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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 1
요시다 슈이치 지음
은행나무
 펴냄
13,000 원
11,7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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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쪽 | 2015-07-15
분량 보통인책 | 난이도 보통인책
상세 정보
요시다 슈이치 장편소설. 2011년 8월, 하치오지 교외에서 발생한 부부 참살 사건. 피로 얼룩진 복도에는 범인 야마가미 가즈야가 피해자의 피로 쓴 '분노'라는 글씨가 남아 있다. 살인사건이 발생한 지 1년 후, 이야기는 시작된다. 성형을 하며 계속 도피 중인 범인 야마가미는 지금 과연 어디에 있을까? 수사는 교착 상태에 빠지고, 지명수배가 내려진 범인 정보는 매스컴을 통해 이따금 보도된다.<BR> <BR> 그런 와중에 지바 어촌에서 일하는 마키 요헤이와 아이코 부녀 앞에는 과묵한 청년 다시로, 도쿄 광고회사에 근무하는 동성애자 후지타 유마 앞에는 게이 사우나에서 우연히 만난 나오토, 엄마와 오키나와의 외딴섬으로 이사해 민박 일을 돕게 된 고미야마 이즈미 앞에는 다나카라는 남자가 각각 나타난다. 그들은 하나같이 과거 이력이 불분명한 미스터리한 인물들이다.<BR> <BR> 한편, 범인 야마가미를 추적하는 수사와 매스컴 보도는 계속되고, 새로운 정보가 나올 때마다 일본 전역에서는 정체를 알 수 없는 젊은 남자들을 둘러싼 크고 작은 파문이 일어나는데, 이들 세 남자와 함께 생활하는 사람들의 동요와 의혹도 점점 더 깊어져만 간다. 이들 세 남자 가운데 누가 과연 부부 참살 사건을 일으킨 진범일까?<BR> <BR> 각각의 상황에 놓인 사람들은 정체불명의 상대를 믿고 싶은 마음과 갈등하면서도 끝내 경찰에 신고하거나 추궁하고 만다. 그런 과정을 통해 밝혀지는 범인과 결말, 끝내 밝혀낼 수 없는 '분노'의 정체와 인간의 양면성이 파워풀하면서도 섬세한 작가 특유의 필체로 묘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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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정보
요시다 슈이치
1968년 나가사키 현에서 태어나 호세이대학교 경영학부를 졸업했다. 1997년 《최후의 아들》로 제84회 문학계 신인상을 수상하며 화려하게 데뷔, 2002년 《퍼레이드》가 제15회 야마모토슈고로상을, 《파크 라이프》가 제127회 아쿠타가와상을 수상하며 대중성과 작품성을 모두 갖춘 작가로 급부상했다. 2007년 《악인》으로 제34회 오사라기지로상과 제61회 마이니치 출판문화상을, 2010년 《요노스케 이야기》로 제23회 시바타렌자부로상을 받았다. 현대인의 감성을 섬세하게 포착해내는 동시에 세련된 문장과 탁월한 영상미를 발휘하는 그는 현재 일본 문학계를 대표하는 작가 중 한 명으로 꼽힌다. 그의 작품 중 《동경만경》은 드라마로 제작되었고, 《퍼레이드》 《악인》 《요노스케 이야기》 《분노》 등이 영화화될 정도로 대중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그 외 작품으로 《태양은 움직이지 않는다》 《원숭이와 게의 전쟁》 《지금 당신은 어디에 있나요》 《하늘 모험》 《사랑을 말해줘》 《랜드마크》 《캐러멜 팝콘》 《사랑에 난폭》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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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긴 글 7
kafahr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2주 전
복권에 당첨된 백만 엔을 숨길 장소를 찾아 헤매던 가족들의 옛 모습이 떠올랐다. 어제까지는 없었던 것인데도 막상 손에 들어오자, 이제는 그 돈이 사라질까 두려워서 견딜 수가 없었던. - p. 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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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드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2달 전
20201210 상처를 안고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적당하게 쓰면 작품성이 있어진다라고 믿는 소설가 지망생이 참고할만한 책. 외롭고 쓸쓸한 사람들의 이야기는 방황하는 대학생이 읽기 좋음. 작위적이며 내용도 그냥 저냥임. 2권의 반전에 실낱같은 희망을 걸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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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공익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1년 전
분노의 대상이 자기자신이 될 때도 있다 분노의 기원은 여러 갈래에서 나올 수 있고 책을 끝까지 다 읽으면 참 씁쓸하기도 하다... 진짜 극한의 후회와 분노는 통하는 듯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도 꽤 볼만하다 (한 장면 빼고...☹️) 개인적으로는 책에서 말하는 ‘분노’는 영화에서 더 디테일하게 연출하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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