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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동사니
에쿠니 가오리 지음
소담출판사
 펴냄
12,800 원
11,52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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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2쪽 | 2013-03-13
분량 보통인책 | 난이도 보통인책
상세 정보
에쿠니 가오리 장편소설. 10대 소녀와 40대 여성의 상반된 감성을 동시에 그려낸 본격 연애소설이다. 열다섯 살 소녀와 마흔다섯 살 여인의 이야기가 옴니버스식으로 진행되는 이 소설은, 죽음과 삶을 넘나드는 철학적 이야기도, 사랑에 목숨을 건 절박한 러브스토리도 아니다. 다만, 에쿠니 가오리의 소설이 늘 그렇듯, 그녀의 주인공들은 스캔들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의 위험한 관계 속에서 격정적인 사랑을 한다.<BR> <BR> 해바라기처럼 남편만을 바라보며 사는 마흔다섯 살 슈코는 때때로 어머니와 단 둘이 여행을 떠난다. 남편에게서 벗어나기 위해. 아니, 어쩌면, 그에게서 벗어나지 않았다는 것을 확인하기 위해. 어머니와 함께 떠난 휴양지에서, 슈코는 바비 인형을 닮은 소녀를 만나게 되고, 어린아이도, 여자도 아닌 그 소녀만이 내뿜는 매력에 그녀는 시선을 빼앗기고 만다. 그리고, 이 만남을 계기로 슈코와 소녀, 그리고 슈코 남편과의 미묘한 관계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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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정보
에쿠니 가오리
청아한 문체와 세련된 감성 화법으로 사랑받는 에쿠니 가오리는 1964년 도쿄에서 태어나 미국 델라웨어 대학을 졸업하고 1989년 『409 래드클리프』로 페미나상을 수상했다. 동화부터 소설, 에세이까지 폭넓은 집필 활동을 해나가면서 참신한 감각과 세련미를 겸비한 독자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하고 있다. 『반짝반짝 빛나는』으로 무라사키시키부 문학상(1992), 『나의 작은 새』로 로보노이시 문학상(1999), 『울 준비는 되어 있다』로 나오키상(2004), 『잡동사니』로 시마세 연애문학상(2007), 『한낮인데 어두운 방』으로 중앙공론문예상(2010)을 받았다. 일본 문학 최고의 감성 작가로서 요시모토 바나나, 야마다 에이미와 함께 일본의 3대 여류 작가로 불리는 그녀는 『냉정과 열정 사이 Rosso』, 『도쿄 타워』, 『언젠가 기억에서 사라진다 해도』, 『좌안 1ㆍ2』, 『달콤한 작은 거짓말』, 『소란한 보통날』, 『부드러운 양상추』, 『수박 향기』, 『하느님의 보트』, 『우는 어른』, 『울지 않는 아이』, 『등 뒤의 기억』, 『포옹 혹은 라이스에는 소금을』, 『즐겁게 살자, 고민하지 말고』, 『벌거숭이들』 등으로 한국의 많은 독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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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긴 글 7
J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11달 전
잔잔하게 흘러가는 스토리 일상적이지만 조금은 독특한 삶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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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호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1년 전
하루키 소설은 매우 편안하게 빠저드는 몰입감이 있다. 책을 읽어나간다는 느낌이 기분좋게 든달까? 다만, 책을 덮고 나면 그 좋았던 느낌만 남는다는 단점이 있다. 나에겐. 에쿠니가오리 소설을 조금씩 읽어가고 있는데, 이번 [잡동사니]가 비슷한 느낌이다. 유려하게 읽히는 맛이나, 분위기가 좋지만 그래서 뭐지? 뭐였지? 하는 느낌. 변할 수 밖에 없는, 아니 쉬이 변해버리는 연애감정이란 것을 다른 방식으로 보존하려는 등장인물들의 모습은 흥미로웠다. 공감이 가기도, 가지 않는 부분도 있지만 그 풍경들이 자아내는 감정들이 재밌었다. 문체와 분위기가 여유로웠던 반면 이어지는 사건들은 다소 과격했던 것도 인상적이다. 작가의 의미를, 책이 전하려는 메시지를 되새길 필요가 없다면, 나름 감정 힐링하는 느낌으로 읽기 괜찮다고 생각한다. 아, 그럴려면 조금은 방관자적 입장도 필요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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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hong Bae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1년 전
도저히 이해가 안 갔던 미친년, 미친놈들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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