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인 1

진주 지음 | 신영미디어 펴냄

샤인 1 (진주 장편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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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운 책

출간일

2012.5.25

페이지

408쪽

상세 정보

진주의 로맨스 소설. 연붉은 빛 그림자가 빚은 듯이 아름다운 기제의 몸을 어루만진다. 그 빛과 자연스럽게 동화되어 해우의 눈길은 기제 위를 배회한다. 목덜미에서 도드라진 빗장뼈로, 속살을 터뜨린 목련 꽃송이를 닮은 가슴으로. 조금씩 열기를 더해 간 심장은 당장이라도 살갗을 찢고 나올 듯 맥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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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의 로맨스 소설. 연붉은 빛 그림자가 빚은 듯이 아름다운 기제의 몸을 어루만진다. 그 빛과 자연스럽게 동화되어 해우의 눈길은 기제 위를 배회한다. 목덜미에서 도드라진 빗장뼈로, 속살을 터뜨린 목련 꽃송이를 닮은 가슴으로. 조금씩 열기를 더해 간 심장은 당장이라도 살갗을 찢고 나올 듯 맥동한다.

출판사 책 소개

1권

보지 않으려 애써 보아도,
사랑하지 않으려 발버둥 쳐 보아도,
내 눈은, 내 마음은 언제나 너를 향한다.
네게로, 숨 막히게 아름다운 너에게로.

연붉은 빛 그림자가 빚은 듯이 아름다운 기제의 몸을 어루만진다.
그 빛과 자연스럽게 동화되어 해우의 눈길은 기제 위를 배회한다.
목덜미에서 도드라진 빗장뼈로, 속살을 터뜨린 목련 꽃송이를 닮은 가슴으로.
조금씩 열기를 더해 간 심장은 당장이라도 살갗을 찢고 나올 듯 맥동한다.

아무것도 숨길 수 없게끔 하는 찬란한 빛,
눈이 시리다.

2권

다시는 너를 놓지 않는다.
너를 사랑해 내 가슴이 찢겨도,
슬픔의 무게에 짓눌려 숨이 막혀도,
너를 놓는 법을 나는 알지 못한다.

네 사랑을 믿지 못해 너를 상처 입히고도 여전히 너를 사랑해서,
네 손을 잡는 게 얼마나 뻔뻔한 짓인지 알면서도 돌아서지 못해서,
자격이 없다는 걸 알면서도 뒤늦게 너를 욕심내서, 그래서 미안해.
미안한 줄 알면서도 결국 나 살자고, 살고 싶어서 죄를 지을 나라서,
그런 나를 잘 알면서도 사랑해 주는 너라서…….

뜨거운 눈물을 받아 안고도 강물은 묵묵히 흐른다.
언젠가, 마땅히 닿아야 할 곳을 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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