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길이의 봄

조경숙 지음 | 비룡소 펴냄

만길이의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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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07.4.7

페이지

259쪽

상세 정보

조선시대 후기의 거장 단원 김홍도와 시골 소년 만길이의 우정을 담은 역사 동화가 출간되었다. 김홍도는 정조의 총애를 받으며 당대의 가장 뛰어난 화가로 명성이 드높았으나, 정조가 갑작스럽게 승하한 후에는 그의 처지도 어려워졌으며 그 말년과 죽음에 대해서도 정확히 기록된 바가 없다.

작가 조경숙은 이렇듯 밝혀지지 않은 김홍도의 노년에다 허구의 인물 열세 살 소년 만길이를 보내어, 동화다운 상상력과 탄탄한 문장력으로 생동감 있는 한 편의 역사 동화를 엮어 냈다. <만길이의 봄>은 인생의 혜안을 가진 노인과 삶의 출발선에 막 선 어린 소년, 이 두 사람이 만나 마음을 열고 진정한 친구가 되어 가는 모습을 감동적으로 그려낸다.

이런 큰 이야기의 줄기에 더해 만길이의 친구 득상이가 주어진 노비 신분에서 벗어나 새 세상을 만들고자 일어선 사람들에게 가담하는 이야기를 함께 들려준다. 그리하여 책을 읽는 어린이들에게 조선 후기 점점 커가는 민중의 모습까지 넌지시 일러주어, 그 시대 안에서 성장하는 소년들의 모습 역시 담아내고 있다.

한지에 수묵으로 그린 일러스트는 작품에 정취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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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림님의 프로필 이미지

울림

@marsisred

  • 울림님의 SF 작가의 사유와 글쓰기 게시물 이미지
[도서협찬] 이 책은 리뷰를 할 수 없는 책.
스노우 볼 속에는 우주 혹은 눈 날리는
새로운 세상이 담겨있어요.

✒️
『SF 작가의 사유와 글쓰기』는
저를 어떤 세계속에 데려가더니
계속 그 안에 맴돌게해요.

내가 속한 세계 자체를 흔들고
그 후에 내 앞에 펼쳐진 세상을 바라보라는
작가님의 어깨힘뺀 사유자극 작화법이거든요.

🐳
SF 소설계의 대선배와 같은 김보영 작가님은
본인이 쓴 소설이 SF 일 거란 생각은 하지도 않으셨대요.

🌌
SF에선 상상속 과학이 가능하지만
모든 과학이 가능해서도 안되며,
그렇다고 과학이론에서 어긋나서도 안되는
기묘한 법칙의 소설을
이미 쓰고 계셨으면서 말이에요.

❓️
SF란 무엇인가?
아이디어란 대체 무엇인가?
내가 그리는 세계와 내가 사는 세계를 어떻게 견결시킬까?

⁉️
어떤 것을 변화시키고 어떤 것을 지킬것인가?
자신이 글을 잘쓴다는 허영에서 어떻게 벗어날것인가?

💘
글쓰기의 팁들도 많고 예시로 든 책들도
하나같이 관심을 끄는 대작들이에요.

그러면서도 가장 마음에 끌리는 건
'작법서'라는 경직된 접근이 아닌
'취권'같이 힘을 빼고 흐름에 맡기듯
자연스레 빠지는 에세이라는 점이 매력적이었어요.

🔖
"쓸 때 작법 같은 딴 생각 말라." p.222

작법도 알고 몰입도 알아야
그것을 뛰어넘는 걸작이 나옵니다.

🫧 틀이 필요하면서도 틀을 깨야하는 창작이 필요하다면
이 책을 꼭 읽어보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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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속 울림을 나누는 울림zzzz입니다
🫧 이 울림이 오래 이어지기를.... @uz_zzzz
-------------------------------------

SF 작가의 사유와 글쓰기

김보영 지음
디플롯 펴냄

👍 동기부여가 필요할 때 추천!
2분 전
0
알감자님의 프로필 이미지

알감자

@steadyimpact

  • 알감자님의 경제기사 궁금증 300문 300답 게시물 이미지
경제공부.. 해야하는건 알겠는데 어렵고만

경제기사 궁금증 300문 300답

곽해선 지음
혜다 펴냄

읽고있어요
4분 전
0
지니님의 프로필 이미지

지니

@wannabeasmartgirl

"새는 알에서 나오려고 투쟁한다. 알은 세계다. 태어나려는 자는 한 세계를 파괴해야만 한다. 새는 신에게 날아간다. 신의 이름은 아브락사스다."

알은 자기 자신을 키워주지만 동시에 가두고 있습니다.
이 알은 곧 사회입니다. 그리고 이 사회는 저희에게 선과 악을 정의해주고 이에 따라 정의된 악을 억압하도록 만듭니다.
그러나 이렇게 정의된 악을 모두 억압하다 보면 새는 절대로 알을 깨고 태어날 수 없습니다.
태어난다는 것은 곧 자기 자신으로 태어난다는 것, SELF를 찾는 개성화입니다.

​이렇게 자신의 사회이고 세상인 알을 깨뜨려서 개성화에 성공한 새는 날아오릅니다.
그리고 그 새는 신에게 날아갑니다. 그 신은 하느님이 아닙니다. 악마를 숭배하지도 않습니다.
헤르만 헤세는, 그리고 칼 융은 저희가 선과 악을 의심하고 모두 스스로의 모습임을 인정하며 그 속에서 SELF를 찾아가도록 인도하고 있습니다.
그 SELF는 어쩌면 데미안처럼 악마적인 모습을 이중적으로 가지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모든 모습을 받아들여 스스로의 알을 깨지 못하는 새에게는 아브락사스에게 날아갈 기회조차 주어지지 않습니다.

소설의 마지막 부분에서 싱클레어의 이름이 쏟아지는 것은 아무래도 수많은 싱클레어의 그림자들일 것입니다. 그리고 데미안은 소설 내에서 초반에만 나오고 나중에는 쭉 나오지 않던 프란츠 크로머를 언급합니다.아무리 SELF를 찾고 스스로의 모습을 구축하더라도 크로머라는, 폭력적인 그림자는 사라지지 않습니다.
소설 속에서는 자취를 감췄더라도 언젠가 싱클레어의 머리속에는 크로머가 등장하겠지요.
그럼에도 싱클레어는, 데미안은 걱정이 없습니다. 데미안이라는 SELF는 언제나 싱클레어 안에 살고 있고 자신 스스로를 찾아낸 새는 언제나 선과 악을 초월하는 아브락사스 앞에서 태어날 것이니까요.

전문보기 : https://m.blog.naver.com/jellyfish_club/224143556678

데미안

헤르만 헤세 지음
민음사 펴냄

12분 전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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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후기의 거장 단원 김홍도와 시골 소년 만길이의 우정을 담은 역사 동화가 출간되었다. 김홍도는 정조의 총애를 받으며 당대의 가장 뛰어난 화가로 명성이 드높았으나, 정조가 갑작스럽게 승하한 후에는 그의 처지도 어려워졌으며 그 말년과 죽음에 대해서도 정확히 기록된 바가 없다.

작가 조경숙은 이렇듯 밝혀지지 않은 김홍도의 노년에다 허구의 인물 열세 살 소년 만길이를 보내어, 동화다운 상상력과 탄탄한 문장력으로 생동감 있는 한 편의 역사 동화를 엮어 냈다. <만길이의 봄>은 인생의 혜안을 가진 노인과 삶의 출발선에 막 선 어린 소년, 이 두 사람이 만나 마음을 열고 진정한 친구가 되어 가는 모습을 감동적으로 그려낸다.

이런 큰 이야기의 줄기에 더해 만길이의 친구 득상이가 주어진 노비 신분에서 벗어나 새 세상을 만들고자 일어선 사람들에게 가담하는 이야기를 함께 들려준다. 그리하여 책을 읽는 어린이들에게 조선 후기 점점 커가는 민중의 모습까지 넌지시 일러주어, 그 시대 안에서 성장하는 소년들의 모습 역시 담아내고 있다.

한지에 수묵으로 그린 일러스트는 작품에 정취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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