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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같은 인생을 꿈꾸는 이들에게
일상 속에서 그려내는 따뜻한 이야기

걷는 듯 천천히
고레에다 히로카즈 지음
문학동네
 펴냄
12,000 원
10,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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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때 추천!
떠나고 싶을 때
힐링이 필요할 때
읽으면 좋아요.
#따뜻
#솔직담백
#여유
#힐링
232쪽 | 2015-08-28
분량 보통인책 | 난이도 보통인책
상세 정보
1995년 [환상의 빛]으로 데뷔한 이래 [아무도 모른다], [진짜로 일어날지도 몰라 기적],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등 발표하는 작품마다 국내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온, 현대 일본 영화의 거장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첫 에세이집. 따뜻한 시선으로 일상을 섬세하게 묘사하기로 정평난 그의 영화처럼 에세이 또한 일상의 조각들을 풍경을 담듯 조용히 그려냄으로써, 감독으로서, 일상인으로서, 그리고 이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그가 어떤 삶을 살아가는지 보여준다. <BR> <BR> 2011년 니시니폰신문에 연재했던 글을 중심으로 홈페이지나 잡지 등에 쓴 글을 모은 이 책에서 그는, 고레에다 집안만의 독특한 가풍이나 지진이나 태풍에 대한 경험담, 친구들과의 모험담 등 알게 모르게 자신의 영화에 녹아들어간 어린 시절의 추억을 꺼내 보여준다. <BR> <BR> 가족이나 주변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만 담은 것이 아니다. 그는 이 책에서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가 칸 영화제 경쟁 부문에 진출했을 때 수상 여부에만 치중해 보도하는 언론에 대해 비판하기도 하고, 오늘날 미디어의 역할이나 자세에 대해서 날카로운 질문을 던지며, 3.11 대지진 이후의 일상의 의미에 대해 짚어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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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머리말을 대신하여

1장. 영상의 주변에서
행간
메시지
세계
대화
혁명
다큐멘터리
책임
리트윗
사자
상에 대하여
복잡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천사
결핍

2장. 일상의 풍경
자가용
기운
최고의 연인
코스모스
연속극

상중의 엽서
파도 소리

3장. 멀고도 가까운
원체험
괴수
뒷맛
태풍의 소리
원풍경
고향
자전거
딸기
그리움

4장. 배우 이야기
저기, 그것 좀 줘
배경
자유
절교
아무것도 하지 않아
듣는 힘
안 되겠어
번짐
버스
기차
속이다

5장. 미디어의 틈새에서
‘품성보다는 분노’라는 박력
보이지 않는 것과 보이는 것
칸 영화제에서 돌아와
안도와 후회

6장. 애도하다
무라키 씨
하라다 씨
나쓰야기 씨
야쓰다 씨
수염
엄마의 등
재회

7장. 3월 11일, 지금부터
웃는 얼굴
올바름
이야기화
당황
주저
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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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정보
고레에다 히로카즈
영화감독이자 텔레비전 연출가. 1962년 도쿄에서 태어났고, 와세다 대학교 제1문학부 문예학과를 졸업했다. 1987년 텔레비전 다큐멘터리 제작사 티브이맨 유니언(TVMAN UNION)에 입사하여 연출 일을 시작했다. 1995년 〈환상의 빛〉으로 감독 데뷔하기 전까지 교육, 복지, 재일 한국인 등 다양한 사회적 제재를 바탕으로 비판적 시각이 돋보이는 다큐멘터리를 만들었다. 스스로를 평가하길, “순수한 영화인이라기보다 텔레비전 방언이 밴 변칙적인 언어”를 사용한다고 말한다. 〈환상의 빛〉은 1992년 당시 고레에다 히로카즈가 소속해 있던 제작사 프로듀서의 제안으로 시작되었다. 처음 기획 단계에서는 텔레비전 드라마로 만들어질 예정이었으나, 고레에다 히로카즈가 시나리오 초고를 읽은 후 “빛과 그늘 묘사에 대한 고집”이 생겨 영화로 찍는 게 어떻겠냐고 제안했다. 아직 영화를 찍어 보지 않은 연출가, 아직 주연을 맡아 본 적 없는 신인 배우가 만나 “영화 역사상 가장 아름다운 데뷔작”이라 평가받는 영화를 만들었다. 그 후 영화와 텔레비전 다큐멘터리를 오가며 활동했다. 〈환상의 빛〉을 비롯한 〈원더풀 라이프〉 〈디스턴스〉 〈아무도 모른다〉 등에서 ‘죽은 자’와 ‘남겨진 자’를 그리며 상실과 슬픔의 치유 과정을 특유의 시각으로 보여 주었다. 〈걸어도 걸어도〉 〈진짜로 일어날지도 몰라 기적〉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바닷마을 다이어리〉 〈태풍이 지나가고〉는 어릴 때부터 체내에 각인된 홈드라마에 대한 애정을 자기만의 기준으로 풀어낸 작품이다. 이 밖에도 원수를 갚지 않는 무사의 이야기 〈하나〉, 한국 배우 배두나가 주연을 맡아 화제를 모은 〈공기인형〉을 감독했다. 2017년 오랜만에 홈드라마의 틀을 벗어나 법정 드라마 〈세 번째 살인〉을 발표했다. 영화와 텔레비전 다큐멘터리 연출 외에 자신의 오리지널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소설 《원더풀 라이프》 《걸어도 걸어도》 《태풍이 지나가고》를 썼고, 《걷는 듯 천천히》라는 에세이집을 썼다. 2014년에는 티브이맨 유니언으로부터 독립하여 제작자 집단 ‘분부쿠(分福)’를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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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긴 글 7
가가책방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4년 전
좋은 책과의 만남은 언제나 운명적이다. 작품, 함께한 사람들,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생각, 시선, 바람을 함께 담은 책. 따뜻함과 부드러움으로 무장하고는 가슴 깊숙히 들어오는 울림을 갖고 있구나. #그렇게아버지가된다 #딸과함께 #이해 #진짜로일어날거야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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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영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4년 전
그의 영화를 사랑한다면. 더불어 감독을 좋아한다면 소장해둘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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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agmaster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5년 전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작품을 한 편이라도 본 적이 있다면, 그의 일상을 조금이나마 바라볼 수 있다는 사실에 반가울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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