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을 과학으로 이끄는 소셜분석

김선영 지음 | 블로터앤미디어 펴냄

마케팅을 과학으로 이끄는 소셜분석 (데이터에 담긴 고객의 마음을 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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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14.2.10

페이지

224쪽

상세 정보

소셜미디어 성과 측정과 분석에 대해 집중적으로 설명한 책. 저자는 소셜분석이라는 말이 나오기 전부터 웹에서 자료를 모으고, 풀어보고, 해석하는 일을 꾸준히 했왔을 뿐만 아니라, 분석컨설턴트로 오랫동안 일했다.

소셜분석은 인간의 사고나 행동마저도 숫자로 바꾸는 작업이다. 데이터를 나누고, 쪼개고, 더하고, 조합한다. 새로 기획한 프로젝트가 성공할만 한지, 열심히 운영하고 있는 소셜미디어채널이 과연 먹히고 있는지 숫자로 표현한다.

이 책을 통해 소셜미디어를 준비하거나 운영중인 기업들에게는 빅데이터와 연관성이 높은 ‘소셜분석’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소셜미디어의 진정한 가치를 이해하고 또 제대로 활용할 수 있는 길잡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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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khlb815vcr9

#시간의계곡
#스콧알렉산더하워드
#장편소설

"충분히 애도한 사람만이 안다. 과거를 구원할 수 있는 건 오직 현재라는 것을"

'과거가 현재를 도울수 있는가?
죽은 자가 산 자를 구할 수 있는가?'

시간을 거슬러 과거로가거나 미래의 내모습을 볼수있다면... 나의 인생이 달라질까?
그럼 한가지 의문점은 과거 현재 미래라는 세개의 마을에 각자 20년전의 나와 현재의나, 그리고 20년 후의 내가 살고있어야한다는 뜻일까? 문득 궁금해진다.

🌱 에드메의 부모님이 이곳에 왔다는 게 어떤 의미인지 나는 알고 있었다. 에세이 주제가 아닌 현실에서, 다른 밸리의 방문을 승인받을 수 있는 사유는 사별뿐이었다. 산 너머, 20년 이후인 동부 밸리의 세상에는 에드메가 죽고 없는 게 틀림없었다

🌱민간 설화에는 뚜렷한 교훈이 담겨 있었는데 교훈의 내용도 엇비슷했다. '밸리를 떠나지 말고 간섭하지 말 것.'

🌱자문관이 명예로운 직업이긴 하지만, 너희 어머니에게는 그 이상의 이유가 있을지도 몰라. 심사 프로그램은 다른 사람의 슬픔을 저울질하는 일이라고 네가 그랬잖아...... 만약 그게 네 직업이 된다면 아마 너는 슬픔에 점점 익숙해질 거야. 마치 슬픔이라는 감정 위에 서 있는 사람처럼.

🌱 호수로 달려가는 그를 보면서 깨달았다. 내 감정을 말로 표현함으로써 앞으로 우리가 나누게 될 모든 대화를 내 마음대로 해석하게 되리란 사실을.....질투였다. 책에서 봤을 때는 질투가 분노처럼 뜨거운 감정일 줄 알았다. 그러나 질투는 뜨겁다기보다 메스꺼움과 절망 사이에 어딘가에 존재하는, 공허하고 자학적인 감정이었다.

🌱 현재란 언제든 깨질 수 있는 연약한 것이죠....
서부 밸리를 방문하는 건 우리에게 훨씬 더 큰 위험이 따르는 일입니다. 만약 무엇 하나라도 틀어지면, 서부 밸리에서 어떤 개입이 발생한다면, 이곳에 있는 우리는 아무 경고도 받지 못합니다. 그리고 결과는 즉시 나타납니다. 우리의 관계, 직업! 개인, 가족이 사라지고 제거됩니다.

역시 계속해서 드는 의문점이었다.
작가가 생각없이 그냥 썼을리가없다.
아이들끼리 와인을 마신다거나 하는건 아직도 조금 이질적이긴하지만...

자문관을 지원하던16살 청소년기의 오잔 1부와
자문관이 아닌 헌병이된 30년후 36살의 오잔 2부,
그리고 청원자 인솔과정에서 겪은 그보다 20년후의 내모습을 본 충격에 빠진다. 과거 좋아하는 친구를 잃고난 후유증이 계속해서 주변인물들을 갉아먹으며 쳇바퀴돌듯 시간속에서 그 사건주변을 멤돌며 과거를 구원하기위한 오잔의 몸부림이 스릴있게 다가온다.

20년 후 안정적이고 멋진 모습이 아니라 상상했던 모습이 아닌 상상에서 훨씬 벗어난 내 모습을 목도하게된다면
아마도 심히 충격받았을법하다.

이 소설은 다른 소설과 달리 나와 동떨어져있다는 생각보다 추억이 섞인 내 과거를 소환하고 미래를 자꾸 궁금해하게 했다. 한편으론 이질적인 배경과 상황들이 T(MBTI)더 가까운 내가 공감하기 어렵게 만들어 읽는 속도가 더뎌지기도 했다.

🌱겨울이 남기고 간 황폐함 속에서 피어난 초록 새싹을 보면 늘 다른 세계에 와 있는 것 같았다. 오랜 투병을 마치고 마침내 고른 숨결을 내뱉듯 대지의 색채가 돌아왔다. 바람이 한 점씩 불어올 때마다 황금빛 꽃잎 푸른 잎사귀가 열광하며 언덕을 깨웠다.

이 책은 한결같이 회색빛 도는 우울과 쓸쓸함이 가득한 책이었다. 그 와중에 몇 문장은 흑백 속에 부분 색을 입힌듯 했다. 특히 이 문장이 그러했다.

🌱 바이올린은 생각보다 훨씬 더 부패한 상태였다. 기억이 물건이라면 이런 모습이 아닐까.

시간의 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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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소셜미디어 성과 측정과 분석에 대해 집중적으로 설명한 책. 저자는 소셜분석이라는 말이 나오기 전부터 웹에서 자료를 모으고, 풀어보고, 해석하는 일을 꾸준히 했왔을 뿐만 아니라, 분석컨설턴트로 오랫동안 일했다.

소셜분석은 인간의 사고나 행동마저도 숫자로 바꾸는 작업이다. 데이터를 나누고, 쪼개고, 더하고, 조합한다. 새로 기획한 프로젝트가 성공할만 한지, 열심히 운영하고 있는 소셜미디어채널이 과연 먹히고 있는지 숫자로 표현한다.

이 책을 통해 소셜미디어를 준비하거나 운영중인 기업들에게는 빅데이터와 연관성이 높은 ‘소셜분석’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소셜미디어의 진정한 가치를 이해하고 또 제대로 활용할 수 있는 길잡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출판사 책 소개

소셜미디어 성과측정의 황금 룰, "소셜미디어 운영목적을 분명히 하라"

2013년. 데이터가 넘쳐나기 시작했다.
너무 많아서 걱정일 정도다. 심지어 '빅'데이터라는 말도 등장했다. 기술 문제는 없어보이는데...
그렇다면 데이터 분석은 과연 뭘까?

소셜분석은 인간의 사고나 행동마저도 숫자로 바꾸는 작업이다. 데이터를 나누고, 쪼개고, 더하고, 조합한다. 새로 기획한 프로젝트가 성공할만 한지, 열심히 운영하고 있는 소셜미디어채널이 과연 먹히고 있는지 숫자로 표현한다.

"어떤 현상을 숫자로 표현하지 못하는 것은 문제를 정확히 알지 못한다는 것이고,
정확히 모른다는 것은 그것을 관리할 수 없다는 것이며,
또한 현재의 상태를 개선할 수 없다는 뜻이다.
관리와 개선의 첫 출발은 데이터 수집과 측정이다."
-저자 김선영


데이터를 만질때 가장 빛이나는 저자는 천상 분석가다. 소셜분석이라는 말이 나오기 전부터 웹에서 자료를 모으고, 풀어보고, 해석하는 일을 꾸준히 했왔을 뿐만 아니라, 분석컨설턴트로 오랫동안 일했다.

저자는 실전형 전문가다. 책을 따라 읽어가다보면 모호했던 소셜분석의 실체를 곧 파악하게 된다.

자신이 하고 있는 일을 정확하게 숫자로 파악하고 싶은가? 혹시 마케터, 기획자, 프로젝트 매니저, 저널리스트 인가? 사내 모든 업무를 정확하게 진단하고 싶은가? 분석 전문가가 되고 싶은가?

분석전문가의길, 소셜분석의 바다에 빠져봐라.
이 책과 함께 시작하게 된 당신을 환영하고 축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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