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갈 날들을 위한 공부 (아직 늦지 않았을 오십에게 천년의 철학자들이 전하는 고전 수업)
김범준|빅피시
살아갈 날들을 위한 공부 (아직 늦지 않았을 오십에게 천년의 철학자들이 전하는 고전 수업)
김범준|빅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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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때 추천!
동기부여가 필요할 때, 힐링이 필요할 때 읽으면 좋아요.
분량보통인 책
장르교양 인문학
출간일2023-08-30
페이지264쪽
10%16,800원
15,12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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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교양 인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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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교양 인문학
출간일2023-08-30
페이지264쪽
요약
독서 가이드
1. 이 책은 40대 여성들이 가장 좋아하는 책이에요.
2.동기부여가 필요할 때일 때 읽으면 도움이 돼요.
3.여유로운 저녁 시간에 몰입해서 읽기 좋은 분량이에요.
작가
김범준
(지은이)
상세 정보
공자, 노자, 순자, 맹자, 묵자와 같은 위대한 지적 거인들이 남긴 천년의 고전을 통해 불확실한 삶을 돌파하고 마음을 지켜내는 오래된 지혜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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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살아갈 날들을 위한 공부 (아직 늦지 않았을 오십에게 천년의 철학자들이 전하는 고전 수업) 내용 요약
『살아갈 날들을 위한 공부』(ISBN: 9791193128091)는 김범준 작가가 빅피시 출판사를 통해 2023년 5월 출간한 인문 에세이로, 오십을 앞둔 이들에게 고전 철학의 지혜를 통해 삶의 방향을 제시한다. 저자는 서울대 철학과를 졸업하고, 20년간 인문학 강사로 활동하며 톨스토이, 플라톤, 노자 등 동서양 철학자들의 고전을 현대적 맥락에서 재해석해왔다. 이 책은 오십이라는 생의 전환점에서 불안, 상실, 새로운 도전을
불위야 비불능야 (不爲也 非不能也)
하지 않는 것이지 하지 못하는 것이 아니다.
그동안 잘 살아왔다면 더 잘 살기 위해서, 잘 못 살아왔다면 이제부터라도 잘 살기 위해서 배울 건 배워야 합니다. 그 시작은 세상과 상대방을 나의 잣대로 판단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바라보며 존중하는 일일 겁니다. 물론 자신도 바라볼 줄 알아야 함은 물론입니다. (p.67)
나이를 먹을수록 느끼는 것 중 하나가 고전의 맛이다. 사실 과거에는 읽고 싶은 욕심에 꾸역꾸역 읽은 것들이 꽤 많았던 것 같은데, 요즘에는 고전들의 매력을 야금야금 맛보는 것 같다. 물론 완벽히 이해하지 않아도 된다는 내려놓음에서 오는 깨달음인지는 모르겠지만, 요즘의 나는 신간만큼 고전을 읽고 있는 것 같다.
『살아갈 날들을 위한 공부』는 「오십에 읽는 장자」, 「모든 관계는 말투에서 시작된다」 등 나도 읽은 책들을 쓰신 김범준 작가의 신간으로, 나이가 들어도 꾸준히 공부하고 배워야 한다는 것을 골조로 여러 철학가의 사상을 풀이해준다. 사실 평소 명언들을 짜깁기해놓은 책들을 즐기지는 않는 편이지만, 나이가 들어도 배움이 멈추어서는 안 된다는 것을 필두로 이야기를 하는 작가의 책이기에 고민하지 않고 읽기 시작했다. 『살아갈 날들을 위한 공부』라고 이름 붙여진 이 책을 통해 나보다 더 많이 배우고, 앞서 걸으신 분이 바라보는 고전은 어떤 생각으로 이어질 수 있는지를 중점으로 두고 이 책을 읽었다.
마음에 가장 많이 닿았던 부분은 노자의 사상을 담은 '비우고 내려놓을 때 비로소 채울 수 있다' 편이었다. 요즈음의 세상은 자신의 욕심, 자신의 편의만을 목적으로 무척이나 날카롭지 않나. 이 부분을 읽으며 움켜쥐고 사는 오늘날에 대해 많은 생각을 했다. 그 외에도 순자, 맹자, 공자, 묵자 편에서도 생각할 거리가 무척 많았던 것 같다. 순자의 사상에서 쉼 없이 공부하고 배워야 한다는 노력을, 맹자에게서는 타인을 향한 이해를, 공자에게서는 옳고 그름을, 묵자에게서는 발전하는 삶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어 좋았다.
물론 다른 책에서도 공자 등의 사상가들이 남긴 진리를 배울 수 있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살아갈 날들을 위한 공부』의 구성이 마음에 들었다. 사상가에 대해 간략히 설명해준 뒤 두 세 페이지 가량으로 나뉘어 이야기를 이어가기에 해당하는 부분을 찾아보기도 좋았고, 내 생각을 정리하며 읽기 좋았던 것. 아마 이 책은 공자 등을 한반도 읽지 않은 사람도 아주 쉽게 읽어낼 수 있다는 생각이 들 만큼 쉽게 읽히는 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