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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숨결
로맹 가리 지음
문학동네
 펴냄
12,000 원
10,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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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3쪽 | 2010-09-15
분량 보통인책 | 난이도 보통인책
상세 정보
<자기 앞의 생> <새들은 페루에 가서 죽다>의 작가 로맹 가리의 마지막 유작. 2편의 미완성 소설과 잡지에 게재되었던 5편의 단편을 모았다. 대중적으로 인정받기 전에 쓰인 초기 작품들, 아직 다듬어지지 않은 초고들, 미완성인 채로 남겨진 텍스트들이 수록되어 있다. <BR> <BR> 이번 작품집은 로맹 가리를 다시 만나는 듯한 기쁨을 선사해준다. 초기작인 '폭풍우', '사랑스러운 여인'부터, 무대를 그리스로 돌려, 많은 조사를 거쳐 집필을 시작했을 거라고 짐작되지만 결국 미완성에 그치고 만 '그리스 사람'까지. 특히 미완성작인 '마지막 숨결'은 노년이 된 로맹 가리의 쓰다 만 자서전 같은 느낌이다.<BR> <BR> 짧은 문장과 무미건조한 묘사 사이사이에 드러나는 블랙 유머들, 로맹 가리만이 표현할 수 있는 반전과 결말, 그가 천착했던 삶의 본질과 인간에 대한 끝없는 관심이 7편의 단편 속에 담겨 있다. 문학에 막 발을 내디딘 청년 가리에서부터 중년의 가리에 이르기까지, 그가 밟아온 정신적 여정을 여실히 보여주는 작품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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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문
프랑스 편집자의 말

폭풍우
마지막 숨결
인문지리
십 년 후 혹은 세상에서 가장 오래된 이야기
냐마 중사
사랑스러운 여인
그리스 사람

옮긴이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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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정보
로맹 가리
1914년 모스크바에서 태어나 14세 때 어머니와 함께 프랑스로 이주, 니스에 정착했다. 법학을 공부한 후 공군에 입대해 1940년 런던에서 드골 장군과 합류했다. 첫 소설 『유럽의 교육』이 1945년에 비평가상을 받으며 성공을 거두었고, 탁월하고 시적인 문체를 지닌 대작가의 면모를 드러냈다. 같은 해 프랑스 외무부에 입성해 외교관 자격으로 불가리아의 소피아, 볼리비아의 라파스, 미국 뉴욕과 로스앤젤레스에 체류했다. 1949년 『거대한 옷장』을 펴냈고, 『하늘의 뿌리』로 1956년 공쿠르상을 받았다. 로스앤젤레스 주재 프랑스 영사 시절에 배우 진 세버그를 만나 결혼하였고, 여러 편의 시나리오를 쓰고 두 편의 영화를 감독했다. 1958년 미국에서 『레이디 L』(프랑스판 출간은 1963)을 펴냈고, 1961년 외교관직을 사직, 단편소설 「새들은 페루에 가서 죽다」(1962)를 발표했다. 만년에 이르러서는 『이 경계를 넘어서면 당신의 승차권은 더 이상 유효하지 않다』(1975), 『여자의 빛』(1977), 『연』(1980) 같은 소설을 남겼다. 1980년 파리에서 권총 자살했다. 사후에 남은 기록을 통해 자신이 에밀 아자르라는 가명으로 『그로칼랭』(1974), 『가면의 생』(1976), 『솔로몬 왕의 고뇌』(1979), 그리고 1975년 공쿠르상을 받은 『자기 앞의 생』을 썼음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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