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항’을 극복하고, 정복하는 방법에 대해 단계별로 제시하는 책. 우리는 스스로 한계를 정하고, 그 벽을 뛰어넘지 않는다.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범위 안에서만 움직이는 것이다. 그래서 쉽게 성공할 수 있는 목표를 선호하고, 어려운 목표는 시작할 엄두조차 내지 않는다. 그리고 한 번 목표를 정하면 우리는 준비하는 데 많은 시간을 투자한다. 준비 기간이 길수록, 준비한 자료가 많을수록 목표 달성에 가까워진다고 믿기 때문이다.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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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스티븐 프레스필드는 오히려 많은 준비가 ‘작심삼일’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지적한다. 또, 생각하고 준비할 시간에 계획을 당장 행동으로 옮기고, 자신 안에 있는 두려움과 위기를 극복해내야만 한 단계 더 성장한 자신을 마주할 수 있다고 단호하게 말한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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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실패에 대한 두려움, 자기 능력에 대한 의심, 망설임, 나태함, 핑계 등을 일컬어 ‘저항’이라고 부른다. 이 저항은 우리가 가진 무한한 재능과 가능성을 억눌러 우리를 옴짝달싹 못하게 한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우리를 방해하는 그 모든 ‘저항’을 세세히 분석하고, 그것을 이겨 내는 방법을 단계별로 제시한다.
트리니다드 섬의 중심 도시인 포트 오브 스페인에서 태어나 미국의 듀크 대학교를 졸업했다. 비교적 늦은 나이에 작가로 데뷔했는데, 작가가 되기까지 해군, 광고 카피라이터, 교사, 트랙터 운전사, 바텐더, 과수원 노동자, 정신 병 원 안내원, 영화 각본 작가 등 수많은 직업을 거쳤다.
데뷔작 《배거 밴스의 전설The Legend of Bagger Vance》(1995) 은 2000년에 윌 스미스, 샤를리즈 테론, 맷 데이먼이 명연기를 펼친 영화로 제작되기도 했다. 특히, 고대 역사에 관심이 많은데, 이런 관심은 영화 <300>의 원작인 《불의 문Gates of Fire》을 집필하는 것으로 이어진다. 그 밖의 다른 작품으로는 《전쟁의 흥망성쇠Tides of War》, 《마지막 아마 존Last of The Amazons》, 《최고의 나를 꺼내라The War of Art》 등이 있다.
www.StevenPressfield.com
생각을 멈추고 당장 시작할 수 있게 하는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