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뉘연|외밀


요약
독서 가이드1. 너무 가볍지도 무겁지도 않아 집중하며 읽기 적당한 분량이에요.


출판사 외밀의 세 번째 책이자 김뉘연의 세 번째 시집이다. 2023년 9월 19일부터 10월 14일까지 문화역서울284에서 열리는 《타이포잔치 2023: 따옴표 열고 따옴표 닫고》 출품작으로, 테레사 학경 차(Theresa Hak Kyung Cha, 1951~1982)의 책 『딕테(DICTEE)』에 관한 작품을 제안받아 기획되었다.
아직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요약김뉘연 작가의 『제3작품집』은 일상의 파편들을 시각적이고 언어적인 질감으로 재구성하여 독자에게 건네는 섬세한 기록물입니다. 이 책은 단순히 하나의 완결된 서사를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작가가 세상을 바라보며 포착한 사소한 순간들과 그 안에서 느껴지는 감정의 결들을 모아놓은 일종의 예술적 산문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책의 전반적인 분위기는 정적인 동시에 매우 감각적입니다. 작가는 거창한 담론을 늘어놓기보다는 우리 주변에 흔히 존재하는 사물, 스쳐 지나가는 풍경, 그리고 타인과의 관계에서 발생하는


‘인용’이라는 번역-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