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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댓 이즈
제임스 설터 지음
마음산책
 펴냄
13,800 원
12,42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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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6쪽 | 2015-08-10
분량 두꺼운책 | 난이도 보통인책
상세 정보
제임스 설터의 34년 만의 장편이자 유작. 제2차 세계대전 중 해군으로 태평양전쟁에 참전했던 한 미국 남성의 일대기다. 주인공 필립 보먼은 전쟁이 끝나고 대학을 나와 기자로, 출판사 에디터로 비교적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아가는 동안 숱한 사람과 만나고 헤어지며 마음속 공허함을 메워간다. <BR> <BR> 맞지 않는 사람과의 결혼과 이혼, 공허감을 메우기 위한 임시적인 연애들, 뉴욕의 단골 카페와 레스토랑, 에디터로 일하면서 맞닥뜨리는 작가와 동료 그리고 출판계의 여러 모습들. 제임스 설터는 얼핏 소소해 보이는 일상을 차곡차곡 쌓아가며 필립 보먼의 삶을 구축한다. 수없이 스쳐 가는 사람과 장소, 우연인지 필연인지 모를 여러 만남들로 가득 찬 필립 보먼의 삶을 통해 인생의 의미를 탐색해나간다. 전후 경제적 부흥 속에서 지나온 미국 중산층 남성 삶의 전형이 제임스 설터의 여분을 깎아낸 담백한 문체와 젊고 감각적인 대화들에 담겼다.<BR> <BR> 이 작품은 여러 해외 언론이 예상했듯이 제임스 설터의 마지막 소설이 되었다. 마지막이 될 걸 작가 스스로도 예감했는지 작품 곳곳엔 제임스 설터의 취향과 기억이 배어 있다. 픽션을 온전히 꾸민 것으로는 보지 않았던 그가 삶을 정리하는 단계에서 쓴 작품. 어느 때보다 진솔하고 여유로운 문장으로 그린 한 미국 도시 남성의 일생에서 이제는 고인이 된 제임스 설터 자신의 모습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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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정보
제임스 설터
미국 소설가. 1925년 뉴저지에서 태어나 뉴욕에서 자랐다. 웨스트포인트 사관학교 졸업 후 전투기 조종사로 수많은 전투에 참전, 비행 중대장까지 지냈다. 한국전쟁 경험을 바탕으로 군에서 집필한 『사냥꾼들』(1956)을 출간하면서 전역, 전업 작가로 데뷔했다. 1967년 『스포츠와 여가』로 “사실적 에로티즘의 걸작”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작가로서 입지를 굳혔다. 이후 한동안 시나리오 집필에 몰두해 영화 <다운힐 레이서Downhill Racer>(1969)와 <약속The Appointment>(1969)의 시나리오를 썼고, <세 타인들Three>(1969)의 시나리오를 쓰고 연출했다. 1975년 『가벼운 나날』을 발표해 큰 호평을 받았다. 리처드 포드는 서문에서 “소설을 읽는 독자들에게 제임스 설터가 오늘날 미국 최고의 문장가라는 사실은 일종의 신념과도 같다”라고 썼고, 줌파 라히리는 “이 소설에 부끄러울 정도로 큰 빚을 졌다”라고 말했다. 1988년 펴낸 단편집 『아메리칸 급행열차Dusk and Other Stories』로 이듬해 펜/포크너상을 받았으며, 시집 『스틸 서치Still Such』(1988), 회고록 『불타는 시절Burning the Days』(1997)을 냈다. 2000년대 들어서는 단편집 『어젯밤』(2005)을 발표해 “삶이라는 터질 듯한 혼돈을 누구도 설터처럼 그려내지 못한다”라는 찬사를 받았다. 이 밖의 작품으로 소설 『암 오브 플레시The Arm of Flesh』(1961, 2000년 개정판은 『캐사다Cassada』), 『솔로 페이스Solo Faces』(1979), 여행기 『그때 그곳에서』(2005), 부부가 함께 쓴 에세이 『위대한 한 스푼Life is Meals』(2006) 등이 있다. 2013년 장편소설 『올 댓 이즈』를 발표해 “더없을 위업” “설터의 작품 중에서도 최고” 등 수많은 극찬을 받았다. 2012년 펜/포크너 재단이 뛰어난 단편 작가에게 수여하는 펜/맬러머드상을 받았고, 2013년에는 예일대에서 제정한 윈덤캠벨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2015년 6월, 뉴욕 주 새그하버에서 아흔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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