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약이 시집은 문학 동인 ‘행성’이 펴낸 앤솔러지로, 척박하고 차가운 우주라는 공간을 배경으로 삼아 그곳에 투영된 인간의 고독과 사랑을 다룹니다.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이 책은 단순히 과학적인 우주를 논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발 딛고 서 있는 지구라는 행성에서 벗어나 더 넓은 우주의 관점으로 인간의 삶을 조망하고자 하는 시적 시도들이 담겨 있습니다. 🪐
책의 중심을 관통하는 정서는 ‘거리감’입니다. 지구라는 익숙한 공간에서 멀어질수록 인간은 비로소 자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