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 덮어놓고 가입하면 거지꼴을 못 면한다

이경제 외 1명 지음 | 밥북 펴냄

보험 덮어놓고 가입하면 거지꼴을 못 면한다 (내가 스스로 디자인하는 보험 DIY Mon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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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인 책

출간일

2014.5.30

페이지

256쪽

상세 정보

우리가 알고 있는 보험에 대한 지식은 빙산의 일각이란 사실을 현직 보험설계업에 종사하는 저자가 쉽게 풀어쓴 책. 아직도 우리는 보험설계 및 가입을 그저 친한 사람의 권유를 통해 대충 가입하는게 현실이다. 이런 현실을 우려한 저자가 더이상 보험은 설계사의 사탕발림에 꼬여 대충 가입할 것이아니라 가입자가 더 꼼꼼히 살펴보고 가입함으로써 더 나은 미래를 설계하라고 전한다.

요모조모 따지지 않고 보험에 가입하는 일반인의 모습과 다르지 않은 보험 문외한 ‘이대충’이, 자신의 궁금증과 보험의 진실을 알아가는 과정은, 한 편의 이야기처럼 흥미롭고 실감 나며 이해를 쉽게 한다. 이와 같은 일련의 과정은 결국 보험가입과 관리에서 우리가 무엇을 잘못하고 있었는지, 어떤 식으로 가입하는 게 보험에 제대로 가입하는지 알게 하여, 자신에 걸맞은 보험·재무설계를 스스로 하면서 미래에 대비하게 한다.

이 책에서도 저자가 강조하는 한 가지는 ‘보험 가입자가 자기에게 꼭 맞는 보험을 스스로 설계하는 것’이다. 스스로 설계하는 보험이야말로 보험이 필요한 이유이고 가입자가 보험소비자로서 주체적으로 우뚝 서는 일이기 때문이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많은 이들이 설계사에 휘둘리지 않고 자기보험을 스스로 설계하여 알찬 보험가입과 관리가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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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수행을 하는 스님들의 생각과 생활모습을 느껴보고자 책을 선택하게 되었다.아무래도 스님들은 우리들과 달리 생활하는 방식이나 생각이 다르기 때문에 우리가 세상살이 중에서 길을 찾지 못하고 있을때 그 분들의 생각이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책 속의 스님과 공감하면서 책을 읽다보면 마음이 차분해지고 어쩌면 중요한 가르침도 찾을수 있을것이다.여러가지 좋은 말이 쓰여 있지만 그 중에 "부처님은 깨달은 사람이지 신이 아니다.그래서 누구든 불교를 믿거든 먼저 교리를 배워서 이치를 깨닫고,그 다음에 실천하고,그리고는 포교를 해야 한다." 라는 말이 기억에 남는다.
백팔번뇌란 눈,귀,코,혀,몸,뜻 이 여섯 문전에 좋다,싫다,그저 렇다는 분별이 있어서 3×6=18이 되고, 또 각각이 맑은것(선)을 가지고 분별하는 경우와 흐린것(악)을 가지고 분별하는 경우가 있어 이 둘을 18에 곱하면 2×18=36이 된다.그런데 이런 일은 전에도 했고 지금도 하고있고 앞으로도 할 것이므로 과거,현재,미래 이 셋을 또 곱하니 36×3=108이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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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 제 좌우명은 '위기를 기회로!'입니다.
부모님이 이혼 위기에 처해 계신데요, 그걸 이혼의 기회로 삼으시면 좋겠어요. 멸종위기종도 말이에요, 멸종의 기회를 잡아 보는 건 어떨까요? 지금 저, 위기에 처한 거 아닙니다. 스탠드업 코미디 그만둘 기회입니다?

할머니가 치매예요. 근데 '치매'라고 하면 안 된대요. '어리석을 치'에 '어리석을 매'로, 부정적인 사회적 낙인을 야기한다고. 하여튼 저희 할머니는 치매예요. 치매 걸리기 전부터 치매였어요. 어리석고 어리석은 분이셨거든요. 저도 치매예요. 여러분도 다 치매고요.

잡종도 '잡종'이라고 하면 안 되고 '믹스견'이라고 해야 한대요. '잡종'의 어감이 좀 부정적이라나. 근데 잡종을 영어로 하면 '믹스 종'이잖아요. 이번에 본가 가서 엄마한테 잡채, 아니 믹스채 해 달라고 하려고요. 아, 이건 좀 유치했네요.

옆집 아저씨가 키우는 개가 믹스견인데 되게 예뻐요. 믹스가 잘 됐나봐요. 노래도 리믹스 버전이 월등히 좋을 때가 있잖아요. 믹스견은 참 신비로운 것 같아요. 그렇게 믹스가 되었다는 게. 왜냐하면 견종 간 차이가 어마어마하잖아요. 인종 간 차이는 아무것도 아니죠. 도베르만과 시추의 차이를 보세요. 그렇게나 다른 존재들이 서로에게 끌렸다는 게 신비로워요. 걔네 눈에는 그렇게나 다르지 않은 걸 수도 있고요.

잘 붙어먹는 견종이 따로 있어요. 비글이랑 푸들, 말티즈랑 푸들 그리고 웰시코시랑 푸들. 그러니까 푸들이 안 그렇게 생겨 가지고 애가 색기가 좀 있나 봐요.

마음이 좀 불편해지는 조합도 있어요. 포메라니안이랑 시베리안 허스키. 이거 합의에 의한 관계였다고 100프로 확신할 수 있어요? 견력형 성범죄일 가능성이 0은 아니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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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서민적인 얘기를 내는 허영만 선생님 식객2도 관심과 기대가 된다. 보리밥편에서 나온 원보리밥집을 방문하고 싶다. 1년에 한 번 만나기를 약속한 친구는 선암시 스님으로 생각했는데 죽어 큰 고목에 수목장이 하여 나무와 영혼이 하나가 되어 반전의 묘미를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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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알고 있는 보험에 대한 지식은 빙산의 일각이란 사실을 현직 보험설계업에 종사하는 저자가 쉽게 풀어쓴 책. 아직도 우리는 보험설계 및 가입을 그저 친한 사람의 권유를 통해 대충 가입하는게 현실이다. 이런 현실을 우려한 저자가 더이상 보험은 설계사의 사탕발림에 꼬여 대충 가입할 것이아니라 가입자가 더 꼼꼼히 살펴보고 가입함으로써 더 나은 미래를 설계하라고 전한다.

요모조모 따지지 않고 보험에 가입하는 일반인의 모습과 다르지 않은 보험 문외한 ‘이대충’이, 자신의 궁금증과 보험의 진실을 알아가는 과정은, 한 편의 이야기처럼 흥미롭고 실감 나며 이해를 쉽게 한다. 이와 같은 일련의 과정은 결국 보험가입과 관리에서 우리가 무엇을 잘못하고 있었는지, 어떤 식으로 가입하는 게 보험에 제대로 가입하는지 알게 하여, 자신에 걸맞은 보험·재무설계를 스스로 하면서 미래에 대비하게 한다.

이 책에서도 저자가 강조하는 한 가지는 ‘보험 가입자가 자기에게 꼭 맞는 보험을 스스로 설계하는 것’이다. 스스로 설계하는 보험이야말로 보험이 필요한 이유이고 가입자가 보험소비자로서 주체적으로 우뚝 서는 일이기 때문이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많은 이들이 설계사에 휘둘리지 않고 자기보험을 스스로 설계하여 알찬 보험가입과 관리가 되기를 바란다.

출판사 책 소개

<시대는 변했는데 달라지지 않는 보험가입>
“야, 오랜만이다. 나 보험회사 들어갔는데 보험 하나 들어줘!”
“나 보험 많이 들었어. 넌 오랜만에 전화해서 보험 얘기냐?”
“아 치사하게, 친구 좋다는 게 뭐냐. 술 한 잔 살게.”
“보험 많은데… 그래 인심 썼다. 싼 걸로 하나 갖고 와. 사은품도 줄 거지? 좋은 거 가져와라.”

우리나라 보험가입의 실상을 가상으로 엮어본 내용이다.
가상이긴 하지만 많은 사람이 자신의 얘기인 양 뜨끔할 것이다. 여러모로 달라졌다고는 하지만 아직도 우리가 보험에 가입하는 행태는 위 모습과 크게 다르지 않다.
갈수록 예측하기 어려운 미래와 늘어나는 수명 등으로 보험의 중요성은 하루하루 커지고 있다. 인터넷 하나면 보험에 관한 모든 정보를 찾고 비교할 수도 있다. 이런데도 아직 보험 가입은 친분에 따라 주먹구구식으로 이뤄지는 게 태반이다.

<가상인물 ‘이대충’을 통해 보는 보험 제대로 알기>
『보험, 덮어놓고 가입하면 거지꼴을 못 면한다』는 중요한 인생설계인 보험이 개개인의 맞춤설계가 아닌 설계사가 일률적으로 해주는 현실에서, 누구나 자신에 맞게 보험을 설계하고 가입·관리하여, 보험소비자로서 제대로 된 권리를 찾게 하는 책이다. 이를 가상의 인물인 ‘이대충’이라는 신입사원을 내세워 보험설계사가 친절하고 자세하게 상담하는 방식으로 전한다.
요모조모 따지지 않고 보험에 가입하는 일반인의 모습과 다르지 않은 보험 문외한 ‘이대충’이, 자신의 궁금증과 보험의 진실을 알아가는 과정은, 한 편의 이야기처럼 흥미롭고 실감 나며 이해를 쉽게 한다.
이와 같은 일련의 과정은 결국 보험가입과 관리에서 우리가 무엇을 잘못하고 있었는지, 어떤 식으로 가입하는 게 보험에 제대로 가입하는지 알게 하여, 자신에 걸맞은 보험·재무설계를 스스로 하면서 미래에 대비하게 한다.

<보험, 자신에 맞게 스스로 설계하고 가입해야>
현재 보험설계사로 활동하는 저자는 보험회사에 입사하여 가입자마다 처지가 다른데 이를 무시하고 기계로 찍어내듯 천편일률적인 가입서를 보고 놀라움을 금할 수 없었다. 이런 보험가입의 실상을 보고 이래서는 보험에 가입하는 개개인의 앞날도, 보험업계의 미래도 없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보험 가입자가 자신에 맞게 스스로 보험을 설계하고 진단하는 블로그 ‘DIY Money’를 개설하고 원하는 누구나 이를 하도록 도왔다. 반응은 뜨거웠고 그는 자신의 판단이 틀리지 않았음을 확인했다.
이 책에서도 저자가 강조하는 한 가지는 ‘보험 가입자가 자기에게 꼭 맞는 보험을 스스로 설계하는 것’이다. 스스로 설계하는 보험이야말로 보험이 필요한 이유이고 가입자가 보험소비자로서 주체적으로 우뚝 서는 일이기 때문이다.
저자는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많은 사람이 기존의 보험을 진단하고 자기보험을 스스로 설계했듯이, 이 책을 통해 많은 이들이 설계사에 휘둘리지 않고 자기보험을 스스로 설계하여 알찬 보험가입과 관리가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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