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없이 잘 사는 여자, 못 사는 여자

페넬로프 러시아노프 지음 | 책비 펴냄

남자 없이 잘 사는 여자, 못 사는 여자 (사랑 앞에 길 잃은 여자를 위한 자아 찾기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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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14.1.27

페이지

264쪽

이럴 때 추천!

불안할 때 , 외로울 때 , 에너지가 방전됐을 때 , 동기부여가 필요할 때 읽으면 좋아요.

#사랑 #이별 #자아 #홀로서기

상세 정보

사랑 앞에 길을 잃은 여자들에게
독립적이고 주체적인 여성으로 만들어주는 책

정신과 전문의로서 오랫동안 심리치료를 해온 페넬로프 러시아노프 박사가 여성의 진정한 자립을 위해 쓴 심리학 책이다. 외로움과 공허함, 사랑, 우정, 내숭, 섹스, 외모, 직업 등 여성의 삶에 등장하는 갖가지 단어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상황 가운데 특히 남자에게 지독한 의존을 하는 여성들의 실제 상담 사례가 담겨 있다. 딱히 해결 방법을 찾지 못해 괴로워하고 갈등하다가 상담실을 찾은 여성들에게 저자는 오랜 경험에서 우러난 노하우와 특유의 거침없는 화법으로 신뢰성 있는 비법들을 제시한다.

이 책이 말하고자 하는 바는 사랑하면서 느끼는 기쁨을 자제하라는 것도, 결혼해서 생기는 안락함을 포기하라는 것도 아니다. 저자 역시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하고 있고, 남자를 사랑하고 깊은 관계를 맺으며 안정감을 느끼는 것이 여자로서의 행복임을 잘 알고 있다. 그러나 사랑과 결혼에 목매느라 다른 삶을 제쳐버리거나 자아를 내팽개칠 정도라면 곤란하다. 오직 남자만이 자신의 삶을 채워줄 수 있다는 생각에 매여 있는 한 결코 아무것도 얻을 수 없고, 인생을 발전시킬 수도, 다른 세상을 볼 수 있는 시야를 넓힐 수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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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시리즈 가볍게 읽어 볼 수 있어서 좋은데
스마트 도서관갔다가 발견해서 읽어봄
취미로 달리기를 시작하게 된 것에 대한 고찰
뭔가 장비가 많이 필요하지 않고 몸과 신발과 운동복만 있으면 부담스럽지 않게 시작이 가능해서 좋다
작가가 혼자 달리기를 시작해서 러닝 크루에서 훈련하며 마라톤까지 도전하는 것에 뭔가 내가 성취감이 느껴졌다
나도 러닝 크루 한번 도전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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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과 전문의로서 오랫동안 심리치료를 해온 페넬로프 러시아노프 박사가 여성의 진정한 자립을 위해 쓴 심리학 책이다. 외로움과 공허함, 사랑, 우정, 내숭, 섹스, 외모, 직업 등 여성의 삶에 등장하는 갖가지 단어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상황 가운데 특히 남자에게 지독한 의존을 하는 여성들의 실제 상담 사례가 담겨 있다. 딱히 해결 방법을 찾지 못해 괴로워하고 갈등하다가 상담실을 찾은 여성들에게 저자는 오랜 경험에서 우러난 노하우와 특유의 거침없는 화법으로 신뢰성 있는 비법들을 제시한다.

이 책이 말하고자 하는 바는 사랑하면서 느끼는 기쁨을 자제하라는 것도, 결혼해서 생기는 안락함을 포기하라는 것도 아니다. 저자 역시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하고 있고, 남자를 사랑하고 깊은 관계를 맺으며 안정감을 느끼는 것이 여자로서의 행복임을 잘 알고 있다. 그러나 사랑과 결혼에 목매느라 다른 삶을 제쳐버리거나 자아를 내팽개칠 정도라면 곤란하다. 오직 남자만이 자신의 삶을 채워줄 수 있다는 생각에 매여 있는 한 결코 아무것도 얻을 수 없고, 인생을 발전시킬 수도, 다른 세상을 볼 수 있는 시야를 넓힐 수도 없다.

출판사 책 소개

‘세상에 결혼하지 못한 여성이 많아서가 아니라
완성되지 못한 여성들이 많은 것이 너무나 슬프다’
사랑 앞에 길 잃은 여자를 위한 자아 찾기 여행
전 세계 여성들을 위한 ‘홀로서기’ 심리학 가이드북


이 책 『남자 없이 잘 사는 여자, 못 사는 여자』는 정신과 전문의로서 오랫동안 심리치료를 해온 페넬로프 러시아노프 박사가 여성의 진정한 자립을 위해 쓴 심리학 책이다. 이 책 안에는 외로움과 공허함, 사랑, 우정, 내숭, 섹스, 외모, 직업 등 여성의 삶에 등장하는 갖가지 단어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상황 가운데 특히 남자에게 지독한 의존을 하는 여성들의 실제 상담 사례가 담겨 있다. 딱히 해결 방법을 찾지 못해 괴로워하고 갈등하다가 상담실을 찾은 여성들에게 저자는 오랜 경험에서 우러난 노하우와 특유의 거침없는 화법으로 신뢰성 있는 비법들을 제시한다.
저자는 여자들이 남자에게 의존하는 이유로 크게 ‘외로움’과 ‘경제력 부재’를 들었다. 하지만 결혼한 여성이라고 해서 외로움을 전혀 느끼지 않는 것은 아니며, 이러한 감정은 비단 여자뿐만 아니라 인간이라면 누구나 느끼는 감정이고 남자에게 의존한다고 해서 해결되는 것이 아니므로, 오히려 외로움을 즐길 수 있는 자신만의 방법을 찾아내는 것이 현명하다고 강조한다. 또한 경제력도 결혼한다고 해서 평생 해결되는 것이 아니라고 경고함으로써 여성이 왜 직업을 가져야 하는지, 왜 일을 해야 하는지를 분명히 밝혔다. 그리고 이 모두에 바탕이 되는 근본적인 비법은 바로 ‘내면의 중심’을 세우는 것임을 저자는 이 책의 처음에서부터 끝까지 강조한다.
그렇다고 이 책이 말하고자 하는 바가 사랑하면서 느끼는 기쁨을 자제하라는 것도, 결혼해서 생기는 안락함을 포기하라는 것도 아니다. 저자 역시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하고 있고, 남자를 사랑하고 깊은 관계를 맺으며 안정감을 느끼는 것이 여자로서의 행복임을 잘 알고 있다. 그러나 사랑과 결혼에 목매느라 다른 삶을 제쳐버리거나 자아를 내팽개칠 정도라면 곤란하다. 오직 남자만이 자신의 삶을 채워줄 수 있다는 생각에 매여 있는 한 결코 아무것도 얻을 수 없고, 인생을 발전시킬 수도, 다른 세상을 볼 수 있는 시야를 넓힐 수도 없다.
이 책은 여성들이 스스로 외면했던 다른 삶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고 내팽개친 자아를 보듬어줄 것이다. 성공적인 결혼을 했다고 해서 평생 행복이 보장되는 것도, 외롭지 않은 것도 아니다. 여성들이 이러한 사실을 깨닫고 내면의 중심을 바로 세워 누군가의 반쪽으로서가 아니라 온전한 한 인격체로서의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돕는 책이다.


[출판사 서평]

시공을 초월해 여자라면 누구나 공감하는 이야기-‘여자니까’라는 고정관념을 깨자!
이제 여성 스스로 나약한 존재라는 생각을 떨쳐버리고, 홀로서기를 배워야 할 때다!

이 책은 ‘여자’라는 생물학적 특성에 매여, 또는 ‘수동적’이라는 전통적인 여성의 상징성에 갇혀 남자에게 의존할 수밖에 없는 운명이라고 너무나 확신하는 여성들에게 일침을 가한다. 지금까지 우리 사회나 문화는 여성들에게 어릴 때부터 ‘여자라면 어떠해야 한다’는 굴레를 씌우고 차별해왔다. 그리고 여성운동이 활발한 오늘날까지도 그 인습은 보편적인 관념으로 남아 있다.
이렇게 박혀 있는 고정관념은 대부분 여성들의 올바른 사고를 방해해 여성 스스로도 남자에게 의지하고 남자에 의해서만 삶이 완성된다고 믿는다. 그래서 결혼을 하고 가정을 이루는 것만이 정상적인 삶이라 여기는 사고의 틀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저자인 페넬로프 박사는 이렇게 말한다.
“세상에는 결혼하지 못한 여성이 많아서가 아니라 완성되지 못한 여성들이 많은 것이 너무나 슬프다.”
이 책은 바로 그런 여성들에게 자신들이 남자에게만 매달림으로써 포기하고 외면했던 다른 삶과 스스로 가둬둔 자아를 되찾을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이제 여성들은 더 이상 연약하거나 수동적인 것이 여성을 상징하는 ‘여자다움’이 아님을 스스로 깨닫고, 온전한 한 인격체로서 살아가기 위한 자신만의 색깔, 즉 정체성을 확립해야 할 때다.
그런 후에야 비로소 남자를 만나야 할 것이다. 여성들이 남자에게 의존하는 이유는 외로움을 해결하고 경제적인 안정을 찾기 위함이다. 하지만 결혼을 해도 뻥 뚫린 것 같은 공허함이나 외로움이 마음 한쪽에 도사리고 있기는 마찬가지고, 경제적으로 평생 안정된 삶을 보장받는 것도 아니다. 이 모두를 한 번에 해결해줄 수 있는 왕자님은 그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는다. 로미오와 줄리엣의 사랑을 꿈꾸며 상상 속에 갇혀 사는 여성들을 현실로 이끌어오는 것, 그것이 바로 저자가 이 책을 쓴 이유이다.
바야흐로 100세 시대를 눈앞에 두고 있다. 결혼했다고 해서 죽는 날까지 남편과 함께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남편이 먼저 세상을 떠나거나 다른 여자와 사랑에 빠져 떠나버릴 수도 있고, 그 밖에 다른 이유들로 여성이 혼자 살아가야 하는 경우가 분명이 있다. 고령화 시대로 접어들고, 더군다나 남자보다 여자의 평균수명이 훨씬 길기 때문에 오늘날을 살아가는 여성들로서는 특히 더욱 현명하게 대처하기 위한 선택을 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 이 책에 실려 있는, 심리치료사 페넬로프 박사가 수많은 여성들과 상담하면서 접한 사례들과, 이에 대해 그녀가 제시한 명쾌한 해법을 통해 여성 스스로 왜 사회적ㆍ경제적ㆍ성적으로 독립적인 인간이 되어야 하는지를 깨닫고 이해하고 실천한다면, 당신은 분명 누구의 부인이나 반쪽이 아닌 온전한 인격체로서의 독립을 성취할 수 있을 것이다. 더불어 비록 혼자여도 외롭지 않고 행복해질 수 있는 방법을 마침내 발견하게 될 것이다.

끈끈한 ‘우정’과 안정된 ‘직업’으로 ‘나’를 완성하라!
의존적인 과거를 버리고, 독립된 새로운 ‘나’를 찾는 길
당신을 가장 사랑하는 사람은 바로 당신 자신이다!


최근 고려대학교에서 ‘안녕들 하십니까’를 시작으로 다양한 쟁점의 대자보들이 게시되었다. 그런데 얼마 전에는 ‘김치녀로 호명되는 당신, 정말로 안녕들 하십니까’를 비롯해 ‘김치녀가 될 수밖에 없어서 안녕하지 못합니다’, ‘개념녀가 되기 위해 너무 많은 것들을 포기해야 해서 안녕하지 못합니다’ 등등 여성 비하의 사회적 분위기를 비판하는 내용들이 잇따라 게시되었다. 여기서 ‘김치녀’란 소비 성향이 짙고 남성에게 의지하는 한국 여성을 남성들이 일컫는 말이다. 물론 이 밖에도 온라인상에 떠도는 이 ‘김치녀’의 기준을 보면 남성 중심의 보편적인 여성혐오를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한국 여성이라면 누구도 벗어날 수 없는 정도라고 하니, 여기에서는 굳이 논할 가치조차 없는 불평등하고 시대착오적인 잣대이다. 이제 더 이상 여성들이 남성들로부터 이러한 오명을 떠안지 않기 위해서라도 내면의 중심을 확고히 세워 스스로 자존감을 높여야 할 때다.
저자는 여성들이 남성에게 목매는 현상을 막기 위한 필수 요소로 여자들의 돈독한 ‘우정’과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직업’을 꼽았다. 먼저, 남자에게 의존하지 않고 정신적인 독립을 하기 위해 꼭 필요한 것이 여자들의 돈독한 우정인데, 일반적으로 ‘우정’ 하면 ‘사나이들의 우정’을 떠올리며 마치 남자들만의 전유물인 것처럼 여기지만, 전혀 그렇지 않다. 여자들의 끈끈한 우정은 여성의 삶에서도 빼놓을 수 없는 최고의 가치 중 하나이며, 모든 면에서 여성들의 삶을 윤택하게 해준다. 따라서 여성들 스스로 소중한 우정을 잘 지켜간다는 것은 그만큼 남자에게 덜 의존한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다음으로, 남자에게 매달리지 않기 위해 정신적인 독립 못지않게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것이 경제적인 자립인데, 이에 필수적인 요소가 바로 직업, 즉 돈을 버는 일이다. 결혼을 했든 안 했든 현대 여성들의 삶에서 직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점점 커지고 있는 만큼, 이 역시 남자에 대한 의존도가 줄어든다는 의미가 된다. 안정적인 직업은 여성들에게 사랑이나 우정에 버금가는 행복을 가져다주며,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도 한다. 특히 자신이 꿈꿔온 일이나 취미를 직업으로 삼아 일한다는 것은 아마 누구에게나 궁극의 목표 중 하나가 될 것이다. 또한 이와 같은 직업은 여성들이 남자와 상관없이 오롯이 스스로 책임지고 수행해나가는 것이므로 자신의 정체성을 확립할 수 있는 수단이기도 하다.
여기에 한 가지를 덧붙이면, 여성들이 남자에게 의존하지 않고 진정한 독립을 하기 위한 방법으로 앞에서 열거한 친구와의 우정과 안정적인 직업 외에 사회적인 활발한 활동을 들 수 있다. 자신의 꿈을 실현하기 위한 활동도 좋고 취미나 봉사를 위한 활동도 좋다. 이는 결혼이나 우정 그리고 직업으로도 다 채울 수 없는, 어찌할 수 없는 원초적인 외로움이나 공허함을 어느 정도 해소할 수 있는 또 하나의 방법이 될 것이다. 그렇다고 혼자 있는 시간을 완전히 피할 수는 없다. 이때는 ‘나 자신’을 또 다른 좋은 친구라고 여기고 외로움마저 즐기는 자신만의 방법을 찾아야 한다.
이와 같이 이 책에는 안정적인 ‘직업’과 여자들의 ‘우정’만으로도 여성들이 ‘진정한 독립’을 이루어 행복해질 수 있는, 저자만의 진정성 있고 숙련된 비책이 담겨 있다. 그러나 여성 스스로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지 않고, 오직 남자만이 자신의 삶을 채워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이 책을 읽는다 해도 결코 아무것도 얻을 수 없을 것이다. 이제 여성들이 더 이상 삶의 중심을 남자에게만 맞추지 말고, 그동안 내팽개치고 외면했던 자아를 되찾아 스스로 충분히 행복해질 수 있음을 이 책을 통해 깨닫기를 바란다.

준비된 자만이 아름다운 선물도 받을 수 있다!
스스로 포기했던 자아를 되찾아 완전한 인격체가 되면 누려라!

여성들이여, 이제 남자에 대한 집착 따위는 날려버리고 내면의 중심을 바로 세워 스스로 완전해지고 싶다면, 이제껏 외면했던 또 다른 삶을 받아들일 마음의 준비도 잊지 말자. 또한 새로운 ‘나’를 찾아가는 길을 두려워 말자. 그리고 그 길 끝에 주어지는 것들을 당당히 누리자.

<내면의 중심을 세워 진정한 독립을 이루면 만끽할 수 있는 것들>
1. 일에 투자하는 시간과 에너지가 전보다 훨씬 많아져서 출세의 길로 들어설 것이다.
2. 성생활에 대한 집착이 심리적으로 누그러져서 신체적으로도 안정될 것이다.
3. 지루함이 무엇인지 잊어버리게 될 것이다.
4. 호기심 지수가 올라갈 것이다. 따라서 생활의 즐거움과 재미가 더 커질 것이다.
5. 친구들과의 우정이 더 깊어질 것이다.
6. 새로운 친구를 좀 더 쉽게 사귀게 될 것이다.
7. 외로움은 과거 속의 단어가 될 것이다. 그것은 당신이 정말 혼자 있을 때나 쓰는 단어이기 때문이다.
8. 나이를 먹는 것이 더 이상 두렵지 않을 것이다.
9. 더 아름다워질 것이다. (당신의 환한 마음은 그 어떤 화장품보다 당신의 얼굴을 빛나게 할 것이기 때문이다.)
10. 지금까지 생각하지 못했던 자신의 숨은 재능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11. 만약 당신이 결혼했거나 동거 중이라면 그와의 관계가 더욱 좋아질 것이다.
12. 만약 당신이 미혼이거나 이혼을 했거나 사별을 했다면 좀 더 괜찮은 남자와 새롭고 멋진 관계를 맺을 기회가 생길 것이다.

누군가의 허락 없이도 어디든 당장 떠날 수 있는 자유가 있다!
커플이 부러워할 만한 싱글의 자유 스물한 가지!


지금까지 남자 없이는 아무것도 아니라고 믿어왔던 여성들이 내면의 중심을 세워 진정으로 독립된 자아를 되찾는다면, 지금껏 누려보지 못했던 새로운 자유들을 맛보게 된다. 당신은 결혼을 했거나 남자 친구가 있을 때보다 더 다양하고 많은 경험들을 하고, 그것을 통해 내면을 살찌우고, 그러면 살아가면서 어려움이나 위기에 닥쳤을 때 스스로 극복해낼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다. 혼자라는 외로움, 나이를 먹는 두려움도 충분히 이겨낼 수 있는 힘이 점점 커지는 것이다.

<나 홀로 여행, 친구 초대, 정리 정돈, 음악 감상, 애완동물 기르기 등등 내 맘대로!>
1. 한밤중에 자다 말고 일어나 듣고 싶은 음악을 크게 들을 수 있다. (물론 이웃집 여자가 쫓아오지 않는다는 가정 하에 말이다.)
2. 새벽 5시에 일어나 산책을 갈 수 있다. 같이 사는 사람이 도대체 어디를 다녀왔냐고 기분 나쁘게 불평할까 봐 부리나케 돌아오지 않아도 된다.
3. 다른 사람의 양말이나 속옷을 빨래 통에 집어넣을 일이 없다.
4. 당신이 쓰는 방에만 말고 집 안 어디에든 하고 싶은 대로 인테리어를 할 수 있다. 당신의 추억, 당신이 가장 좋아하는 색, 당신만의 사진으로 마음껏 장식할 수 있다.
5. 내일이라도 당장 파리로 떠날 수 있다. 한 번 마음먹으면 두 번 생각할 것도 없고, 누군가의 눈치를 볼 것도, 허락을 받을 필요도 없다.
6. 다른 사람을 놀라게 할 수 있는 괴상하게 생긴 수분 마스크를 얼굴에 붙여도 개의치 않고 집 안을 돌아다닐 수 있다.
7. 욕실은 언제나 당신만의 것이다.
8. 누군가 사오는 피자를 3일 내내 먹을 필요가 없다.
9. 같이 사는 사람의 걱정을 함께해줄 필요가 없다. 그저 당신 걱정만 하면 된다.
10. 당신 마음대로 너저분하게 해놓고 살 수 있다. 깔끔하게 해놓고 살지 않는다고 해서 누구도 뭐라고 하지 않을 테니까.
11. 당신의 성격대로 깔끔하게 정리 정돈하고 살 수도 있다. 다른 사람이 어지를까 봐 염려하지 않아도 되고, 결벽증이 있는 것 아니냐고 잔소리할까 봐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
12. 멀리 있는 친구와 오랜 시간 통화를 한다고 해서 중간에 끼어들어 전화요금 많이 나온다고 비난할 사람이 없다.
13. 알고 있는 가수가 마이클 잭슨이 전부인 사람을 설득해서 클래식 음악회를 같이 가자고 조르느라 스트레스를 받지 않아도 된다. 반대로, 당신은 록 콘서트를 가기 원하는데, 상대가 바흐 연주회에 가자고 한다면? 그것 또한 스트레스일 것이다.
14. 원하는 대로 옷을 입을 수 있다. 아침 출근길에 옷을 다 입고 나가려는데 이상하니까 갈아입으라고 한다거나, 새로 한 머리가 어울리지 않는다며 다시는 그렇게 하지 말라고 구박을 할 사람도 없다. 깊게 파인 옷을 내버릴 필요도, 상대의 취향에 맞춰 내 옷장을 채울 필요도 없다.
15. 마음대로 노래를 흥얼거려도 시끄럽다고 할 사람이 없다.
16. 거울 앞에서 이런저런 표정과 자세를 취해볼 수 있다. 찡그린 표정, 우는 표정, 이상한 자세 따위를 들켜서 바보같이 보일 일이 없다.
17. 당신의 섹스 스타일을 그때그때 바꿀 수 있다. 일관성을 유지할 것 없이 당신이 순간순간 기쁘면 그뿐이다.
18. 좋은 조건으로 직장을 옮길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망설이지 않고 그렇게 할 수 있다. 상대의 직장이 어디인지 고려하지 않아도 되니까.
19. 당신이 싫어하는 음식을 냉장고에 채워 넣지 않아도 된다.
20. 같이 사는 사람이 알레르기가 있거나 동물을 싫어해서 기를 수 없었던 애완동물을 키울 수 있다.
21. 당신과 친하지만 상대가 싫어해서 같이 못 놀았던 친구도 언제든지 초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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