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도시대의 고문형벌

임명수 지음 | 어문학사 펴냄

에도시대의 고문형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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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09.3.24

페이지

212쪽

#범죄 #에도막부 #일본 #처벌 #치안유지

상세 정보

일본 에도시대 에도막부의 형벌제도, 범죄체계, 그리고 고문과 형벌의 구체적인 사례 등에 관한 이색적인 주제를 다룬 일본의 문화와 풍속에 대한 책이다. 이 책은 에도시대 막부체제가 중앙집권체제를 완비한 후 사회체제와 치안을 다스리기 위해 어떤 형벌을 사용하였는지에 대해 다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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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지운

@he3y2shpmbds

2015.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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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도시대의 고문형벌

임명수 지음
어문학사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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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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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지운

@h9u6szdstkcc

설명문 같은 책 딱히 추천도서는 아니다

에도시대의 고문형벌

임명수 지음
어문학사 펴냄

읽었어요
2015년 9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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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일본 에도시대 에도막부의 형벌제도, 범죄체계, 그리고 고문과 형벌의 구체적인 사례 등에 관한 이색적인 주제를 다룬 일본의 문화와 풍속에 대한 책이다. 이 책은 에도시대 막부체제가 중앙집권체제를 완비한 후 사회체제와 치안을 다스리기 위해 어떤 형벌을 사용하였는지에 대해 다루고 있다.

출판사 책 소개

-일본중세, 에도막부의 범죄체계와 치안유지를 들여다본다.
일본 에도시대 에도막부의 형벌제도, 범죄체계, 그리고 고문과 형벌의 구체적인 사례 등에 관한 이색적인 주제를 다룬 일본의 문화와 풍속에 대한 책이다. 책은 에도시대 막부체제가 중앙집권체제를 완비한 후 사회체제와 치안을 다스리기 위해 어떤 형벌을 사용하였는지에 대해 다루고 있다.

-희대의 연쇄살인마 강호순이 일본 에도시대 사람이었다면 어떤 처벌을 받게 될까?

당시 에도시대 법령의 사형의 종류에는 게슈닌(下手人, 참수형), 시자이(死罪, 교수형 또는 참수형), 고쿠몬(獄門, 효수형), 하리쓰케(?, 책형), 가자이(火罪, 화형), 노코기리히키(鋸引, 목에 톱질하는 형벌)의 6종류가 있었는데, 아마도 그 중에서 서민이면서 악독한 죄를 저지른 자에게 행해지던 하리쓰케(?, 책형)에 처해졌을 것이다.
하리쓰케는 죄인을 나무 십자가에 묶고 좌우에서 히닌(非人)이 창으로 20~30회 정도 옆구리에서 어깨까지 찌르고 마지막으로 목을 찔러 숨통을 끊는 형벌이다. 또 이에 덧붙여 대중들에게 죄수를 공개하는 히키마와시(引回し)가 부가되었을 것이다.

아주 참혹한 이 형벌은 기독교 전래 이후부터 사용되어 그 사례가 많은 편이다. 일본 에도시대의 형벌이라 하면 독자들은 무사들의 셋푸쿠, 즉 할복을 떠올리기 쉽지만 사실 에도시대의 고문과 형벌은 수많은 종류로 분화되어 있어 세계적으로 일본과 같이 고문과 형벌제도가 이렇게 발달된 나라도 드물 것이다.
에도시대의 경제, 사회, 문화가 발전함에 따라 증가하기 시작한 수많은 범죄들에 대해 일본막부는 전 시대에 비해 다양한 형벌을 제정함으로써 사회의 치안제도를 확고히 정립하였다.
대진대학교 일본학과 교수 임명수 교수는『에도시대의 고문형벌(어문학사)』을 통해 에도시대 이전의 형벌의 기원과 8세기에 이르러 태(笞), 장(杖), 도(徒), 유(流), 사(死)의 5형(刑)이 국법으로 제정되고 난 후 형벌의 발달사를 깔끔하게 훑어내었다. 역사의 실제 자료를 토대로 하여 일본 에도시대의 범죄의 유형과 고문, 형벌의 절차, 심지어 감옥 내 수감자들의 실제 생활풍경, 사형집행 순간까지 상세하게 다루어 읽는 이로 하여금 에도시대의 수감자가 되어 감옥에서 생활하는 느낌마저 들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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