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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빨강 (김선희 장편소설, 제11회 사계절문학상 대상 수상작)
김선희 지음
사계절
 펴냄
11,000 원
9,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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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쪽 | 2013-08-29
분량 보통인책 | 난이도 보통인책
상세 정보
사계절 1318문고 시리즈 87권. 제11회 사계절문학상 대상 수상작으로, 인간 본연의 고독, 사랑, 욕망에 대해 솔직하게 다룬 작품이다. 때로 과감한 표현과 묘사 앞에선 잠시 고민이 되기도 한다. 청소년소설의 ‘암묵적인 수위’를 넘어서는 게 아닐까 싶어서다. 하지만 마지막 책장을 덮을 때 입가에 미소를 머금고 고개를 힘껏 끄덕이게 된다. 이것이야말로 살아 숨 쉬는 우리의 진짜 모습이기 때문이다. 감각적이고 담백한 문장 속에 담아낸 삶을 향한 따뜻한 통찰이 독자의 가슴속으로 진하게 밀려온다.<BR> <BR> 쉰아홉의 남자는 2년 전 사고로 머리를 다친 이후 일곱 살 꼬마가 되어 틈만 나면 지붕에 올라간다. 그런 아빠를 돌보는 건 열여덟 소년, 길동의 몫이다. 엄마와 형은 아빠의 사고 이후 차린 치킨집을 운영하느라 바쁘기 때문이다. 때 아닌 육아 스트레스와 피로에 절어 있는 길동은 답답하고 외로운 마음을 풀고자 밤마다 ‘야동’을 본다.<BR> <BR> 그러던 어느 날 길동 앞에 동갑내기 소녀 ‘오미령’이 나타난다. 미령은 참한 외모와 달리, 청양고추를 껌 씹듯 잘근잘근 씹어 낼 만큼 매운 음식을 좋아하는 아이다. 길동은 매운 건 딱 질색이지만 미령이 운영하는 인터넷 카페 ‘더 빨강-고추를 좋아하는 사람들의 식도락 모임’에 가입한다. 그 날 이후, 길동의 고독한 삶에 놀랍도록 강렬한 일들이 펼쳐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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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아버지가 또 지붕에 올라갔다
내가 아는 가장 먼 미래
늘 뜻대로 되는 건 아니다
십자드라이버 하나로는 세상을 열 수 없다
성욕보다 더 외로운 건 없어
더 빨강
자살 카페
까마귀가 나는 밀밭
기억은 결코 허물어지지 않는다
밀고자
자살 여행
여수 밤바다
말 달리자

작가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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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정보
김선희
2001년 장편동화 《흐린 후 차차 갬》으로 제7회 황금도깨비 상을 받았다. 2002년 《열여덟 소울》로 살림 YA문학상을, 《더 빨강》으로 사계절 문학상 대상을 받았다. 이 외에도 어린이 책으로는 《여우비》《소원을 들어주는 선물》 《귓속말 금지구역》《공자 아저씨네 빵가게》 등을 썼고, 청소년 소설로는 《검은 하트》를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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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긴 글 1
루시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4주 전
이 책은 청소년들의 마음을 책으로 대신 써준 책이다. 공감대가 많이 가는 책으로, 한 번 읽어보았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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