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도둑

우베 슈니르다 외 1명 지음 | 좋은생각 펴냄

기분도둑 (당신의 기분을 엉망으로 만드는 기분도둑을 경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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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인 책

출간일

2011.3.9

페이지

248쪽

상세 정보

당신의 기분을 엉망으로 만드는 요인들을 하나씩 콕 집어내어 그 해결책을 속 시원히 알려 주는 책. 우리의 기분을 망치는 대표적 사례들을 7가지로 나누어 쉽고 재미있게, 그러면서도 자세하고 명쾌하게 설명하고 있다. 기분도둑들이 당신의 행복을 빼앗지 못하도록 사전에 차단하는 법, 소모적 논쟁을 피하는 법, 적절한 말로 대화를 마무리하는 실제적 방법들이 매 페이지마다 소개되어 있다. 각 장마다 기분도둑들을 하나의 캐릭터로 만들어 배치해 놓은 것도 눈에 띄는 점이다. 재치 있는 대사를 외치는 기분도둑들의 모습을 보며 유쾌한 기분으로 책을 읽으면 어느새 각 기분도둑들의 특성과 전략, 대처하는 방법이 머릿속에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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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손원평 작가의 책을 처음 읽어본다
몇년만에 가게된 도서관에서 제목만 보고 고른 책이었는데
읽은 후 느낌이 좋아서 이렇게 기록을 남겨두려고 한다

나는 서른의 반격을 읽는 내내 주인공 ‘지혜’에게 집중했다
취준생 시절, 사회 초년생 시절 그리고 지금 직장인으로서 한번쯤은 느꼈을 감정들에 공감했다

(나는 이렇게 등장인물이 성장하는 서사의 책을 좋아한다는 사실을 알았다!)

그동안 먹고사느라 잊고지낸 과거의 시간들이 떠올랐고,
‘나만 느끼는 게 아니었구나, 내가 이상한게 아니었구나’ 라는 소설의 미학적인 순간을 느끼며 위로가 된 책이다

문장이 밀도가 높고 잘 읽힌다, 위트가 넘치는 싱그럽고 유쾌한 소설이다 라는 심사평에 공감한다

어찌보면 엽기적인 ‘반격’을 시도하고 그 과정 속에서 연대하고, 비틀어지기도 하는 스토리가 궁금증을 일으킨 덕분에 빠르게 완독할 수 있었다


마지막 작가의 말에서

- 나를 알아보지 못하는 이름 모를 평가자들이 세상에 태어날 수도 있었던 귀한 무언가를 놓치고 있는 거라고
이상에 도달하는 건 어려운 것이고, 반복된 실패가 나만의 것이 아니라는 뜻이기도 했으니까

내가 어떤 선택을 받지 못했을 때,
그것을 동정하는 것으로 위안을 삼았다는 말도 덧붙여있다
나도 이렇게 넘길 줄 아는 지혜를 가져야겠다고 생각했다

서른의 반격

손원평 지음
은행나무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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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기분을 엉망으로 만드는 요인들을 하나씩 콕 집어내어 그 해결책을 속 시원히 알려 주는 책. 우리의 기분을 망치는 대표적 사례들을 7가지로 나누어 쉽고 재미있게, 그러면서도 자세하고 명쾌하게 설명하고 있다. 기분도둑들이 당신의 행복을 빼앗지 못하도록 사전에 차단하는 법, 소모적 논쟁을 피하는 법, 적절한 말로 대화를 마무리하는 실제적 방법들이 매 페이지마다 소개되어 있다. 각 장마다 기분도둑들을 하나의 캐릭터로 만들어 배치해 놓은 것도 눈에 띄는 점이다. 재치 있는 대사를 외치는 기분도둑들의 모습을 보며 유쾌한 기분으로 책을 읽으면 어느새 각 기분도둑들의 특성과 전략, 대처하는 방법이 머릿속에 남는다.


출판사 책 소개

2010년 미국의 포브스지가 갤럽에 의뢰한 조사에서 우리나라 국민의 행복도는 56위로 나타났다. 당시 경제위기를 겪고 있던 그리스(50위)나 내전 상황이었던 코소보(54위) 그리고 세계 최빈국으로 꼽히는 니카라과(52위)보다도 못한 순위였다.

이전에도 비슷한 결과가 국내에 알려진 바 있다. 2009년 영국 신경제재단(NEF)의 국가별 행복지수(HPI) 조사에서 우리나라는 68위를 기록했다. 역시 독재국가인 미얀마(39위)나 내전을 겪고 있었던 스리랑카(22위)가 우리나라보다 '행복한 나라'라는, 다소 충격적인 결과였다.

그래서일까, 2010년에는 유난히 행복에 대한 책이 많이 눈에 띈 한 해였다. <무조건 행복할 것> <행복은 혼자 오지 않는다> <행복의 조건> 등. 그리고 2011년, 행복에 대한 새로운 시각으로 접근한 <기분도둑>이 출간되었다.

이 책의 접근 방식은 특이하다. 저자는 사람들이 대부분 이미 자신이 언제 행복한지에 대한 감각을 갖고 있다고 이야기한다. 우리는 어떤 활동이나 분위기가 자신에게 만족감과 즐거움을 선사하는지를 거의 본능적으로 알고, 자연스럽게 그것을 추구한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왜 우리는 일상에서 행복감을 좀처럼 경험하지 못하는 것일까? 이것이 이 책이 집중하는 주제이다. 이 책에 따르면 그 이유는 ‘우리의 행복한 순간을 망치는 기분도둑들이 있기 때문’이다. 푸념 도깨비, 불신 덩어리, 똑똑한 척하는 밉상, 조바심 바이러스, 생색만 내는 떠버리, 디지털 몬스터, 타성의 노예로 대표되는 이들 기분도둑들은 일상에서 호시탐탐 우리의 기분을 엉망으로 만들 기회를 엿보고 있다.

기분도둑은 주위의 사람일 수도, 혹은 인터넷 매체나 TV 등일 수도 있다. 이 책은 우리의 기분을 망치는 대표적 사례들을 7가지로 나누어 쉽고 재미있게, 그러면서도 자세하고 명쾌하게 설명하고 있다. 기분도둑들이 당신의 행복을 빼앗지 못하도록 사전에 차단하는 법, 소모적 논쟁을 피하는 법, 적절한 말로 대화를 마무리하는 실제적 방법들이 매 페이지마다 소개되어 있다.

각 장마다 기분도둑들을 하나의 캐릭터로 만들어 배치해 놓은 것도 눈에 띄는 점이다. 재치 있는 대사를 외치는 기분도둑들의 모습을 보며 유쾌한 기분으로 책을 읽으면 어느새 각 기분도둑들의 특성과 전략, 대처하는 방법이 머릿속에 남는다. 행복할 수 있는 비법을 알려 주겠다는 이런저런 말에 이미 지친 사람이든, 앞으로 행복하고자 하는 사람이든, 혹은 이미 누리고 있는 행복을 지키려는 사람이든, 누구에게나 자신 있게 추천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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