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무드

사이니야 지음 | 베이직북스 펴냄

탈무드 (5000년 유대인의 지혜와 처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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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09.6.22

페이지

304쪽

상세 정보

유대 민족의 생활, 종교, 자녀 및 가정교육은 물론 도덕, 철학, 처세, 경제관념 등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책이다. 유대인의 율법(토라)에 대하여 1,200년 동안 랍비들이 토론하고 재해석한 것을 집대성하였다. '탈무드'는 서양 문명의 양식을 채용한 유대인 지혜의 원천이라 할 수 있다.

유대인 한 명당 한 권씩 가지고 있다는 '탈무드'는 처음부터 끝까지 일관성 있는 목소리로 유대인의 세계관을 제시한다. 이 책은 현대인의 사고방식에 맞춰 '탈무드'의 내용을 정선하고 원서의 숙명론과 신비주의 문화 등 유심주의와 관련된 내용을 삭제하여 다시 재편집의 과정을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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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래슈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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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대한민국은 현재 여러 갈래의 도전에 직면해 있어요. 정치적 양극화, 언론과 여론의 분열, 지도자와 시민 간의 불신, 지역·세대 간 간극, 성장 vs 정의 간의 가치 충돌 등이 있죠.🤯

☝️ 이런 상황에서 고대 아테네의 페리클레스가 보여준 리더십, 민주주의 원칙, 공공정신, 시민참여 등의 요소는 단순한 역사적 이야기가 아닙니다.😌

🧐 오히려 오늘날 ‘정치적 안목’을 갖추고 개인의 삶과 공동체를 건강하게 만드는 실마리가 될 수 있습니다.🤗

.
1️⃣ 페리클레스 시대 아테네의 민주주의 형성과 공공의식

✅️ 페리클레스는 아테네의 시민들이 단순히 권리를 요구하는 주체가 아니라, 공공의 무대에 참여하고, 공동체를 위해 행동하는 사람임을 강조했습니다.

✅️ 그는 공공사업(벽, 항만, 파르테논 신전 등), 문화·예술 후원, 치안 및 복지 관리 등에서 “아테네의 시가(市街)”뿐 아니라 “아테네인의 자존감”을 세우는 데 힘을 쏟았죠. 이런 리더십은 시민에게 기대와 책임을 동시에 부과했고, 민주주의의 기반을 단단히 했습니다.

✔️ “오늘날 우리는 민주주의를 당연한 것으로 여기지만, 사실 민주주의는 인간 역사라는 정글 속에서 가장 희귀하고 섬세하며 쉽게 상처받는 꽃과도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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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리더십, 균형 그리고 연대의 정치

✅️ 페리클레스는 군사적·외교적 도전을 맞는 동시에, 내부적으로는 균형 잡힌 리더십을 발휘하려고 했습니다.

✅️ 귀족과 평민 간 격차, 과도한 권력 집중, 외교적 압력 등 여러 가지 위험 요소가 있었지만, 그는 법과 관행, 공적 토론, 시민 참여 그리고 예술·문화의 힘을 통해 연대를 유지하려고 노력했습니다.

✅️ 이 균형은 민주주의가 단순한 권력투쟁으로 흐르지 않게 하는 보호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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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페리클레스 정치의 한계와 교훈

✅️ 위기 관리, 도덕성, 지속가능성 페리클레스도 완벽하지는 않았습니다. 전염병, 전쟁, 내부 정치적 반발 등이 그의 정책을 흔들었고 결국은 그의 시대 이후 아테네 민주주의가 위기에 직면하게 됩니다.

✅️ 그의 도덕성, 청렴, 공공 이익을 위한 결단, 그리고 미래를 위한 장기 전략이 이끌었던 성공도 있었지만, 그가 죽은 이후 그의 비전이 제대로 계승되지 못한 측면이 큽니다. 이는 모든 리더십이 후속 세대와 제도·문화에 의해 뒷받침되어야 지속 가능하다는 교훈을 줍니다.

✔️ “페리클레스의 진정한 전기는, 그가 완벽한 비전을 지닌 정치 지도자였으나, 모든 사람이 자신처럼 이성적으로 사고하고 행동하리라 기대한 것이 그의 가장 큰 실수였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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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적 안목을 기르기 위한 팁 : “공공의 이야기에 대한 관심과 작은 실천"

✅️ 공공 담론 읽기 습관 : 뉴스, 사설, 역사 논픽션 등을 통해 과거의 리더십 사례나 타국의 정치 시스템을 정기적으로 접함으로써 안목이 싹틉니다.

✅️ 지역사회 참여: 동네의 공청회, 학교 운영위원회, 시민 모임 등 소규모 공공 의사결정 과정에 참여해 봄으로써 각급 지도자들이 어떤 기준으로 결정을 내리는지, 시민의 목소리가 어떻게 반영되는지 직접 경험하면 ‘리더십의 실제’가 보입니다.

👉 분명한 건, '페리클레스'라는 고대 탁월한 정치가가 오늘날 우리 정치와 사회에서도 유용한 참고점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우리에게 시사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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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 민족의 생활, 종교, 자녀 및 가정교육은 물론 도덕, 철학, 처세, 경제관념 등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책이다. 유대인의 율법(토라)에 대하여 1,200년 동안 랍비들이 토론하고 재해석한 것을 집대성하였다. '탈무드'는 서양 문명의 양식을 채용한 유대인 지혜의 원천이라 할 수 있다.

유대인 한 명당 한 권씩 가지고 있다는 '탈무드'는 처음부터 끝까지 일관성 있는 목소리로 유대인의 세계관을 제시한다. 이 책은 현대인의 사고방식에 맞춰 '탈무드'의 내용을 정선하고 원서의 숙명론과 신비주의 문화 등 유심주의와 관련된 내용을 삭제하여 다시 재편집의 과정을 거쳤다.

출판사 책 소개

위기의 순간에 펼쳐보게 되는 지혜의 원천, 불멸의 경전!

탈무드는 히브리어로 ‘연구, 배움’이라는 뜻을 담고 있으며, 한 때 <게마라>라고 불러지기도 했다. 랍비들의 종교적 신념은 탈무드의 판결, 사상, 태도에 잘 나타나 있는데, 탈무드는 의식법 및 사회법이 모두 하느님에게서 비롯되었다고 본다.
탈무드는 오래전부터 구전되어 오던 내용을 집대성한 것으로써 ’구전 성경‘으로 불러지기도 하였는데 서기 3~5세기에 이르러서야 완성되었다. 탈무드는 《구약》에 관한 현자와 선지자들의 지혜를 5천여 명 이상의 랍비가 모여 10년이란 세월에 걸쳐 재해석과 토론과정을 거쳐 편찬한 것으로써 모두 20권, 12,000페이지, 250만 자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 내용이 매우 풍부하고 복잡하다.
탈무드는 세상에서 가장 폭넓은 지역에 걸쳐 읽혀지고 있는 책이며 총 12개 언어로 번역되었다. 특히 유대인 한 명당 한 권씩 가지고 있다는 탈무드는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평생 읽어도 항상 새로움을 더해주는 책이다.

이 책은 유대 민족의 생활, 종교, 자녀 및 가정교육은 물론 도덕, 철학, 처세, 경제관념 등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유대인의 율법(토라)에 관하여 1200년 동안 랍비들이 토론하고 재해석한 것을 집대성하여 정리한 것이다. 《구약성서》가 우리와 영원히 함께 할 책이라면, 《탈무드》는 현대인의 반려자이자 풍부한 지혜의 원천이며, 위기가 닥쳤을 때 해결책을 제시해 주는 소중한 책이다.
《탈무드》는 서양 문명의 양식을 채용한 유대인 지혜의 원천이다. 《탈무드》는 기독교의 《성경》, 플라톤의 《유토피아(Utopia)》, 아리스토텔레스의 《정치학(Politika)》, 이슬람교의 《코란(Koran)》과 함께 인류 문명에 가장 많은 영향을 끼친 책 중에 하나로 꼽히고 있다.
유대인으로서 널리 명성을 떨친 세계적 인물로는 스피노자, 마르크스, 프로이트, 에리히 프롬, 아인슈타인, 샐린저, 하이네, 샤갈, 로스차일드, 록펠러, 스필버그, 빌 게이츠, 조지 소로스, 번스타인 등 우리에게 익숙한 인물이 너무도 많다. 특히 유대인의 세계 인구의 0.38%밖에 되지 않지만 노벨상 수상자가 무려 30%에 달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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