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어떻게 마음을 움직이는가

탈 라즈 지음 | 프롬북스 펴냄

우리는 어떻게 마음을 움직이는가 (FBI 설득의 심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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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23.7.25

페이지

360쪽

상세 정보

우리는 일상생활이나 비즈니스에서 설득하거나 설득당하는 일을 자주 겪는다. 설득을 잘하거나 설득에 넘어가지 않으려면 우리의 마음이 무엇에 의해 움직이는지부터 알아야 한다. 사람들은 대부분 유창한 말솜씨나 빈틈없는 논리로 상대의 마음을 움직인다고 생각하지만 결코 그렇지 않기 때문이다.

『우리는 어떻게 마음을 움직이는가』는 20년 넘게 FBI 최고 협상가로 활동하면서 터득한 기술과 세계 최고 경영대학원 협상 강의를 해오면서 탄탄하게 쌓은 이론을 바탕으로 설득과 협상의 심리 전략을 제시한다.

효과적인 협상이란 세간의 지혜를 응용해 상대를 평가하는 방법, 자신에 대한 상대의 평가에 영향을 가하는 방법, 원하는 바를 얻기 위해 지식과 정보를 활용하는 방법 등 삶의 모든 영역에서 심리적 우위를 차지하는 것이다. 이렇게 이 책은 협상이란 과정을 통해 자신의 마음이 무엇에 의해 움직이는지 알려주며, 내 자신이 원하는 것을 상대도 원하게 만들 때 설득이 시작된다는 점을 깨닫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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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책이

@bookhaus

트럼프는 말했습니다.

거래는 일종의 예술이다.

저번 주 화요일에 자정을 넘기는 교섭 랠리에서 반쯤은 포기하는 마음이었습니다. 내일이면 공장의 불이 완전히 꺼지겠구나. 그런데 공장장님의 한 마디가 밤 12시 40분에 파업을 철회하고 현장에 복귀하기로 결정하게 만들었습니다. 물론 저를 포함한 실무자들이 랠리 과정에서 조금씩 빌드업을 한 공도 있겠지만 그 한 마디가 정말 예술이었던 것입니다.

이 경험이 저에게 트럼프의 말에 공감할 수 있게 만들어 줬습니다.

그래서 오늘 가져올 책은 예술서적 중 하나입니다^^

+++

책 '우리는 어떻게 마음을 움직이는가'는 'FBI 설득의 심리학'이라는 부제에서 엿볼 수 있듯이 FBI 협상전문가인 크리스 보스가 쓴 책입니다. 크리스의 주전공은 인질협상이었습니다. 그에게 최악의 협상은 인질과 돈 모두를 잃는 거였습니다. 그는 이론보다는 그의 경험을 기반으로 그 나름의 독자적인 협상이론을 제시합니다.



책은 그가 하버드 협상 스쿨에 참여하여 협상이론에 통달한 하버드생들을 상대로 완벽하게 승리(?)를 거두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그 자신도 의아하게 여깁니다. 이는 단순히 경험이 부족한 게 아니라 기존의 협상이론의 결점 때문입니다. 당시, 그러니까 1980년도 초반에는 'Yes를 이끌어내는 협상법'이라는 책이 출간되면서 FBI 협상팀들은 그 책을 기반으로 한 협상법으로 사건에 접근합니다. 그 책에서 저자인 피셔와 유리는 인간의 감정적인 측면은 동물적이라서 신뢰할 수 없으면 그러한 비이성적인 면은 이성적인 문제해결 사고방식을 통해 극복할 수 있다고 주장하며 4가지 기본 법칙을 강조합니다. 첫째, 사람 즉 감정과 문제를 분리한다. 둘째, 상대의 입장(요구)이 아니라 이해관계(요구를 하는 이유)에 초점을 맞춤으로써 상대가 정말로 원하는 바가 무엇인지 찾는다. 셋째, 상호 이익이 되는 옵션을 창출하기 위해 협력한다. 넷째, 실행 가능한 해결책을 평가하기 위해 합의 기준을 확립한다.

그렇지만 1980년대 수많은 인질들을 잃으면서 FBI는 협상법에 대한 변화가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마침 그 즈음에 대니얼 카너먼(생각에 관한 생각의 저자)은 인간은 매우 비이성적인 동물이라는 사실을 증명하며 행동 경제학 분야를 창설하고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하게 됩니다. 결론적으로 인간은 완전히 합리적이지도 전적으로 이기적이지도 않으며 인간의 기호는 결코 안정적이지 않으니, 합리적 행위자라는 전제로 협상에 접근하게 되면 실패할 확률에 높다는 것입니다. 특히나 감정적으로 격앙이 되어 있는 인질범을 상대로 한 협상에서는 더욱 그럴 것입니다. 이를테면 막상 인질극을 벌었는데 실제로는 인질범의 숨은 욕구는 막대한 돈이 아니라, 단순히 그날 하루 질펀하게 놀 유흥비인 경우도 있었고, 스스로 목숨을 끊기 어려운 터라 경찰들이 자신의 목숨을 끊어주기를 바란 경우가 있었으며, 감옥에 가고 싶지 않은 경우가 많았다고 합니다. 그러니 설득과정에서는 흥분한 상대를 감정적으로 안정시키고 그들의 숨은 내면을 이끌어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물론 저자는 수많은 기업 컨설팅을 통해 일반 협상에서도 효과적이라고 주장하지만 아무래도 인질 협상에서 터득한 협상법이라 실제 일상에 얼마나 적용이 가능할까, 라는 의문이 들기는 하지만 시사점이 충분할 것 같아 정리해 보겠습니다.

1. 심야 라디오 DJ 목소리로 말하라.
말 자체 뿐 아니라, 목소리톤, 어조, 표정, 제스처 등 비언어적 신호들이 커뮤니케이션에서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아실 겁니다. 협상 과정에서는 느긋하고 부드러운 목소리로 말해서 상대도 이에 동조하여 차분하게 응하도록 유도해야 한다고 합니다.

2. 미러링을 하라.
실제 레스토랑 서빙 직원을 둘로 나눠 테스트를 해 봤다고 합니다. 한 그룹은 훌륭해요, 문제 없어요, 물론이죠, 와 같은 말로 고객들을 아낌없이 칭찬하고 격려했고, 한 그룹은 단순히 고객의 주문을 되풀이해서 말했다(미러링)고 합니다. 실험결과는 둘째 그룹이 첫번째 그룹보다 평균 70% 높게 팁을 받았다고 합니다. 미러링 이후에는 반드시 4초 이상 침묵해야 한다고 합니다. 잠깐의 침묵이지만 미러링이 상대에게 마법을 발휘하는데 필요한 시간이라고 하네요.

3. 명명(Labeling)하라.
저자는 인질범과 대치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런 말을 했다고 회상했습니다. "나오기 싫은 모양이네. 문을 열면 우리가 요란하게 총을 쏘며 들어갈까 봐 걱정인가 바. 교도소로 돌아가기 싫은가 보네." 인질범의 입장에 서서 생각하는데 그치지 않고 그들의 감정을 발견하고 이를 언어로 표현한 다음 그 감정을 아주 차분하고 정중하게 그들에게 되풀이해서 말하는 것, 이를 명명(Labeling)이라고 한다고 합니다. 바로 앞에서 탑승 수속 담당자가 수모를 당하는 모습을 본 라이언이 어떻게 격렬한 언쟁을 유리하게 이용하는지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웬디. 저는 라이언입니다. 방금 저부들 무척 화난 모양이네요."

이 문장으로 부정적인 감정을 명명하고 공감에 근거한 관계를 형성한다. 또한 웬디가 자기 상황을 부연 설명하도록 유도해 라이언이 미러링할 만한 말을 하도록 이끈다.

"네. 경유지 항공편을 놓쳤거든요. 날씨 때문에 항공편이 많이 지체됐어요."

"날씨 때문에요?"

동북부 지역 기상 악화가 전체 비행 일정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웬디가 설명한 후 라이언은 다시 부정적인 감정을 명명하고 웬디가 더 깊이 파고들도록 유도하기 위해 웬디의 답변을 따라했다.

"정신없이 바쁜 하루였겠네요."

"화를 참지 못하는 고객들이 많았어요. 이해는 하지만 소리 지리지는 않았으면 좋겠어요. 중요한 시합이 있어서 오스틴으로 가려는 승객들이 많아요."

"중요한 시합이요?"

"텍사스 대학교 대 미시시피 대학교 미식축구 경기가 열려서 오스틴으로 가는 모든 항공편이 만석이에요."

"만석이요?"

이제 말을 멈추자. 이 시점까지 라이언은 명명과 미러링을 활용해 웬디와 관계를 구축했다. 하지만 라이언이 아무런 요청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웬디는 그냥 잠담이라고 생각했을 것이다. 격분한 커플과 달리 라이언은 자기가 처한 상황을 인정했다. 라이언은 "그게 무슨 말이에요?"와 "잘 듣고 있어요." 사이를 오가는 말로 웬디가 자세한 설명을 하도록 이끌었다. 이제 공감대가 형성됐으므로 웬디는 라이언에게 유용한 정보를 흘렀다.

"네, 이번 주말 내내 경기가 있어요. 하지만 몇 명이나 비행기를 탈 수 있을지 누가 알겠어요. 날씨 때문에 많은 사람이 일정을 변경해야 할 거에요."

마침내 라이언이 불쑥 요청을 한다. 여기에서 그가 어떻게 행동하는지 주목하라. 독단적이거나 냉정하게 논리적인 태도를 취하지 않고 웬디가 처한 상황을 이해하며 공감을 표현함으로써 조용히 두 사람을 같은 처지에 놓는다. 라이언은 "힘든 하루였지만 잘 견디신 것 같네요. 사실 저도 기상악화로 지연돼서 경유지 항공편을 놓쳤습니다. 이 비행기는 만석인 것 같지만 방금 하신 말씀을 들으니 어쩌면 날씨 때문에 이 항공편을 놓친 분이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표를 구한 가능성이 있을까요?"라고 말했다.

이 반복 기법에 주목하라. 명명하고 전술적으로 공감한 뒤 다시 명명한다. 그 다음에 비로소 요청한다. 이 시점에서 웬디는 아무말도 하지 않고 컴퓨터 자판을 두드리기 시작했다. 30초 뒤 웬디는 탑승권을 라이언에게 건넸다. 게다가 웬디가 이코노미플러스 좌석을 준비해줌으로써 라이언의 성공 사례는 더욱 빛났다. 이 모든 일이 2분 안에 일어났다!

4. 예, 대신 아니오를 끄집어내라.
정수기 판매를 위한 텔레 마케터는 최종의 예를 끄집어 내기 위해 가벼운 질문부터 시작한다고 합니다. 스미스 씨, 물 자주 드시죠?와 같은 질문을 할 경우 "예"라고 빠르게 답변하겠지만, 실은 뭔가 말리는 기분이 들면서 되레 방어벽을 세우고 당신을 신뢰할 수 없는 인간으로 치부한다고 합니다. 상식과는 달리 "아니오"라고 말할 때 사람들은 안도감, 안심, 통제감을 느끼므로 이를 유도하는 게 좋다고 합니다. 이런 맥락에서 "잠시 시간 내 주실 수 있나요?"라는 질문보다 "지금 얘기하기 곤란하신가요?"라는 질문이 더 바람직하다고 합니다.

이 외에도 그래, 맞아, 를 이끌어내는 법, 문제해결을 위한 교정질문의 요령(왜, 라고 묻지 말고, 무엇을, 어떻게, 라고 물어라) 등등 실전 협상에 유용한 팁들이 가뜩 포함되어 있습니다. 저자는 자신이 가르친 사람들이 본인의 협상기술로 인생을 바꾸는 결과를 얻는 모습을 자주 목격했다고 합니다.

여러분도 인생역전을 원하신다면 강력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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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일상생활이나 비즈니스에서 설득하거나 설득당하는 일을 자주 겪는다. 설득을 잘하거나 설득에 넘어가지 않으려면 우리의 마음이 무엇에 의해 움직이는지부터 알아야 한다. 사람들은 대부분 유창한 말솜씨나 빈틈없는 논리로 상대의 마음을 움직인다고 생각하지만 결코 그렇지 않기 때문이다.

『우리는 어떻게 마음을 움직이는가』는 20년 넘게 FBI 최고 협상가로 활동하면서 터득한 기술과 세계 최고 경영대학원 협상 강의를 해오면서 탄탄하게 쌓은 이론을 바탕으로 설득과 협상의 심리 전략을 제시한다.

효과적인 협상이란 세간의 지혜를 응용해 상대를 평가하는 방법, 자신에 대한 상대의 평가에 영향을 가하는 방법, 원하는 바를 얻기 위해 지식과 정보를 활용하는 방법 등 삶의 모든 영역에서 심리적 우위를 차지하는 것이다. 이렇게 이 책은 협상이란 과정을 통해 자신의 마음이 무엇에 의해 움직이는지 알려주며, 내 자신이 원하는 것을 상대도 원하게 만들 때 설득이 시작된다는 점을 깨닫게 해준다.

출판사 책 소개

말로는 한 사람을 설득할 뿐이지만
마음을 움직이면 천 명도 설득할 수 있다!

FBI 전설의 협상가가 제시하는 심리 전략

우리는 일상생활이나 비즈니스에서 설득하거나 설득당하는 일을 자주 겪는다. 설득을 잘하거나 설득에 넘어가지 않으려면 우리의 마음이 무엇에 의해 움직이는지부터 알아야 한다. 사람들은 대부분 유창한 말솜씨나 빈틈없는 논리로 상대의 마음을 움직인다고 생각하지만 결코 그렇지 않기 때문이다.
『우리는 어떻게 마음을 움직이는가』는 20년 넘게 FBI 최고 협상가로 활동하면서 터득한 기술과 세계 최고 경영대학원 협상 강의를 해오면서 탄탄하게 쌓은 이론을 바탕으로 설득과 협상의 심리 전략을 제시한다. 효과적인 협상이란 세간의 지혜를 응용해 상대를 평가하는 방법, 자신에 대한 상대의 평가에 영향을 가하는 방법, 원하는 바를 얻기 위해 지식과 정보를 활용하는 방법 등 삶의 모든 영역에서 심리적 우위를 차지하는 것이다. 이렇게 이 책은 협상이란 과정을 통해 자신의 마음이 무엇에 의해 움직이는지 알려주며, 내 자신이 원하는 것을 상대도 원하게 만들 때 설득이 시작된다는 점을 깨닫게 해준다.

“상대의 마음을 움직이면 내 것을 주지 않고도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다!”
저자인 크리스 보스는 테러리스트와 납치범들을 대상으로 협상을 하면서 그들이 어느 지점에서 마음을 움직이는지 연구해왔으며 이를 통해 다양한 감정 중심 협상 기법을 개발했다.
탈주범들이 뉴욕의 할렘 지역 아파트 27층에 숨어 있었고, FBI 특수기동대와 대치 상태에 있었다. FBI 위기협상팀을 맡고 있던 저자는 아파트 내부와 연락을 취할 수 있는 전화번호가 없어서 아파트 문에 대고 6시간 내내 말했다. 무엇을 원하는지 물어보지 않았고, 단지 그들 처지에 놓였다고 상상하며 “나오기 싫은 모양이네. 문을 열면 우리가 요란하게 총을 쏘며 들어갈까 봐 걱정인가 봐. 교도소로 돌아가기 싫은가 보네”라고 계속 말을 걸며 대화를 시도했다. 그런데 6시간이 지났을 때 아파트 문이 저절로 열리며 탈주범들이 차례로 나왔다.

탈주범들은 왜 6시간이나 침묵을 지키다가 항복하고 나왔을까?
그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었던 것은 무엇일까? 저자는 이렇게 긴장되는 상황에서 협상을 진행할 때 전통적으로 포커페이스를 유지하라고 조언한다. 감정에 치우치지 말라는 것이다. 최근까지도 학자들과 연구자들 대부분 협상에서 감정이 미치는 영향을 완전히 무시했다. 감정은 단지 좋은 결과를 가로막는 장애물에 불과한 것이라고 믿었다. 그러나 저자는 감정을 부정하거나 무시하는 대신 감정을 식별하고 이에 영향을 미쳐야 한다고 말한다. 탈주범들과의 협상 과정에서 그는 탈주범들의 감정을 발견하고 이를 언어로 표현한 다음 그 감정을 아주 차분하고 정중하게 되풀이해서 그들에게 말했다. 바로 누군가의 감정을 인정함으로써 이를 입증하는 방법인 명명(labeling)을 사용했다.
또한 저자는 직장과 가정에서 사람의 마음을 움직여서 원하는 것을 얻어낼 수 있는 다양한 전략들을 제시해준다. 사람의 감정에 이름을 지어주면 그 사람이 느끼는 감정에 공감하게 되는 명명을 비롯해 상대의 말을 반복함으로써 마음을 움직이는 데 효과적인 미러링(mirroring), 상대의 긴장을 풀게 만드는 심야 라디오 DJ 목소리 등을 통해 상대와 대립하지 않으면서 내 뜻대로 움직일 수 있는 법을 통해 독자들 역시 일상에서 설득과 협상의 달인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인생과 비즈니스에서 늘 끌려다니는 사람들을 위한 책
우리는 일상에서 수없이 많은 협상을 하며 살아간다. 단지 의식하지 못하고 있을 뿐, 살아가는 일 자체가 협상의 연속이다. 월세를 낮추거나, 연봉을 올리거나, 원하는 부서로 발령받고자 할 때 등 모든 과정이 협상의 일부이다. 저자가 자동차 구매에서의 흥정 과정을 사례로 들면서 상대의 마음이 어떤 지점에서 움직일 때 성공적인 협상이 이뤄지는지 보여준다. 또한 흥정을 잘하려면 흥정하는 상황에서 중대한 역할을 하는 섬세한 심리 전략을 활용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고 말한다. 시의적절하게 화를 내는 전략상 분개, 대립으로 치닫지 않으면서 경계선을 그을 수 있는 ‘나’ 전달법과 같은 방법도 제시한다. 잘못된 협상이나 타협보다는 협상 결렬이 낫다고 단언하며 결코 협상에 절실함을 보이지 말라고 강조하기도 한다. 이를 통해 독자들은 일상생활에서 펼쳐지는 설득과 협상의 장면에서 갈등에 부딪힐 때마다 그것에 대처하는 방법과 인간 심리를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 배우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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