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이 없어서 이것으로 대신합니다

유선경 지음 | 동아일보사 펴냄

꽃이 없어서 이것으로 대신합니다 (시간이 지나도 마음에 남는 말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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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14.11.5

페이지

320쪽

상세 정보

삶과 사람 그리고 사랑에 대한 말 한마디라는 콘셉트로 수많은 청취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KBS 클래식 FM ]출발 FM과 함께] 속 코너 '그가 말했다'를 바탕으로 한 책이다. 300여 편에 달하는 방송 원고 중 작가 유선경이 직접 고른 에피소드만을 따로 모았다.

조지 버나드 쇼, 칼릴 지브란, 니체와 같은 명사들의 말 한마디뿐 아니라 고은 시인의 시, 뮤지컬 [헤드윅], 영화 [시네마 천국]과 같은 작품 속 한마디까지. 작가 유선경은 그런 말들을 모아 자신의 언어로 풀어낸다. 그렇다고 듣기 좋은 말, 어감이 예쁜 말만 풀어놓지 않는다. 실패는 실패대로 상처는 상처대로 담담하게 보여준다. 여기에 방송에서 다하지 못한 내용과 미처 소개하지 못한 다른 누군가의 말 한마디 그리고 명화를 덧붙여 독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요소를 극대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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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njg8bl5sicg

잔잔한 에세이:)

꽃이 없어서 이것으로 대신합니다

유선경 지음
동아일보사 펴냄

읽고싶어요
2015년 9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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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삶과 사람 그리고 사랑에 대한 말 한마디라는 콘셉트로 수많은 청취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KBS 클래식 FM ]출발 FM과 함께] 속 코너 '그가 말했다'를 바탕으로 한 책이다. 300여 편에 달하는 방송 원고 중 작가 유선경이 직접 고른 에피소드만을 따로 모았다.

조지 버나드 쇼, 칼릴 지브란, 니체와 같은 명사들의 말 한마디뿐 아니라 고은 시인의 시, 뮤지컬 [헤드윅], 영화 [시네마 천국]과 같은 작품 속 한마디까지. 작가 유선경은 그런 말들을 모아 자신의 언어로 풀어낸다. 그렇다고 듣기 좋은 말, 어감이 예쁜 말만 풀어놓지 않는다. 실패는 실패대로 상처는 상처대로 담담하게 보여준다. 여기에 방송에서 다하지 못한 내용과 미처 소개하지 못한 다른 누군가의 말 한마디 그리고 명화를 덧붙여 독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요소를 극대화했다.

출판사 책 소개

<꽃이 없어서 이것으로 대신합니다>는 KBS 클래식 FM <출발 FM과 함께>의 작가 유선경이 프로그램 속 코너 ‘그가 말했다’에서 그동안 방송되었던 원고를 바탕으로 펴낸 책이다. 방송 분량 때문에 또는 라디오라는 매체 특성 때문에 미처 다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엄선해 담았다. 어느 한 시대, 어느 한 분야의 인물만을 다루지 않는다. 대신 ‘말’이라는 큰 카테고리 안에서 사람과 사랑 그리고 삶을 이야기한다. 옛 사람 혹은 현세대 누군가의 말 한마디를 담담하고 섬세하게 읊조린다. 그렇게 보여주기보다 느끼게 한다. 삶의 언저리에서 예상치 못한 순간 나타난 행운처럼 책 속에 담긴 진심들이 묵직한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사랑이 내 맘대로 되지 않을 때, 가야 할 길이 보이지 않을 때, 살아 온 시간이 거짓말처럼 느껴질 때 필요한 건 꽃보다 진심이 담긴 한마디
“꽃이 없어서 이것으로 대신합니다”

<꽃이 없어서 이것으로 대신합니다>는 삶과 사람 그리고 사랑에 대한 말 한마디라는 콘셉트로 수많은 청취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KBS 클래식 FM<출발 FM과 함께> 속 코너 ‘그가 말했다’를 바탕으로 한 책이다. 300여 편에 달하는 방송 원고 중 작가 유선경이 직접 고른 에피소드만을 따로 모았다. 조지 버나드 쇼, 칼릴 지브란, 니체와 같은 명사들의 말 한마디뿐 아니라 고은 시인의 시, 뮤지컬 <헤드윅>, 영화 <시네마 천국>과 같은 작품 속 한마디까지. 작가 유선경은 그런 말들을 모아 자신의 언어로 풀어낸다. 그렇다고 듣기 좋은 말, 어감이 예쁜 말만 풀어놓지 않는다. 실패는 실패대로 상처는 상처대로 담담하게 보여준다. 여기에 방송에서 다하지 못한 내용과 미처 소개하지 못한 다른 누군가의 말 한마디 그리고 명화를 덧붙여 독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요소를 극대화했다. “삶이란 이런 것이고, 사랑은 이렇게 해야 하고, 사람은 이렇게 살아야 한다”처럼 정답을 강요하는 책의 홍수 속에서 이 책은 삶의 의미를, 사람의 가치를, 사랑의 진면목을 되돌아보게 할 것이다.

사랑하면서도 사랑한다고 말하지 못했고,
어쩌면 앞으로도 말하지 못할 사람들에게
해주고 싶었던 말, 듣고 싶었던 말

가난한 화가였던 구스타프 클림트는 평생의 연인 에밀리 플뢰게에게 수많은 하트가 달린 꽃나무를 그려 선물했다. “꽃이 없어서 이것으로 대신합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그가 죽고 플뢰게는 클림트가 준 400여 통의 편지를 불태웠지만 그 그림만은 죽을 때까지 간직했다. 우리는 플뢰게를 클림트의 영원한 연인으로 기억한다. 또 오늘 날에야 위대한 천재로 칭송받는 레오나르도 다 빈치지만 그가 살았던 당시에는 지금과 달랐다. 시간과 돈을 까먹기만 하는 무능한 사람으로 여겨지기도 했다. 오죽했으면 다 빈치가 스스로 “제발 말해다오, 내가 무언가 이룬 게 있거든”이라고까지 이야기했을까?
인생의 어느 순간에 누구나 간절히 듣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 또 사랑하는 사람에게 하고 싶은 한마디가 있다. 영국의 극작가 조지 버나드 쇼의 말처럼 “삶은 무엇인가가 되어가는 영속적인 과정이고 모든 단계의 끝은 다른 단계의 시작으로 이어지는 것”이라면 삶의 단계마다 진심이 담긴 말 한마디는 한 사람의 인생을 규정짓기도 하고 삶의 어려움에 부딪힐 때마다 다시 일어날 힘이 되기도 한다. “바로 옆에서 함께 고민한 것 같은 내용.”, “오랜 친구가 진심을 다해 해주는 위로 같은 말.” 이라는 청취자들의 반응처럼 이 책에는 내 자신에게,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로 가득하다. 스스로에게 혹은 사랑하는 사람에게 미처 전하지 못한 마음이 남아 있다면 이 책을 선물하는 것도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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