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고3이다

장동호 지음 | 아템포 펴냄

나는 고3이다 (대한민국에서 고3을 가장 멋지게 건너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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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15.3.2

페이지

320쪽

상세 정보

"행복할 때 공부도 잘되고, 집중력도 좋아지는 법"이라고 외치는 교사가 있다. 좋은 말이기에 쉽게 수긍이 간다. 그런데 그 교사가 고3 담임이라면, 그리고 고3에게도 행복해야 한다고 이야기한다면, 조금 전의 인정을 계속 유지할 수 있을까. 점수와 등수가 아닌 건전한 가치관의 습득과 행복의 체험이, 비록 대한민국의 고3이라 하더라도, 더 중요하다고 주장하는 장동호 선생님.

현재 18년차 교사인 저자 장동호 선생은 지난 10년 동안 줄곧 고3만을 담임해왔다. 웬만하면 기피하려고 하는 고3 담임을 10년 동안 해온 것이다. '행복해야 공부도 잘된다'는 그의 주장이 지난 10년간 고3담임 경험의 결과물이기에 그냥 흘려들을 수 없게 된다.

<나는 고3이다>는 지난 10년 동안 저자가 고3 담임으로 있으면서 반 학생들에게 써온 쪽지 글을 모은 것이다. '어느 한 반'이라는 특수한 상황에서 써온 내용이기에 다른 고3 학생들에게도 의미 있게 하기 위해 새롭게 다듬고 재구성한 결과물이다. 저자는 지난 10년간 써온 쪽지 글들을 고3 학생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7가지 메시지로 구분해 재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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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4 reviews written on the cover are true-sparks joy, thought-provoking, timeless, unputdownable.

set in the 1950s-1960s, the story follows Elizabeth, a chemist trying to navigate a male-dominated world, facing discrimination and inequality in every turn. after being fired for ridiculous reasons, she reluctantly became a host of a cooking show where she empowered women through her unique approach to cooking.

grabbed my attention from the very first few pages! the gender inequality in the 50s-60s portrayed in the book was absurd, but how far have we come, really? think gender pay gap, sex crimes, and the inadequate law to protect women. how many more years do we need for men and women to be viewed as complete equ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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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행복할 때 공부도 잘되고, 집중력도 좋아지는 법"이라고 외치는 교사가 있다. 좋은 말이기에 쉽게 수긍이 간다. 그런데 그 교사가 고3 담임이라면, 그리고 고3에게도 행복해야 한다고 이야기한다면, 조금 전의 인정을 계속 유지할 수 있을까. 점수와 등수가 아닌 건전한 가치관의 습득과 행복의 체험이, 비록 대한민국의 고3이라 하더라도, 더 중요하다고 주장하는 장동호 선생님.

현재 18년차 교사인 저자 장동호 선생은 지난 10년 동안 줄곧 고3만을 담임해왔다. 웬만하면 기피하려고 하는 고3 담임을 10년 동안 해온 것이다. '행복해야 공부도 잘된다'는 그의 주장이 지난 10년간 고3담임 경험의 결과물이기에 그냥 흘려들을 수 없게 된다.

<나는 고3이다>는 지난 10년 동안 저자가 고3 담임으로 있으면서 반 학생들에게 써온 쪽지 글을 모은 것이다. '어느 한 반'이라는 특수한 상황에서 써온 내용이기에 다른 고3 학생들에게도 의미 있게 하기 위해 새롭게 다듬고 재구성한 결과물이다. 저자는 지난 10년간 써온 쪽지 글들을 고3 학생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7가지 메시지로 구분해 재정리했다.

출판사 책 소개

10년 동안 고3 담임으로 살아온 선생님이 매일 아침 전하는 행복한 GO3! 쪽지
행복한 고3이 마지막에도 웃는다!

지난 10년 동안 수많은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고3을 가장 아름다운 시간으로 만들어준 행복한 ‘고3 전용’ 쪽지!


“몇 점이 올랐는지, 몇 등이 뛰었는지에만 관심을 가지면 우리 학생들 숨 막힙니다. 가치관이 바뀌는 게 중요하고, 행복한 것이 우선입니다. 행복할 때 공부도 잘되고, 집중력도 좋아지는 법이니까요.”
_저자와의 대화 중에서

“행복할 때 공부도 잘되고, 집중력도 좋아지는 법”이라고 외치는 교사가 있다. 좋은 말이기에 쉽게 수긍이 간다. 그런데 그 교사가 고3 담임이라면, 그리고 고3에게도 행복해야 한다고 이야기한다면, 조금 전의 인정을 계속 유지할 수 있을까. 점수와 등수가 아닌 건전한 가치관의 습득과 행복의 체험이, 비록 대한민국의 고3이라 하더라도, 더 중요하다고 주장하는 장동호 선생님(서울 용화여자고등학교 물리 교사).
현재 18년차 교사인 저자 장동호 선생은 지난 10년 동안 줄곧 고3만을 담임해왔다. 웬만하면 기피하려고 하는 고3 담임을 10년 동안 해온 것이다. ‘행복해야 공부도 잘된다’는 그의 주장이 지난 10년간 고3담임 경험의 결과물이기에 그냥 흘려들을 수 없게 된다.
이번 신간 《나는 고3이다》(장동호 지음, 아템포 출간)는 지난 10년 동안 저자가 고3 담임으로 있으면서 반 학생들에게 써온 쪽지 글을 모은 것이다. ‘어느 한 반’이라는 특수한 상황에서 써온 내용이기에 다른 고3 학생들에게도 의미 있게 하기 위해 새롭게 다듬고 재구성한 결과물이다. 저자는 지난 10년간 써온 쪽지 글들을 고3 학생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7가지 메시지로 구분해 재정리했다.

행복한 ‘고3 담임’ 장동호 교사가
고3에게 가장 전하고 싶은 7가지 이야기


첫 번째 저자의 메시지는 ‘그래, 나는 대한민국 고3이다!’이다.
저자는 가장 먼저 학생들에게 ‘대한민국 고3’ 시기를 인정하자고 이야기한다. 두려운 시기임을 인정하자는 것이다. 그것을 인정할 때라야 이겨내겠다는 용기를 낼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고3은 20대 성인이 되기 전 10대의 마지막 시기이기에 ‘인복 있는 사람이 되는 법’도 배워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저자는 인복을 얻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먼저 자기 자신이 좋은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또한 좋은 사람이 되는 것이 우리가 공부하는 이유라고도 이야기한다. 물론 ‘나는 고3이다’라는 사실도 잊지 말기를 당부한다. “수능을 앞두고 있는 열아홉 살이라면 수능 준비에 한번 미쳐야 하지 않을까? (…) 자신 속에 숨어 있는 ‘광기’를 끄집어내보자. 독하고 끈질기게!”(본문 34쪽) 또한 자신만을 믿지 말고 힘들 땐 주위 사람들에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성숙함도 가져야 한다고 말한다.

두 번째 메시지는 ‘행복은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발견하는 것이다’이다.
저자는 고3 시기에 더욱 행복해야 하고, 또한 행복할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행복은 발견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열아홉 새파랗게 젊다는 게 한밑천이기 때문이다. 저자는 학생들에게 ‘감사함’의 시선으로 현재를 바라보는 게 얼마나 삶을 윤택하게 하는지도 알려준다. “언젠가 그 일상 하나하나가 분명 소중한 기억과 추억으로 다가올 시간들이 올 것이다. 그렇기에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이전과 다른 시선으로 내 삶을 바라보는 것이다. 그럴 수만 있다면 (…) 무기력한 삶이 소망 있는 삶이 되어 마음속 각자의 상처가 회복되는 것을 금세 확인할 수 있을 거다.”(본문 72~73쪽)

세 번째는 ‘타인의 기준을 따르지 말고, 네 안의 기준을 따르라’라고 이야기한다.
저자는 고3 시기를 타인과의 비교가 아닌 자신과의 싸움으로 정의 내리기를 학생들에게 강조한다. “남보다 잘해서 등수를 올리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남이 아닌 자신의 과거와의 경쟁에서 이기는 것이다. (…) 이처럼 어제의 나보다 오늘의 내가 얼마나 성장했는지가 더 나은 나를 만드는 원동력이 된다.”(본문 98쪽) 또한 자신과의 경쟁에서 이기기 위해서는 자신의 미래에 대해 함부로 가정하지 말아야 한다. 늘 자신감을 가지고 매사에 당당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일어나는 일들 하나하나에 좋은 의미를 부여하는 즐거움이 얼마나 근사한지에 대해서도 이야기한다.

네 번째 메시지는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이다.
저자가 학생들에게 가장 강조하는 것 중 하나가 ‘함께하는 즐거움’을 기억하자는 것이다. 단순히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한 방법론으로서가 아니라, 고3이라는 힘든 시기를 함께하고 있는 반 친구들이 그만큼 소중한 인연이기 때문이다. “중요한 시기인 고3을 함께한다는 것! 정말 대단한 인연이라고 생각하지 않는가? 소중한 인연으로 만난 우리들, 한 마리의 이탈로 없이 대양을 건너는 기러기처럼 우리 반에 있는 모두가 한 사람도 낙오하지 않기를 나는 기대한다. 그리고 모두의 아름다운 꿈들이 이루어지는 그날까지 함께 날갯짓하며 날아오를 것을 꿈꾸어본다.”(본문 141쪽) 서로간의 차가운 경쟁이 아니라 자신과의 뜨거운 경쟁을 해나갈 때 비로소 함께하는 것의 아름다움과 힘을 누릴 수 있다.

저자는 이 외에도 ‘수험생활을 이겨내는 힘, 가족’, ‘누구에게나 자신만의 끓는점이 있다’, ‘넘어져 포기하고 싶을 때, 첫 마음을 기억하라’와 같은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저자는 자신과 고3 학생들의 이야기 위에 책과 인터넷 등 주변에서 발견한 아름다운 이야기를 함께 곁들여 제자들에게 ‘고3을 가장 멋지게 건너는 법’을 전하고 있다. 이렇게 고3 담임과 학생들의 진솔한 이야기가 담겨 있기에 《나는 고3이다》를 읽는 것만으로도 고3 생활 1년을 미리(혹은 다시) 느껴볼 수 있다는 게 이 책의 또 하나의 매력이다.

《나는 고3이다》는 저자의 ‘따뜻한 사랑의 잔소리’뿐만 아니라, 고3 전용 특별 코너로 저자 ‘장쌤’의 내공이 담긴 ‘고3 전용 스케줄 플래너’, 졸업한 선배 11명이 들려주는 ‘고3을 멋지게 건너는 필살기’, 그리고 저자의 ‘19금 특강: 스무 살, 성인이 된다는 것’ 등 고3 학생들을 위한 다채로운 읽을거리들도 함께 담고 있다.

“더 넓은 세상 어디를 가든, 무슨 일을 하든지 주변 사람들에게 존중받고 사랑받는 너희가 되기를 잊지 않고 기도할게. 날갯짓이 힘들더라도 절대로 좌절하지 말고, 힘들 때면 행복했던 기억들을 떠올리며 잠시 쉬어가렴. 혹시라도 세상이 너희를 외면해도 선생님은 항상 너희 편이 되어줄게. 부족했던 선생님을 끝까지 믿고 따라와줘서 고마웠다!” 파이팅! 영원한 우리 반! _‘에필로그’ 중에서

● 추천의 글

저자 장동호 선생님과 고3 추억을 함께한 졸업생과 학부모의 추천사
● 수능 234일 전 받은 첫 쪽지부터 수능 7일 전 마지막 쪽지까지, 나를 울리고 웃겼던 소중한 글들이 한 권의 책이 되어 후배 고3들에게 선보이게 된다고 생각하니 벌써부터 가슴이 설렌다. 선생님의 쪽지 글의 힘을 직접 느꼈던 한 사람으로서 고3 수험생 여러분께 이 책을 진심으로 권하고 싶다. _졸업생 허지윤

● 나는 오랜 시간 고3 학생들과 부대끼며 소통해온 장동호 선생님의 경험과 생각들이 책으로 만들어져 세상에 나오기를 고대했다. 이 책이 수많은 수험생과 부모들에게 컴컴한 터널 속 빛이 되어주고 마음을 위로하는 노래가 되어줄 것을 확신한다. 대한민국에서 고3으로, 수험생 부모로 사는 모두에게 이 책을 권하고 싶다. _학부모 윤미영

● 돌아보면 그 일상이 되어버린 선생님의 정성이 우리의 고3 생활을 특별한 시간으로 만들어준 것 같다. 우리가 그것을 읽고, 웃고, 떠든 시간이라고 해봤자 고작 하루 10분 정도밖에 되지 않았지만, 그 사랑이 학급 분위기와 개인의 인격을 선하게 만들어주었다고 이젠 확신하게 된다. 그 쪽지의 힘을 알기에 ‘고3을, 그리고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할까?’ 고민하는 모든 학생들에게 이 책을 권한다. _졸업생 이지윤

● 장동호 선생님은 교사의 첫 마음을 잃지 않고 세월이 지나도 변함없이 한결같은 분이자 이 시대 진정한 교사라고 생각한다. 이 책의 출간에 두 팔 벌려 힘찬 박수를 보내고 싶다. 이 책이 대한민국의 고3 학생과 예비 수험생, 그리고 학부모에게 꼭 필요한, 치유가 되는 필독서가 되어주길 진심으로 바라며 기쁜 마음으로 추천한다. _학부모 최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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