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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량
보통인 책
출간일
2001.12.17
페이지
311쪽
이럴 때 추천!
동기부여가 필요할 때 , 힐링이 필요할 때 읽으면 좋아요.
상세 정보
저널리스트이자 역사가인 헨드릭 빌렘 반 룬이 아이들을 위하여 정리한 성서이야기. 성서의 세계를 알고 싶은 일반인에게도 유용하다. 전체 2권으로 구성, 연대기 순으로 중요한 사건과 인물을 도판과 함께 소개했다.
앞선 반 룬의 저작들(<아버지가 들려주는 세계사 이야기>, <예술사 이야기>) 처럼 이 책 역시 역사와 문화를 폭넓게 아우른다. 미국, 인도 등의 근현대사를 성서 내용과 연관시킨 점이나, 보편적인 역사 발전을 비교 설명한 점이 특징적이다.
그밖에 카바라조, 틴토레토, 프라 안젤리코, 미켈란젤로, 우첼로, 렘브란트, 엘 그레코, 라파엘로, 보티첼리 등 서양 미술 대가들의 화려하고 장엄한 작품들을 볼 수 있다는 점도 빠트릴 수 없다.
서술태도는 꽤 객관적이다. 신학보다는 유대인의 역사에 기반해 실증적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관련 명화나 유품, 고적지 등을 칼러 사진으로 보여주고 역사적 사실 위에서 '성서'를 받아들이도록 도왔다. 성서를 믿는 것과는 별도로 누구나 '알아야 할 것들'이 있다는 생각에서다.
유대인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는가를 중심으로 서술하면서도 성경적으로 왜곡된 사실은, 고대 아시아와 아프리카 역사를 바탕으로 바로 잡았다. 따라서 종교색 때문에 번번이 성서읽기를 포기했던 독자들에게는 아주 반가운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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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인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는가를 중심으로 서술하면서도 성경적으로 왜곡된 사실은, 고대 아시아와 아프리카 역사를 바탕으로 바로 잡았다. 따라서 종교색 때문에 번번이 성서읽기를 포기했던 독자들에게는 아주 반가운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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