 첫사랑, 안유현. 여름은 그때 자신이 좀 더 솔직하고 용기 있었다면, 그래서 유현과 만났더라면 자신의 인생이 어떻게 바뀌었을지 생각한다. 첫사랑과 이어졌다면 여름의 인생은 더 반짝였을까?
죽기 전 마지막으로 주어진 1년, 여름은 유현을 처음 만난 그 순간으로 돌아간다.

“오직 한 번뿐인 이 삶을 후회하는 삶으로 만들 것인가,
다시 살고 싶은 삶으로 만들 것인가는 여러분의 선택에 달려 있습니다.
또다시 살아도 괜찮을 만큼 충분히 만족스러운 삶을 사세요.”


우리에게 두 번째 삶이 주어진다면 그 삶을 어떻게 살 것인가? 두 번째 삶은 늘 성공과 행복으로만 이루어져 있을까? 다시 주어진 삶의 기회에 여름은 이번에는 좀 더 잘해 낼 것이라고 다짐하지만, 두 번째 삶 또한 그리 쉽게 흘러가지만은 않는다. 첫 번째 삶의 후회를 껴안은 채 유현에게 다가가는 여름의 모습은 풋풋하고 아름다웠던 첫사랑의 추억을 떠올리게 한다. 또한 이 소설은 완벽하다고 할 수 없는, 인간적인 여름의 두 번째 삶을 통해 우리에게 남은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할지 고찰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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