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뿐인 내인생 어떻게 살 것인가?

한창욱 지음 | 새론북스 펴냄

한 번뿐인 내인생 어떻게 살 것인가? (작지만 꾸준한 습관이 인생을 바꾼다)

이 책을 읽은 사람

나의 별점

읽고싶어요
12,000원 10% 10,800원

책장에 담기

게시물 작성

문장 남기기

분량

보통인 책

출간일

2014.8.5

페이지

256쪽

상세 정보

70만 독자에게 읽혀진 베스트셀러 <나를 변화시키는 좋은 습관>를 쓴 한창욱 작가의 책. 인생을 내 뜻대로 살고 싶다면 바람 부는 대로, 마음 내키는 대로 이리저리 살아가는 뚜벅이 생활부터 청산해야 한다. 세상은 빠르게 변하고 있고, 세월 역시 빠른 속도로 흘러가고 있다. 터벅터벅 걸어서는 절대로 다른 사람을 따라갈 수 없을 뿐더러 내가 원하는 삶을 살아갈 수 없다.

한 번뿐인 인생, 내 뜻대로 살아보고 싶다면 당장 목표·시간·인맥·열정이란 이름을 지닌 네 필의 말부터 마련해야 한다. 처음부터 종자가 좋은 말을 사서 관리만 잘한다면 ‘원하는 삶’을 살아가기란 그리 어렵지 않다. 이 책은 ‘4가지 습관’을 77가지로 세분화해서 다루고 있다. 그중에는 다소 철학적인 질문도 있고, 인생을 살아가며 하지 말아야 할 것들에 대한 경고도 있고, 세상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기술도 있고, 어려움을 극복하는 지혜도 들어 있다.

상세 정보 더보기

추천 게시물

취미는북맥님의 프로필 이미지

취미는북맥

@narr

  • 취미는북맥님의 어른의 행복은 조용하다 게시물 이미지
아주 가끔 행복하고
자주 불행을 느끼는 현대인들에게
가장 필요한 마음가짐 아닐까.
일단 나부터...

어른의 행복은 조용하다

태수 지음
페이지2(page2) 펴냄

읽고있어요
31분 전
0
자유이님의 프로필 이미지

자유이

@jayuyi

1. 16p, 이 세상에 살게 된 지 20년이 되어서야 이 세상이 살 만한 가치가 있는 세상임을 알았다.
-> 난 아직 모르겠다. 이 세상이 살만한 가치가 있는 건지.....

2. 37p, 거울 앞에 설 때만 자신의 머리가 하얗게 센 것을 한탄하는 이는 행복한 부류에 속하는 사람이다.
-> 이 문장을 보자마자 턱 막혔다. 왜 이 문장에 꽂혔을까? 나는 매일 한탄하는 사람이어서? 나도 행복한 부류에 속하고 싶다.

3. 51p, 깨어 있다고 하기게는 너무나 몽롱하고 잠들어 있다고 하기에는 생기가 약간 남아 있다.
-> 내가 설잠 들 때 모습! 그래서 가끔 꿈인지, 현실인지 구분하지 못할 때가 많다.

4. 65p, 만약 죽어서라도 당신을 볼 수 있다면, 나는 기꺼이 이 목숨을 끊을 것이다.
-> 솔직히 이해가 되지 않는 대목. 과연 사랑하는 사람이 이 모습을 원했을까? 그건 사랑이 아니라 집착 또는 광기 아닐까?

5. 83p, "그런데 다이안 씨는 왜 죽었지, 꼬마중?"
"다이안 씨는 죽지 않았는데요. 다이안 씨는 그 후 분발해서 리쿠젠의 다이바이지로 가서 수행에 정진하고 있어요. 마지않아 고승이 될 거예요. 좋은 일이지요."
"뭐가 좋은 일이야. 아무리 중이라도 야반도주를 했는데 좋은 법은 없겠지, 너도 조심하지 않으면 안 돼. 어쨋든 여자 때문에 실수를 하게 되니까. 여자라고 하니 말인데, 그 미친 여자가 절에 스님을 찾아가냐?"
"미친 여자라뇨, 들어본 적이 없는데요."
-> 말 하나로 멀쩡한 사람들을 이상하게 만드는건 어려운 일이 아니다. 왜 사람들은 나와 조금 다르다고 이상하게 생각하고 부풀려 소문을 내는 걸까? 뭐 나라고 다르진 않겠지만 말이다.

6. 92p, 그 순간 음악이라는 두 글자가 번쩍 눈에 비쳤다. 역시 음악은 이런 때 이런 필요에 쫓겨 생겨난 자연의 소리일 것이다. 음악은 들어야 하는 것, 익혀야 하는 것이라는 걸 비로소 깨달았지만, 불행히도 음악에 대해서는 전혀 모른다.
-> 나는 음악을 좋아한다. 음악이 없이는 자유롭게 상상도, 사색도, 스트레스도 못 풀 것이다. 내 삶에서 음악은 빼놓을 수는 없지만, 그렇다고 해서 내가 악기를 잘 다룬다던가, 절대음감은 절대 아니다. 그러면 어때? 리스너로 살면 되지!

7. 104p, 그리운 과거, 20년 전의 천진난만한 아이로 돌아갔을 때, 갑자기 목욕탕 문이 드르륵 열렸다.
-> 나의 20년 전은 고2구나, 이젠 20년 전으로 돌아가도 아이가 이니구나. 슬프다 나의 인생이여ㅜㅜ

8. 111p, 이도 저도 아닌 요령부득의 대답을 한다. 적적하다고 하면 거짓말이다. 적적하지 않다고 하면 긴 설명이 필요하다.
-> 맛있냐고, 괜찮냐고, 재밌냐고 물어볼 때, 솔직히 맛없고, 괜찮지 않고, 재미 없다고 대답하고 싶다. 그런데 아니라고 했을 때에 이유를 굳이 길게 말하고 싶지 않아 애써 대답을 아낀다.

9. 123p, "왜라니요, 소설 같은 곤 이렇게 읽는 게 재미있습니다."
-> 20대일 때는, 많은 지식을 알고 싶어서 실용서적이나 인문서적을 읽었는데, 요즘은 그렇게 소설이 좋더라.

10. 141p, "시호다 댁에는 대대로 미치광이가 나옵니다."
-> 남자의 시선에서, 예쁘고 잘난 여자들을 미치광이로 여기고 싶은 거 아닐까?

11. 154p "화공에도 박사가 있을 것 같은데, 왜 없을까요?"
"그렇다면 스늠에도 박사가 있어야겠지요."
-> 어떤 분야이든 그 분야에 최고면 박사지, 꼭 박사학위를 따야지만 대단한걸까?

12. 165p, 먼 옛날 공물을 싣고 찾아온 고구려의 배가 멀리서 건너올 때 저렇게 보였을 것이다.
-> 100년 전, 일본소설에서 '고구려'라는 나라 이름이 나오니 괜히 반갑구려!

13. 182p, 기차만큼 20세기 문명을 대표하는 것은 없을 것이다.
-> 어르신! 21세기인 오늘은 기차는 더욱더 발전하고 있어요. 그러나 그 누구도 기차를 21세기 문명을 대표하는 것이라고 말은 안하죠.

풀베개

나쓰메 소세키 지음
현암사 펴냄

44분 전
0
LGO님의 프로필 이미지

LGO

@gaon__lee0819

  • LGO님의 한계령 게시물 이미지
  • LGO님의 한계령 게시물 이미지
「한계령」

15P
● ‘육친의 철저한 보호 속에 갇혀 있다가 굶주림과 탐욕의 애증이 엇갈리는 세계로의 나아감, 자아의 뾰족한 새잎이 만나게 되는 혼돈의 세상’ 성인의 세상이 얼마나 잔혹한지 보여주는 작가의 무시무시한 표현.

27P
● 공동묘지에서 아버지의 묘를 바로 찾아내는 큰오빠의 모습은 그의 가장으로서 책임을 보여준다

45P
● ‘열심히 뛰다보니 자신이 그려 놓은 신화에 발이 묶여...’ 삶의 동력을 이끌어 주는 목표를 달성하자 공허함에 번아웃이 걸린 큰오빠의 허망한 모습을 보여주는 표현 이다.

52P
● ‘넘어지고 넘어지고 많이도 넘어져 가며 그 애는 미나 박이 되었다.’ 삶은 한계령같이 고달픈 언덕 같다. 우리들 역시 넘어지고 떠 넘어져 가며 언덕을 오르는, 또 하나의 미나 박이다.

「치숙」

72P
● 책 초반부엔 처음엔 숙부의 식충으로서 면모를 드러내지만, 점점 일본을 찬양하고 내선일체를 자신의 신념으로 삼는 화자의 어리석음에 고개를 절레절레하게 된다.

90P
● 하지만 채만식은 사회주의에도 비판한 ‘동반자작가’임을 염두에 둬야 한다. 화자의 숙부는 아내를 버리고 불륜을 저지른 사람이다. 그는 가정 유지를 위해 어떤 노력만 하지 않고 사회주의라는 모순된 사상에 몸과 마음까지 망가뜨린 기생충이란 사실은 변하지 않기 때문이다

「젊은 느티나무」

102P
● 저자는 ‘보랏빛 공기’라는 표현을 통해 현실적으로 이루어지기 어려운 애틋한 사랑을 아름답지만 동시에 기묘한 보라색이라는 색상으로 나타냈다.

130P
● 하지만 젊은 느티나무에서 이복남매의 애틋한 재회는 약간이나마 그들의 미래에 희망을 더한다.

「까마귀」

148P
● 죽음을 앞둔 처녀와 가난하지만 살아있는 작가가 받아들이는 까마귀 의미 차이가 인상 깊다. 어쨌거나 삶과 죽음은 명확히 구분된다.

151P
● 죽음을 앞둔 여인을 사랑하는 가난한 문인 주인공의 정서를 표현할 때 타 문학작품의 구절을 인용하는 것이 인상깊다.

「발가락이 닮았다」
● 성욕을 주체하지 못하고 낭비벽까지 있던 책의 등장인물 M은 생식 기능을 잃게 된다.

● 하지만 중매의 덕으로 결혼은 어찌하게 되지만 그의 타고난 인성은 자제하지 못했다. 그는 가정 폭력을 일삼으며 후의 자신의 파멸을 일으킨다.

● 그 후 그의 아내는 자식을 보게 되지만, M은 저질러온 업보 때문에 생식 기능을 잃은 자신의 아이가 아닐 거로 생각하며 의심의 늪에 빠진다. 정확한 확인을 위한 생식 검사를 받으러 가지조차 않는다.

181P
자기가 스스로 만든 재앙이라는 자작지얼(自作地孼) 이란 한자성어는 M의 인생을 단 네 글자로 함축해서 표현한다.

187P
● 그렇게 M의 업보 빔에 꼬셔하던 중 이 소설이 염상섭을 겨냥한 소설이었다는 해설을 읽고 놀랐다. 염상섭이 고자 난봉꾼의 이미지와는 거리가 멀어 보이긴 하는데.

● 알고 보니 염상섭이 「표본실의 청개구리」로 발가락이 닮았다의 저자 김동인을 선 디스한 전적이 있었다. 청개구리 속 등장인물 미치광이 김창억은 김동인을 모델로 한 인물이었고 그를 알게 된 김동인이 이 소설로 염상섭에 맞불을 놓은 것이다.

● 서슬 퍼런 일제 강점기 시기에서도 소설로 디스하는 문인들의 대담함이란. 그래도 나중에 화해했다고 하니 다행이다만, 염상섭은 어떤 이유로 먼저 선 디스를 걸었을까?

# 다음은 책을 통해 알게 된 단어들을 정리한 목록이다

27P 낙루(落淚) : 눈물을 흘림
30P 명멸(明滅) ”: 불이 켜졌다 꺼졌다
98P 기실(其實) : 그 실상은
101P 음전하다 : 언행이 의젓하고 점잖다
117P 비끄러매다 : 서로 떨어지지 안헤 붙잡아 매다
135P 등피(鐙皮) 바람을 막고 불빛을 밝게학위해 남포등에 씌우는 유ㅜ리로 된 물건
이울다 : 꽃이나 잎이 시들다
설멍하다 : 옷이 몸에 어울리지 않게 좀 짧은 듯 ㅎ다
136P 상노(床奴) 잔심부름 어린아이
137P 낙관(落款) 글씨나 그림을 완성하고 아호나 이름을 써 완성
기명절지(器皿折枝) : 여러 가지 꽃이나 그릇 과일 섞은 그림
삭정이 : 말라 죽은 가지
139 어름어름 : 우물우물 거리는 모양
143P 장정(裝幀) : 책 모양새 전반 의장
예모(禮貌) 예절에 맞는 태도
165P 채근(採根) : 어떤 일을 ᄄᆞ지어 독촉
167P 집어세다 : 주체 없이 마구 먹다
168P 고해(苦海) 괴로움이 많은 속세를 바다에 비유
기보(旣報) : 이미 알림, 알린 보고
178 사실(私室) : 개인의 방
182 일루(一縷) : 몹시 미약하여 겨우 유지되는 정도의 상태
184 붙안다 : 두 팔로 부둥켜안다

한계령

강신재 외 4명 지음
(주)하서 펴냄

1시간 전
0

이런 모임은 어때요?

집으로 대여
지금 첫 대여라면 배송비가 무료!

상세정보

70만 독자에게 읽혀진 베스트셀러 <나를 변화시키는 좋은 습관>를 쓴 한창욱 작가의 책. 인생을 내 뜻대로 살고 싶다면 바람 부는 대로, 마음 내키는 대로 이리저리 살아가는 뚜벅이 생활부터 청산해야 한다. 세상은 빠르게 변하고 있고, 세월 역시 빠른 속도로 흘러가고 있다. 터벅터벅 걸어서는 절대로 다른 사람을 따라갈 수 없을 뿐더러 내가 원하는 삶을 살아갈 수 없다.

한 번뿐인 인생, 내 뜻대로 살아보고 싶다면 당장 목표·시간·인맥·열정이란 이름을 지닌 네 필의 말부터 마련해야 한다. 처음부터 종자가 좋은 말을 사서 관리만 잘한다면 ‘원하는 삶’을 살아가기란 그리 어렵지 않다. 이 책은 ‘4가지 습관’을 77가지로 세분화해서 다루고 있다. 그중에는 다소 철학적인 질문도 있고, 인생을 살아가며 하지 말아야 할 것들에 대한 경고도 있고, 세상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기술도 있고, 어려움을 극복하는 지혜도 들어 있다.

출판사 책 소개

삶의 기적은 작은 습관에서 시작된다!!

『나를 변화시키는 좋은 습관』70만 부 판매 신화로 증명한 한창욱 작가의 신작!!

어떤 삶을 살아가느냐는 각자 선택할 문제이다.
그러나 한 가지만은 분명하다.
‘내 인생의 주제’가 분명한 사람만이 행복을 찾을 수 있다.


이 책은 발간 이후 70만 독자에게 읽혀진 베스트셀러『나를 변화시키는 좋은 습관』를 쓴 한창욱 작가의 작품이다.
사람은 누구나 행복을 추구한다. 진정으로 행복해지고 싶다면 시간을 다른 사람이 아닌 바로 나 자신이 가치 있다고 여기는 곳에 투자하는 습관을 길러라. 부모나 주변 사람들이 가치 있는 일이라고 권하더라도 시간을 투자가기 전에 시간을 갖고 충분히 생각해 보라. 먼 훗날, 목적지에 힘겹게 도착해서 ‘여기가 아닌가?’ 하고 고개를 갸웃거리다 돌아서는 비극 속의 주인공이 되고 싶지 않다면 말이다.
다수의 패배자는 “인생은 살고 싶은 대로 사는 게 아니고, 살아가는 대로 사는 것이다.”라고 말한다. 그러나 소수의 승리자는 “꿈꾸고 성취하는 것이야말로 참된 인생이다.”라고 말한다.
과연 우리는 어떤 마음으로 살고 있을까.
아직 늦지 않았다. 시간을 가치 있는 곳에 사용하는 습관을 길러라. 그것이야말로 후회없는 인생을 위한 첫걸음이다.
내가 원하는 삶을 살아가는 비결로 ‘4가지 습관’을 실천하라고 작가는 강조하고 있다. 한 번뿐인 인생, 내 뜻대로 살고 싶다면 당장 목표·시간·인맥·열정이란 이름의 주제를 내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 안다는 것은 실천하는 것과 다르다. 실천하지 못한다면 제대로 아는 것이 아니다. 원하는 삶을 살고 싶다면 상상만 하지 말고, 직접 움직이고 실천해야 한다. 제대로 된 인생이란 꿈꾸는 것이 아니라, 꿈꾸고 성취하는 것이다.
입에서 입으로 전염되듯 퍼져나가 베스트셀러에 오르고 이제는 스테디셀러로 자리잡은 『나를 변화시키는 좋은 습관』의 뒤를 이어서 서가에서 독자들의 손길을 기다릴 것이다. 책 속에 담긴 구절 하나하나를 통해 작지만 꾸준한 습관이 인생을 바꾸는 기적을 직접 느끼고 성공한 인생을 성취하기 바란다.

무제한 대여 혜택 받기

현재 25만명이 게시글을
작성하고 있어요

나와 비슷한 취향의 회원들이 작성한
FLYBOOK의 더 많은 게시물을 확인해보세요.

지금 바로 시작하기

플라이북 앱에서
10% 할인받고 구매해 보세요!

지금 구매하러 가기

더 많은 글을 보고 싶다면?

게시물 더보기
웹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