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해져라 내 마음

송정림 지음 | 예담 펴냄

착해져라 내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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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15.7.25

페이지

244쪽

이럴 때 추천!

기분 전환이 필요할 때 , 불안할 때 , 에너지가 방전됐을 때 , 인생이 재미 없을 때 , 힐링이 필요할 때 읽으면 좋아요.

#따뜻한한마디 #사랑 #힐링

상세 정보

이제 더 이상 사랑을 믿지 못하는 이들에게
다시 한번 나를 사랑하게 하는 따뜻한 한마디

<참 좋은 당신을 만났습니다>, <명작에게 길을 묻다> 등을 통해 마음을 어루만지고 삶의 길을 밝혀주었던 송정림의 에세이. 따뜻한 말이 주는 힘을 믿는 작가 송정림은 책, 영화, 음악 등에서 찾아낸 아름다운 문장, 인상 깊은 한 구절의 의미를 되짚으며 일상의 참된 가치를 찾아낸다.

알고 있지만 실천하지 못하는 생각들, 바쁘다는 핑계로 모른 척하게 되는 마음들, 삶 속에 숨어 있는 작지만 빛나는 기쁨들을 한마디 말, 한 구절의 문장에 담아 풀어낸 <착해져라, 내 마음>은 착한 마음과 선한 삶의 태도가 나에게 솔직해지는 용기이며, 나를 바로 세우는 힘이라는 것을 알려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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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은

@i2xiravhhkgi

"나는 행복해지기 위해서 착해지기로 했습니다."

착해져라 내 마음

송정림 지음
예담 펴냄

읽었어요
2017년 6월 5일
0
Kyung Mi Lisa Lee님의 프로필 이미지

Kyung Mi Lisa Lee

@znjg8bl5sicg

심심할 때 읽으면 시간 가는줄 모르는 책

착해져라 내 마음

송정림 지음
예담 펴냄

읽고싶어요
2015년 9월 6일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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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참 좋은 당신을 만났습니다>, <명작에게 길을 묻다> 등을 통해 마음을 어루만지고 삶의 길을 밝혀주었던 송정림의 에세이. 따뜻한 말이 주는 힘을 믿는 작가 송정림은 책, 영화, 음악 등에서 찾아낸 아름다운 문장, 인상 깊은 한 구절의 의미를 되짚으며 일상의 참된 가치를 찾아낸다.

알고 있지만 실천하지 못하는 생각들, 바쁘다는 핑계로 모른 척하게 되는 마음들, 삶 속에 숨어 있는 작지만 빛나는 기쁨들을 한마디 말, 한 구절의 문장에 담아 풀어낸 <착해져라, 내 마음>은 착한 마음과 선한 삶의 태도가 나에게 솔직해지는 용기이며, 나를 바로 세우는 힘이라는 것을 알려주고 있다.

출판사 책 소개

스스로를 사랑하려는 노력이 필요할 때
스스로 행복해지려는 연습을 해야 할 때
고민과 질문으로 가득한 갈림길에서 만난 따뜻한 한마디, 《착해져라, 내 마음》


점점 더 각박해져만 가는 요즘이다. 강해지지 않으면 빼앗기고 손해보게 된다는 생각을 할 수밖에 없다. 건네는 눈빛 한 번, 말 한마디마다 어쩔 수 없이 독해진다. 그러나 한 발짝만 떨어져 생각해보자. 과연 그런 생각들이 세상을 살아가는 데 도움이 될까? 오히려 다시 삶을 팍팍하게 만드는 데에 일조를 하는 것은 아닐까? 그렇다면 독해지기 위해 지쳐가는 내 심신은 정작 어디에서 위로받아야 할까? 더 잘살기 위해, 좀 더 나은 삶을 영위하기 위해 우리가 찾아야 할 것은 오히려 선한 생각, 착한 마음일지도 모른다. 상대에게 건넨 착한 말이 선한 생각이 내게로 돌아와 지금-여기를, 오늘 하루를 환하게 만들어줄 테니까.
《참 좋은 당신을 만났습니다》《명작에게 길을 묻다》 등을 통해 마음을 어루만지고 삶의 길을 밝혀주었던 송정림의 신작 《착해져라, 내 마음》(예담, 2015)는 이에 대한 응답이다. 따뜻한 말이 주는 힘을 믿는 작가 송정림은 책, 영화, 음악 등에서 찾아낸 아름다운 문장, 인상 깊은 한 구절의 의미를 되짚으며 일상의 참된 가치를 찾아낸다. 알고 있지만 실천하지 못하는 생각들, 바쁘다는 핑계로 모른 척하게 되는 마음들, 삶 속에 숨어 있는 작지만 빛나는 기쁨들을 한마디 말, 한 구절의 문장에 담아 풀어낸 《착해져라, 내 마음》은 착한 마음과 선한 삶의 태도가 나에게 솔직해지는 용기이며, 나를 바로 세우는 힘이라는 것을 알려주고 있다.

다시 나를 사랑하게 만든 인생의 문장들
“나는 행복해지기 위해서 착해지기로 했습니다.”


어느 날, “무엇을 해도 행복하지 않고, 그 어떠한 것을 봐도 설레지 않”는 자신을 발견한 송정림 작가는 지나온 삶을 돌아본다. 그리고 다시 행복해지기 위해, 스스로를 사랑하기 위해 착해지기로 결심한다. “착하다는 것은 순수하기 때문”이고 순수해지면 “아주 작은 것도 크게” 느끼며 감동할 수 있기 때문이다. 착하다는 것은 나를 바로 세울 수 있는 힘이고, 바로 서면 흔들리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착하면 지는 것이고, 착하면 바보가 된다고 믿는 시대에 이 결심을 지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다.
그래서 작가는 힘들 때마다 힘이 되어주었던 문장과 말 속에서 답을 찾고자 한다. 하루의 시작을 긍정적인 마음으로 시작하라는 헨리 데이비드 소로의 글을 읽은 저자는 아침을 ‘좋아’라는 감탄으로 맞이한다. 덕분에 아침이 “신이 보내는 위로”이자 기적으로 변한다는 것을 경험한다. “3초 먼저 인사하라”라는 조언을 실천하자 무뚝뚝했던 타인이 환한 미소로 응답하는 것을 보고는 따뜻한 기운을 전하면 자신의 인생 역시 환하게 변하게 됨을 깨우친다. 《대학(大學)》에서 신독(愼獨)이라는 단어를 읽고는 ‘혼자’는 외로움이 아니라 자신의 모습 그 자체임을, 배우 하정우의 인터뷰를 통해 나에게는 혹독하고, 남에게는 관대해야 참된 사람임을 깨닫는다. 내가 나를 사랑하게 되면서 드디어 마음속에 평온함이 깃들고 비가 오는 창밖, 이웃의 작은 배려, 별과 나무와 바람 등 평소에는 당연하다고 여겼던 것들로부터 감동을 느끼고 세상을 사랑할 수 있게 된다.

“나의 소원은 자꾸자꾸 착해지는 것입니다.
착해져서 다른 이의 삶을 부드럽게 하고
착해져서 나의 삶도 부드럽게 흘러갔으면 좋겠습니다.”


때로 사람들은 자신을 불행하게 만드는 요소들을 헤아리는 데에 몰두한다. 지금 내가 얼마나 불행한지를 확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하지만 작가는 그런 생각은 살아가는 데에 아무런 도움이 안 된다고 조언한다. 행복해지려면, “창가에 서서 생의 축복들을 하나하나 꼽아”봐야 새삼, 내 삶을 이루고 있는 것들에 감사하게 될 수 있으며 없는 것이 아니라 이미 갖고 있는 것을 되돌아보고 아껴야 기쁨을 되찾고 행복해질 수 있다고 말한다.
일상의 기쁨은 바로 일상 속에 있다. 우리는 이 평범한 진리를 너무 쉽게 잊고 멀리서 찾으려고 하는 것이 아닐까. 우리를 다시 일상으로 데리고 돌아가는 책《착해져라, 내 마음》을 통해 너무 당연해서 어쩌면 우리가 놓치고 있는 사실을 알아갈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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