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리언 그레이의 초상

오스카 와일드 지음 | 예담 펴냄

도리언 그레이의 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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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량

두꺼운 책

출간일

2010.3.19

페이지

416쪽

상세 정보

고전부터 현대의 작품을 아울러 문학성과 대중성을 고루 갖춘 추리, 스릴러, 환상, 호러 등을 소개하는 '블랙 장르의 재발견' 첫 번째 작품. <도리언 그레이의 초상>은 영국 문학이 지닌 낭만적 요소와 불가사의한 주술, 악마와의 거래, 도플갱어 같은 요소를 지닌 작품이다.

완벽하게 아름다운 청년 도리언 그레이는 어느 날, 화가가 그려준 초상화를 통해 자신의 미모에 눈을 뜨게 되고, 이를 영원히 간직하고 싶다는 허황된 소망을 품는다. 그리고 그의 소망은 이루진다. 도리언 그레이는 세월이 흘러도 여전히 아름다운 젊음을 유지하고, 대신 초상화가 늙어가면서 더불어 그가 지은 죄의 흔적까지 모두 짊어지고 추하게 변해가는 것이다.

맨 처음 초상화의 변화를 감지하던 날 도리언 그레이는 그림이 자신의 잘못을 뼈아프게 일깨워주는 '양심'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죄를 짓지 않고, 타락하지 않고 외모만큼 아름답게 살아가면 언젠가 초상화가 예전의 모습을 되찾으리라 믿는다. 그러나 혼자만 확인할 수 있는 양심은 힘이 없는 터, 그는 처음 결심과 달리 쾌락과 욕망에 빠져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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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시절 추리소설 마니아였다. 매주 도서관에 가 책을 빌려 읽었다. 참으로 성실하게도 읽었다. 손에 딱 잡히는 작은 사이즈에 흥미진진한 전개는 한번 책을 잡으면 멈출 수 없었다. 방바닥에 누워 뒹굴거리며 읽은 추리소설이 세상에도
서 가장 즐거운 놀이였다.

전자책이나 스마트폰으로 책을 보는 시절이지만 여전히 종이 넘기는 맛이 있는 종이책이 제일 좋다. 마지막장으로 치닫는 책 넘김이 짜릿하다.

나도 책 읽고 글 쓰는 부지런함을 장착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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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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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부터 현대의 작품을 아울러 문학성과 대중성을 고루 갖춘 추리, 스릴러, 환상, 호러 등을 소개하는 '블랙 장르의 재발견' 첫 번째 작품. <도리언 그레이의 초상>은 영국 문학이 지닌 낭만적 요소와 불가사의한 주술, 악마와의 거래, 도플갱어 같은 요소를 지닌 작품이다.

완벽하게 아름다운 청년 도리언 그레이는 어느 날, 화가가 그려준 초상화를 통해 자신의 미모에 눈을 뜨게 되고, 이를 영원히 간직하고 싶다는 허황된 소망을 품는다. 그리고 그의 소망은 이루진다. 도리언 그레이는 세월이 흘러도 여전히 아름다운 젊음을 유지하고, 대신 초상화가 늙어가면서 더불어 그가 지은 죄의 흔적까지 모두 짊어지고 추하게 변해가는 것이다.

맨 처음 초상화의 변화를 감지하던 날 도리언 그레이는 그림이 자신의 잘못을 뼈아프게 일깨워주는 '양심'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죄를 짓지 않고, 타락하지 않고 외모만큼 아름답게 살아가면 언젠가 초상화가 예전의 모습을 되찾으리라 믿는다. 그러나 혼자만 확인할 수 있는 양심은 힘이 없는 터, 그는 처음 결심과 달리 쾌락과 욕망에 빠져드는데…

출판사 책 소개

기묘하고, 잔혹하고, 퇴폐적인… 《도리언 그레이의 초상》
역사상 가장 훌륭한 장르 문학의 고전으로 재조명


영국 문학이 지닌 낭만적 요소와 불가사의한 주술, 악마와의 거래, 도플갱어 같은 요소를 지닌《도리언 그레이의 초상》은 고딕 호러의 고전이다.
그러나 《도리언 그레이의 초상》은 우리나라 독자들의 머릿속에 고딕 호러라는 장르문학으로 기억되기보다는 서가를 장중하게 채운 고전문학 전집 중 한 권으로 자리하고 있다. 많은 대학교에서 이 작품을 권장도서로 선정하고, 훌륭한 평론가들이 ‘선과 악의 본질, 쾌락과 도덕성에 관한 주제를 다룬’ 훌륭한 소설이라고 호평을 해도 독자들이 선뜻 손을 내밀지 못하는 이유는 혹시 이러한 무게감 때문이 아닐까?
그러나 사실 《도리언 그레이의 초상》은 그동안 수없이 영화화되었고(특히 얼마 전에는 영화 <나니아 연대기>의 주인공이었던 젊은 배우 ‘벤 바스’와 연기파 배운 ‘콜린 퍼스’가 주연을 맡아 <도리언 그레이>가 만들어지기도 했다), 연극 및 무용으로도 공연되었으며, 영원한 젊음과 미에 대한 욕망, 동성애 등을 다룬 수많은 예술 작품에도 영향을 줄 만큼 재미있다. 한마디로 한번 손에 잡으면 영원히 늙지 않는 꽃미남 도리언 그레이의 앞날이 어떻게 전개될지, 도리언 그레이에게 끊임없이 나쁜 영향을 주는 헨리 워튼 경은 언제까지 그를 쥐락펴락할 것인지 궁금해진다. 또한 동성애자로 알려진 작가 오스카 와일드가 작품 곳곳에 심어놓은 묘한 동성애 코드를 발견하는 재미 또한 있다.
그래서 ‘예담’은 고전부터 현대의 작품을 아울러 문학성과 대중성을 고루 갖춘 추리, 스릴러, 환상, 호러 등을 소개하는 ‘블랙 장르의 재발견’을 출간하며, 그 첫 번째 작품으로 기묘하고, 잔혹하고, 퇴폐적인 《도리언 그레이의 초상》을 출간하며 역사상 가장 훌륭한 장르 문학의 고전으로 재조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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