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아무것도 아닌 날에도

백가연 지음 | 다람 펴냄

사랑이 아무것도 아닌 날에도

이 책을 읽은 사람

나의 별점

읽고싶어요
14,000원 10% 12,600원

책장에 담기

게시물 작성

문장 남기기

분량

얇은 책

출간일

2023.4.24

페이지

184쪽

상세 정보

백가연 에세이. ‘이 정도면 다 컸다’, ‘어른 다 됐다’는 말은 평생 이루어질 수 없는 마법과도 같은 말이다. 스물다섯쯤 되면 괜찮아질 거라고 생각했던 문제들도, 서른이 되면 이까짓 것쯤 고민 축에도 끼지 못할 거라고 여겼던 주제도 여전히 너무나 풀기 어려운 수학 문제와 같다. 어른이 돼도 어른은 멀어서 그렇게 계속해서 새로운 매일을 살아가고 있다. 그래서 ‘어른이 된다는 것’은 평생을 살아가도 도달할 수 없는 골인 지점인지도 모른다.

비슷한 고민을 안고 살아가는 많은 사람들에게 조심스럽게 건네는 이야기가 이 책에 담겨있다. 대단치 않아 보이는 누군가의 매일의 삶, 고민과 일상은 우리 모두가 평생에 걸쳐서 앓고 있는 성장통에 대한 보편적인 이야기가 된다. 떠올려보라. 아픔의 시간에 우리에게 힘이 됐던 건 결국 손에 잡히는 것들이 아니었다. 주고받은 뜨거운 마음, 살가운 참견, 부당함에 맞서는 용감한 목소리. 그런 것들이 특별할 것 없는 우리 모두의 오늘을 살아 내게 한다. 그렇게 지금도 어디인지 모를 골인 지점을 향해 걷고 있는, 방황하는 누군가에게 이 한 권의 책이 큰 위로와 격려가 될 것이다. 사랑이 아무것도 아닌 날에도 사랑을 이야기할 수 있도록.

상세 정보 더보기

이 책을 언급한 게시물1

세찌님의 프로필 이미지

세찌

@realmtbsn

  • 세찌님의 사랑이 아무것도 아닌 날에도 게시물 이미지

사랑이 아무것도 아닌 날에도

백가연 지음
다람 펴냄

읽었어요
1개월 전
0
집으로 대여
구매하기
지금 첫 대여라면 배송비가 무료!

상세정보

백가연 에세이. ‘이 정도면 다 컸다’, ‘어른 다 됐다’는 말은 평생 이루어질 수 없는 마법과도 같은 말이다. 스물다섯쯤 되면 괜찮아질 거라고 생각했던 문제들도, 서른이 되면 이까짓 것쯤 고민 축에도 끼지 못할 거라고 여겼던 주제도 여전히 너무나 풀기 어려운 수학 문제와 같다. 어른이 돼도 어른은 멀어서 그렇게 계속해서 새로운 매일을 살아가고 있다. 그래서 ‘어른이 된다는 것’은 평생을 살아가도 도달할 수 없는 골인 지점인지도 모른다.

비슷한 고민을 안고 살아가는 많은 사람들에게 조심스럽게 건네는 이야기가 이 책에 담겨있다. 대단치 않아 보이는 누군가의 매일의 삶, 고민과 일상은 우리 모두가 평생에 걸쳐서 앓고 있는 성장통에 대한 보편적인 이야기가 된다. 떠올려보라. 아픔의 시간에 우리에게 힘이 됐던 건 결국 손에 잡히는 것들이 아니었다. 주고받은 뜨거운 마음, 살가운 참견, 부당함에 맞서는 용감한 목소리. 그런 것들이 특별할 것 없는 우리 모두의 오늘을 살아 내게 한다. 그렇게 지금도 어디인지 모를 골인 지점을 향해 걷고 있는, 방황하는 누군가에게 이 한 권의 책이 큰 위로와 격려가 될 것이다. 사랑이 아무것도 아닌 날에도 사랑을 이야기할 수 있도록.

출판사 책 소개

“어른이 된다는 것. 어쩌면 평생동안 도달할 수 없을지도 모르지만
앞으로도 그곳을 향해 씩씩하게 걸어가 보려 한다.
사랑이 아무것도 아닌 날에도사랑을 말하며.”


‘어른이 된다’는 마법과도 같은 말
‘이 정도면 다 컸다’, ‘어른 다 됐다’는 말은 평생 이루어질 수 없는 마법과도 같은 말이다. 스물다섯쯤 되면 괜찮아질 거라고 생각했던 문제들도, 서른이 되면 이까짓 것쯤 고민 축에도 끼지 못할 거라고 여겼던 주제도 여전히 너무나 풀기 어려운 수학 문제와 같다. 어른이 돼도 어른은 멀어서 그렇게 계속해서 새로운 매일을 살아간다. 그래서 ‘어른이 된다는 것’은 평생을 살아가도 도달할 수 없는 골인 지점인지도 모른다.

어떤 성장통은 평생을 간다 청년 세대는 사회인으로서 좌충우돌하며 조금씩 경력을 쌓아가는 과정을 겪는다. 상당수는 일자리를 구하지 못하고 잉여 인력으로 취급받기도 하며, 30대에 접어들면 당연히 자신의 인생 정도는 책임져야 한다는 무언의 압박을 받지만 현실은 녹록지 않다. 더 이상 학생도 아니고 버젓한 사회인도 아닌 경계인으로서 살며, 미래에 확신이 없고 불안과 두려움을 안고 살아간다. 나의 삶을 책임지기 힘들 뿐 아니라 관계에서 오는 고민과 갈등도 많다. 세대 차이에서 오는 몰이해, 부모와의 관계, 점점 삶의 선택과 기준들이 달라지는 친구들과의 관계, 순수한 감정만으로 사랑하기 어려운 연인 관계. 모든 것들이 여전히 낯설고 어렵기만 하다. 그렇게 누구나 평생 낫지 않을 것만 같은 성장통을 앓고 있다.

내게 힘이 됐던 건 손에 잡히는 것들이 아니었음을 생각하며
비슷한 고민을 안고 살아가는 많은 사람들에게 조심스럽게 건네는 이야기가 이 책에 담겨있다. 대단치 않아 보이는 누군가의 매일의 삶, 고민과 일상은 우리 모두가 평생에 걸쳐서 앓고 있는 성장통에 대한 보편적인 이야기가 된다. 떠올려보라. 아픔의 시간에 우리에게 힘이 됐던 건 결국 손에 잡히는 것들이 아니었다. 주고받은 뜨거운 마음, 살가운 참견, 부당함에 맞서는 용감한 목소리. 그런 것들이 특별할 것 없는 우리 모두의 오늘을 살아 내게 한다. 그렇게 지금도 어디인지 모를 골인 지점을 향해 걷고 있는, 방황하는 누군가에게 이 한 권의 책이 큰 위로와 격려가 될 것이다. 사랑이 아무것도 아닌 날에도 사랑을 이야기할 수 있도록.

무제한 대여 혜택 받기

현재 25만명이 게시글을
작성하고 있어요

나와 비슷한 취향의 회원들이 작성한
FLYBOOK의 더 많은 게시물을 확인해보세요.

지금 바로 시작하기

플라이북 앱에서
10% 할인받고 구매해 보세요!

지금 구매하러 가기

더 많은 글을 보고 싶다면?

게시물 더보기
웹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