칵테일과 레코드

안드레 달링턴 외 1명 지음 | 진선북스(진선출판사) 펴냄

칵테일과 레코드 (70장의 명반과 140가지 칵테일로 즐기는 궁극의 리스닝 파티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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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23.11.21

페이지

224쪽

이럴 때 추천!

기분 전환이 필요할 때 , 행복할 때 , 인생이 재미 없을 때 , 일상의 재미를 원할 때 , 힐링이 필요할 때 읽으면 좋아요.

#LP바 #레시피 #레코드 #리스닝파티 #믹솔로지 #바이닐 #베스트셀러 #빌보드 #위스키 #위스키바 #책선물 #칵테일 #칵테일레시피 #턴테이블 #하루키 #홈술 #홈파티

상세 정보

195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70장의 명반과 그에 어울리는 칵테일을 소개하는 리스닝 파티 안내서이다. 앨범을 록, 댄스, 칠(Chill), 유혹의 네 개 장으로 구성하고, 각 레코드마다 음악적 하이라이트를 조명하는 음반 해설과 더불어 앨범의 A면과 B면을 상징하는 두 잔의 칵테일 레시피를 수록하였다.

리스닝 파티를 위한 아이디어와 간식거리를 함께 소개하여 앨범 분위기에 맞춰 레드 제플린의 바비큐 파티나 레이디 가가의 댄스파티, 화이트 스트라이프스의 위스키 시음회 등을 즐길 수 있다. 클래식한 마티니에서부터 현대적인 크래프트 칵테일까지 140가지 칵테일을 집에서 직접 만들고 마실 수 있도록 필요한 기법과 팁을 알려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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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ek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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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들이나 파티할 때 별거 아니라고 생각하면서도 어떻게 손님들을 맞이해야 할지, 어떤 걸 준비해야 하는지 늘 고민이 된다.

이벤트의 성격에 따라 준비해야 하는 것들이 달라지기에 주최자 입장으로써는 까다롭게 볼 수밖에 없다.

이 책은 그런 고민들을 씻겨줄 해결책들을 수록했다. 어떤 음악과 어떤 칵테일이 잘 어울리는지, 어떤 마음가짐과 분위기로 이 음악에 임하면 좋은지 다양하게 추천해 준다.

또한 지루한 글자만 적혀있는 것이 아니라 다채로운 이미지가 함께 수록되어 있어 이 책을 읽는 내내 눈이 즐거웠다.

즐거운 파티를 위한 실용서를 찾는 사람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칵테일과 레코드

안드레 달링턴 외 1명 지음
진선북스(진선출판사)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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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2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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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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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칵테일과 레코드> 이 책을 직접
보기 전에는 얼뜻 생각할 때
칵테일과 LP레코드가
무슨 상관관계가 있을까 싶었다.
그러나 책을 받고 직접 읽으니
몇 장 읽지도 않고
바로 수긍해버리고 말았다.
한동안 뜸하게 들었던
명반들을 비록 LP로는 못듣고
유튜브에서 찾아 들었지만
그 음악들을 듣고 있노라니
분위기에 취해 칵테일이 있다면,
게다가 이 분위기를 고취시킬 수 있는
딱 맞아 떨어지는 칵테일이 있다면
너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바로 이 책은 그 순간에
가장 잘 어울리는 칵테일을 소개해주고
심지어 레시피와 만드는 법까지 알려준다.

그렇다고 이 책이 음반에 대한 설명과
그에 어울리는 칵테일 소개를
정보지처럼 나열만 했다고 생각하면 오해다.
음악과 칵테일, 두 분야에 대한 깊이있는 식견과
이 둘을 조합하는 탁월한 능력
그리고 재치있는 구성과 유머가
조화를 이루면서 완벽한 하모니를 이룬다.
거기에 읽는 재미를 더해주는
잡지와 같은 생동감있고 다채로운 편집은
책을 읽는 내내 보는 즐거움까지 주었다.
음반이라는 특징을 살려
각 파티에 어울리는 디자인과 구성으로
주제에 맞는 음악과 칵테일의
분위기를 고조시켜 주는 것이다.

책은 195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새로운 시대를 연 70장의 앨범을
록, 댄스, 칠(Chill), 유혹이라는
네 개의 주제로 묶어 소개한다.

각 페이지의 구성도 신선하다.
앨범에 대한 해설과 함께
이 앨범을 언제 틀어야 하는지
그리고 LP판이니 '바늘을 올리기 전에'라는
코너명으로 사전에 준비해야 하는 것들을
유머러스하게 제시해준다.
예를 들어, '사이먼 앤 가펑클'의 음반을 소개할 때는
"촛불 몇 개를 켜 놓고 휴지를 한 통 내놓는다.
이 앨범은 최루성이 있으니까. " 이런 식이다.

음악을 소개한 후에는 각각의 앨범의
A면과 B면을 들으며 마실 수 있는
칵테일을 만드는 방법과 함께 소개한다.
때로는 함께 먹을 수 있는
간식거리들도 레시피와 함께 준비한다.
​때때로 '보너스 트랙'이라는 코너에서
가수와 앨범에 대한 TMI를 방출하기도 한다.
비요크의 <Debut(1993)> 앨범에서는
다음과 같은 비하인드를 들려준다.
"아카데미상 시상식에서 비요크가
백조 의상을 입은 사연을 찾아보자.
진정한 사실:비요크는 타조 알 여섯 개를
가지고 와서 레드 카펫 위에 '낳았다'.
이 의상은 뒤에 뉴욕현대미술관(MoMA)에서 전시되었다."

마지막장은 구비해 두면 좋은 기구들 포함
칵테일을 잘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정리해서 소개한다.
나같이 책을 읽고 따라해보고 싶어하는
초보자를 위한 속성과외같은
접근하기 쉬운 내용으로
진입장벽을 낮춰주고 있다.

술과 음식에 대한 글을 쓰는
저자들 답게 칵테일과 음식에 대한 글이
짧지만 결코 가볍지 않다.
유머러스하지만 진지하다.
구석구석 필요한 정보를
놓치지 않는 것에서 내공이 느껴진다.
아마존에서 칵테일 분야와 음악분야에서
괜히 장기 베스트셀러가 된 것이
아님을 책장을 넘길수록 느낄 수 있었다.
마지막 페이지를 덮을 때는
마치 흥겨운 칵테일파티에
직접 참석하고 온 느낌이다.
몸은 아직 리듬을 타고 있고,
입안 가득 칵테일의 향이 남아 있는 것 같다.
현실로 돌아오니 이제는
직접 칵테일을 만들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140가지를 다 만들어보지는
못하겠지만 가벼운 것부터
바늘을 올리기 전도 참고하여 시작해 봐야지.
이 책은 나에게 잊었던
음악의 감성과 칵테일의 향취를 선물해 주었다.

본 포스팅은 출판사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칵테일과 레코드

안드레 달링턴 외 1명 지음
진선북스(진선출판사) 펴냄

2023년 12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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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195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70장의 명반과 그에 어울리는 칵테일을 소개하는 리스닝 파티 안내서이다. 앨범을 록, 댄스, 칠(Chill), 유혹의 네 개 장으로 구성하고, 각 레코드마다 음악적 하이라이트를 조명하는 음반 해설과 더불어 앨범의 A면과 B면을 상징하는 두 잔의 칵테일 레시피를 수록하였다.

리스닝 파티를 위한 아이디어와 간식거리를 함께 소개하여 앨범 분위기에 맞춰 레드 제플린의 바비큐 파티나 레이디 가가의 댄스파티, 화이트 스트라이프스의 위스키 시음회 등을 즐길 수 있다. 클래식한 마티니에서부터 현대적인 크래프트 칵테일까지 140가지 칵테일을 집에서 직접 만들고 마실 수 있도록 필요한 기법과 팁을 알려 준다.

출판사 책 소개

흔들며, 저으며, 그냥 병에서 따르며
이제까지 발매된 최고의 LP로
음악을 즐길 준비를 하라!

‘70장의 명반 + 140가지 칵테일의 완벽한 조합’
궁극의 리스닝 파티 가이드

★ 아마존 칵테일 및 음악 분야 장기 베스트셀러 ★

“음악 애호가를 위한 최고의 칵테일 안내서” - 빌보드(Billboard)


『칵테일과 레코드』는 195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70장의 명반과 그에 어울리는 칵테일을 소개하는 리스닝 파티 안내서이다. 앨범을 록, 댄스, 칠(Chill), 유혹의 네 개 장으로 구성하고, 각 레코드마다 음악적 하이라이트를 조명하는 음반 해설과 더불어 앨범의 A면과 B면을 상징하는 두 잔의 칵테일 레시피를 수록하였다. 리스닝 파티를 위한 아이디어와 간식거리를 함께 소개하여 앨범 분위기에 맞춰 레드 제플린의 바비큐 파티나 레이디 가가의 댄스파티, 화이트 스트라이프스의 위스키 시음회 등을 즐길 수 있다. 클래식한 마티니에서부터 현대적인 크래프트 칵테일까지 140가지 칵테일을 집에서 직접 만들고 마실 수 있도록 필요한 기법과 팁을 알려 준다. 흔들며, 저으며, 때로는 그냥 병에서 따르며 이제까지 발매된 최고의 LP로 음악을 즐길 준비를 하자!

돌아온 LP 레코드를 위한 리스닝 파티 가이드!
엘피 레코드가 부활했다! 바이닐의 르네상스는 여전히 건재하며, 덕분에 앨범 하나를 처음부터 끝까지 재생하는 ‘음악 감상’이 되살아났다. 매력적인 아날로그 소리와 그 시대의 향수가 어우러진 엘피는 디지털 매체와는 다른 특별함을 지니고 있다. 재킷 디자인, 빗소리 같은 잡음, 톡톡 튀는 소리 같은 요소들이 음악을 더욱 깊고 풍부하게 경험하게 해 준다. 『칵테일과 레코드』는 이제까지 발매된 최고의 레코드와 칵테일을 페어링하여 이러한 음악 감상의 경험을 한층 더 특별하게 끌어올린다.
195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70장의 명반을 소개하는 이 책은 시대를 초월한 음악과 칵테일의 환상적인 조합을 섭렵하는 안내서이다. 앨범을 분위기에 따라 록, 댄스, 칠(Chill), 유혹의 네 개 장으로 구성하고, 각 레코드마다 음악적 하이라이트를 조명하는 음반 해설과 더불어 앨범의 A면과 B면을 상징하는 두 잔의 칵테일 레시피를 수록하였다. 리스닝 파티를 위한 아이디어(언제 틀까?)와 간식거리를 함께 소개하고 140가지 칵테일을 직접 흔들어 마실 수 있도록 필요한 기법과 팁을 알려 준다.

70장의 명반과 140가지 칵테일의 환상적인 페어링
록의 가장 위대한 순간에 도취되고 싶거나 약간의 야성을 발산하고 싶을 때는 에이시/디시에 바늘을 올리고 신나는 드링크 스테이션을 차리자. 탱글탱글한 보드카 ‘젤로 샷’을 얼려 라몬즈의 익살스러운 펑크에 곁들여도 좋다.
춤을 좋아하는 모든 사람을 댄스 플로어에 불러내려면 마이클 잭슨과 ‘문워크’ 칵테일이 제격이다. 토요일 밤의 열기 사운드트랙에 땀을 흘린 댄서들에게는 가볍고 산뜻한 ‘톰 콜린스’ 한 잔씩을 내놓는 것이 어떨까?
나른한 주말 오후, 소파에 몸을 맡기는 칠(Chill)한 시간에는 스눕 독의 ‘진 앤 주스’를 마시며 핫 텁 파티를 상상하거나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에 ‘다이커리’를 홀짝이며 쿠바 여행을 꿈꾸는 것도 좋은 선택일 것이다.
유혹의 시간이라면 달콤한 음식도 훌륭하지만 칵테일이 더 빠르다. ‘맨해튼’ 두 잔을 준비하고 프랭크 시나트라에 맞춰 그녀 또는 그와 춤을 춘다. 마빈 게이와 함께 마시는 ‘소울 키스 넘버 2’도 빼놓을 수 없는 유혹의 칵테일이다.
때로는 색다른 파티 아이디어와 약간의 간식거리를 더해 화이트 스트라이프스의 위스키 시음회나 레이디 가가의 사진 촬영 댄스파티, 레드 제플린의 바비큐 파티나 블론디의 펑크 록 티 파티 같은 특별한 리스닝 파티도 즐겨 보자!

직접 흔들고 저어서 만드는 칵테일의 모든 것!
제대로 된 마티니를 만드는 법을 모른다? 리스닝 파티를 열고 바텐더 역할을 하기 위해 벼락치기 수업이 필요하다? 그렇다면 이 책에서 그 시간을 줄일 수 있다. 클래식한 더티 마티니에서부터 현대적인 크래프트 칵테일까지 140가지 칵테일을 집에서 직접 만들고 마실 수 있도록 흔드는 법, 젓는 법 등을 비롯하여 훌륭한 마실거리를 만드는 데 필요한 기법과 팁을 모두 소개하였다. 다수의 손님을 위해 커다란 펀치 볼을 채우는 일도 까다로운 달걀 칵테일을 만드는 것도 더 이상 두렵지 않게 된다.
저자들의 음악과 칵테일에 대한 흠잡을 데 없는 취향뿐만 아니라 화려한 그래픽 디자인과 환상적인 사진 덕분에 『칵테일과 레코드』는 책 자체만으로도 소장 가치가 있는 파티북이다. 근사하고 특별한 시간을 위해 어떤 음악을 틀고 무얼 마시며 분위기를 낼지 고민한 적이 있다면 이 책 한 권으로 충분하다. 엘피의 부활로 진정한 음악 감상이 활발하게 일어나고 있는 이때, 좋아하는 아티스트를 레코드로 재발견하고 나만의 칵테일을 흔들어 전혀 새로운 차원의 음악 감상을 시작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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