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

헤르만 헤세 지음 | 종문화사 펴냄

행복 (헤르만 헤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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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09.2.24

페이지

314쪽

상세 정보

행복에 대한 헤르만 헤세의 수필집. 헤르만 헤세(22세부터-85세)의 작품과 편지, 일기에서 행복에 대한 주제를 시대별로 엮었다. 이 수필집에서 헤세는 자연과 인간, 인간과 신, 자연과 신, 인간과 사회라는 범주에서 흐르는 내면의 조화에서 행복이라는 의미를 구도자의 자세로 찾고 있다.

헤세는 이 책에서 행복에 관해 논하지 않는다. 행복이 어디에 있는지 말하지 않으며 어떻게 행복해질 수 있는지도 말하지 않는다. 단지 여행을 하고 음악을 듣고 수채화를 그릴 뿐이다. 그리고 그 느낌을 소박하게 글로 옮겨 놓는다. 지극히 일상적인 일들, 너무나 일상적이어서 아무도 주목하지 않는 일들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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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에 대한 헤르만 헤세의 수필집. 헤르만 헤세(22세부터-85세)의 작품과 편지, 일기에서 행복에 대한 주제를 시대별로 엮었다. 이 수필집에서 헤세는 자연과 인간, 인간과 신, 자연과 신, 인간과 사회라는 범주에서 흐르는 내면의 조화에서 행복이라는 의미를 구도자의 자세로 찾고 있다.

헤세는 이 책에서 행복에 관해 논하지 않는다. 행복이 어디에 있는지 말하지 않으며 어떻게 행복해질 수 있는지도 말하지 않는다. 단지 여행을 하고 음악을 듣고 수채화를 그릴 뿐이다. 그리고 그 느낌을 소박하게 글로 옮겨 놓는다. 지극히 일상적인 일들, 너무나 일상적이어서 아무도 주목하지 않는 일들을 말한다.

출판사 책 소개

행복을 드립니다

행복이란 지극히 편안한 마음의 상태에서 오는 충만한 기쁨이다. 이 기쁨은 소유에서 오지 않는다. 소유는 언제나 불만족과 불안을 동반하기 때문이다. 행복은 경쟁을 통해 획득되어지는 것이 아니라 발견되는 것이다. 행복은 어디에도 없다. 행복의 파랑새는 아무 곳도 아닌 곳, 바로 인간의 내면에 감추어져 있기 때문이다. 경쟁을 통해 살아남기에 익숙해 있는 현대인들에게 행복은 가장 획득되기 어려운 것이다. 행복은 돈으로 살 수도 없는 것이다. 실용주의가 지배적인 이념으로 자리 잡은 곳에는 행복이 자리할 여지가 없다. 행복은 모든 것을 내려놓고 쉴 때 말없이 우리 앞에 나타나기 때문이다.
헤세는 행복에 관해 논하지 않는다. 행복이 어디에 있는지 말하지 않으며 어떻게 행복해질 수 있는지도 말하지 않는다. 그는 단지 여행을 하고 음악을 듣고 수채화를 그릴 뿐이다. 알프스의 잔디밭에 누워 흘러가는 구름을 바라볼 뿐이며, 잔잔한 호숫가에 앉아 미풍에 이는 잔물결을 바라볼 뿐이다. 알프스에 올라가 풍경을 그리며 이탈리아의 작은 마을을 여행하며 그곳의 새로운 풍습에 놀란다. 그리고 그의 느낌을 소박하게 글로 옮겨 놓는다.
헤세는 이 책에서 지극히 일상적인 일들, 너무나 일상적이어서 아무도 주목하지 않는 일들을 말한다. 그러나 그의 수필을 읽다보면 어느덧 마음이 편안해지고 입가에 엷은 미소를 머금게 된다. 아마도 이것이 행복일 것이다.
마음이 복잡하고 우울한 사람은 이 책의 아무 곳이나 펼쳐 읽어보기 바란다. 그러면 곧 마음이 편안해질 것이다.

헤세는 에세이 <행복>에서 자연과 인간, 인간과 신, 자연과 신, 인간과 사회라는 범주에서 흐르는 내면의 조화에서 행복이라는 의미를 구도자의 자세로 찾고 있다.
헤르만 헤세(22세부터-85세)의 작품과 편지, 일기에서 행복에 대한 주제를 시대별로 엮었다.
헤세의 유년시절 고향산천에 대한 애정 그리고 산너머 푸른 그리움에 대한 동경과 고향에 대한 추억, 여행과 방랑에 대한 동경, 자연과 예술에 대한 사색 그리고 신에 대한 경외, 자연과 예술에 대한 자신의 철학, 자연과 인간, 신에 대한 믿음과 신뢰, 특히 나이가 들면서 자연에 대한 친화력과 신에 대한 믿음만이 인간이 찾을 수 있는 유일한 행복이라는 것이다.
유년시절의 자기탐구를 거쳐 삶의 근원적 힘을 깨닫고, 동양 세계에서 스승들을 만남으로 동양 철학의 관조 세계까지 체험한다.
헤르만 헤세는 자신의 내면에 있는 자아의 길의 추구에 대한 표현을 현대를 사는 도시인에게 행복이라는 주제로 표현하려 했다.
성급한 시간의 긴박함에 속에 묻혀 사는 현대인에게 잠시 빌딩사이로 비쳐지는 하늘을 보라고 충고한다. 그리고 자신의 주변에 눈을 돌려 넘쳐흐르는 오락의 유형보다 콘서트홀과 미술관, 연극장에서 작은 기쁨을 찾을 수 있다는 것이다. 어렵지 않게 한 조각의 자연을 느끼라는 것이다. 이런 자연과의 만남이 작은 기쁨, 작은 행복을 준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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