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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인 책
출간일
2004.5.25
페이지
340쪽
상세 정보
제129회 나오키상 수상작. 10대들의 삶에 드리워진 빛과 그늘을 경쾌하게 그려낸 성장소설이다. 소설의 제목인 <포틴>은 '14'라는 나이와 '4명의 십대'라는 두 가지 의미를 가진 조어이다.
화자인 '나' 데츠로는 음악과 책을 좋아하는 평범한 중학생으로 같은 반의 준, 나오토, 다이와 언제나 함께 행동한다. 두꺼운 안경을 쓴 준은 공부 잘하는 수재, 나오토는 초고층 맨션의 부잣집에서 자랐지만 평균 수명 서른이라는 조로증에 걸려 입퇴원을 반복하는 상태, 다이는 대식가에 거구로 아버지는 술주정뱅이다. 그들의 공통 아이콘은 휴대폰과 자전거, 포르노잡지, 힙합이다.
네 명의 십대가 궤도를 벗어난 친구들과 어른들의 모습을 보면서 조금씩 성장해가는 모습이 그려진다. 어떤 일이 일어나도 소년들은 세상을 향해 열린 마음을 쉽게 잃지 않는다. 외모도 환경도 제각각이지만 서로 잘 어울리는 사인조 아이들의 일년을 그린 8편의 연작 단편으로, '소설신초'에 1999년부터 2002년까지 연재되었던 여섯 편에 신작 두 편을 새로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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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fahr
@kafahr
4t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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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영
@0kwntqklqhnk
4 T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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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제129회 나오키상 수상작. 10대들의 삶에 드리워진 빛과 그늘을 경쾌하게 그려낸 성장소설이다. 소설의 제목인 <포틴>은 '14'라는 나이와 '4명의 십대'라는 두 가지 의미를 가진 조어이다.
화자인 '나' 데츠로는 음악과 책을 좋아하는 평범한 중학생으로 같은 반의 준, 나오토, 다이와 언제나 함께 행동한다. 두꺼운 안경을 쓴 준은 공부 잘하는 수재, 나오토는 초고층 맨션의 부잣집에서 자랐지만 평균 수명 서른이라는 조로증에 걸려 입퇴원을 반복하는 상태, 다이는 대식가에 거구로 아버지는 술주정뱅이다. 그들의 공통 아이콘은 휴대폰과 자전거, 포르노잡지, 힙합이다.
네 명의 십대가 궤도를 벗어난 친구들과 어른들의 모습을 보면서 조금씩 성장해가는 모습이 그려진다. 어떤 일이 일어나도 소년들은 세상을 향해 열린 마음을 쉽게 잃지 않는다. 외모도 환경도 제각각이지만 서로 잘 어울리는 사인조 아이들의 일년을 그린 8편의 연작 단편으로, '소설신초'에 1999년부터 2002년까지 연재되었던 여섯 편에 신작 두 편을 새로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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