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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문화를 품다 (벽을 허무는 소통의 매개체 맥주와 함께 하는 세계 문화 견문록)
무라카미 미쓰루 지음
알에이치코리아(RHK)
 펴냄
13,000 원
11,7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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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0쪽 | 2012-12-27
분량 보통인책 | 난이도 보통인책
상세 정보
남부 메소포타미아에서 처음 발상되어 ‘액체 빵’이라는 호평과 함께 사랑받았으며 지금도 전 세계에서 대화와 소통의 윤활유, 매개체로 애용되고 있는 맥주. 인류 혁명의 순간에는 언제나 맥주가 함께 했고 지금도 맥주를 음미하기 위해 전 세계의 사람들이 모여드는 축제와 강대국 간의 맥주전쟁이 동시에 펼쳐지고 있다. 이 책은 맥주를 통해 만들어진 문화의 길을 따라가 본다.<BR> <BR> 이 책의 저자 무라카미 미쓰루 씨는 이미 맥주에 관한 두 권의 책을 펴냈고 세계 각지의 유명한 양조 지방을 순례하는 ‘비어라이제(맥주기행)’를 거쳤다. 20대 약관의 나이에 일본을 대표하는 맥주회사인 산토리(당시 사명은 스시야)에 입사하여 맥주 제조 업무를 맡으면서 맥주와 인연을 맺었으며, 점차 맥주 제조, 연구, 생산, 다국적 합작회사 관리에 이르기까지 맥주와 관련된 모든 업무를 경험했다 해도 과언이 아닐 경력을 쌓았다. 2003년 회사를 퇴임하여 다양한 대학에서 맥주에 관한 강의를 하고 있기도 하다. <BR> <BR> 이런 다채로운 경력을 토대로 써나간 글이기 때문에 단순히 ‘비어라이제’를 경험한 사람들보다 ‘맥주의 모든 것’에 대해 근본적인 부분부터 접근해간다.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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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prologue | 시작하며

1 맥주의 기원
교과서 밖 이야기 / 왜 남부 메소포타미아일까 / 발아와 맥주

2 에일의 모든 것
에일과 에일 하우스의 기원 / 에일 하우스의 마녀 / 홉과 에일
페일 에일과 비터 에일

3 포터와 스타우트
포터 / 한 세대를 풍미했던 포터의 의의 / 흑맥주의 왕자, 스타우트
예카테리나 2세와 임페리얼 스타우트

4 에일의 몰락과 캄라의 출범
에일의 몰락 / 펍에서 에일을 마시자 - CAMRA의 출범

5 수도원과 맥주
오르발 수도원의 전통 맥주양조장 견학기
모리 오가이와 안덱스 수도원 / 카롤루스 대제와 수도원 양조 맥주
수도사와 맥주

6 바이엔슈테판과 장크트갈렌 수도원
뮌헨 외교의 바이엔슈테판 수도원
스위스 보덴 호 남쪽의 장크트갈렌 수도원

7 액체 빵과 마틴 루터
마틴 루터와 보크 비어 / 황제, 루터에 패하다 / 액체 빵의 유래

8 맥주 순수령
‘가짜’ 추방을 위하여 / 특이한 품질 검사
뮌헨 맥주의 지위를 격상시킨 순수령

9 뮌헨과 맥주
맥주의 후진 지역이었던 바이에른
호프브로이하우스를 알린 두 전도사 / 아인 프로지트!
북독일과 남독일 맥주의 차이점 / 세계인의 맥주 축제, 옥토버페스트
옥토버페스트와 메르첸 비어

10 필젠 비어
필젠 비어의 탄생 / 담색의 투명한 맥주 / 필스너 우르켈 방문기
하면발효 효모는 오염효모인가! / 오늘날 라거 맥주의 양조법

11 독일의 상면발효 맥주
뒤셀도르프의 알트 비어 / 쾰른의 쾰슈 비어
밀 맥주(바이스 비어, 바이첸 비어) / 베를린의 베를리너 바이세

12 벨기에와 맥주
‘지역 맥주의 나라’를 덮친 거대화의 파도 / 벨기에 에일의 대표 선수
벨기에 맥주 여행기

13 자연 발효 맥주, 람빅
가장 오래된 맥주를 닮은 람빅 / 람빅 양조장 견학기
괴즈와 프루트 람빅

14 21세기의 세계 맥주 시장
맥주 산업을 강타한 국제화 / 맥주는 이미 돈 되는 장사가 아니다
거대 매수극 / 경제대국과 맥주대국은 함께 나아간다
강렬한 패권 다툼

덧붙여 한국의 맥주와 생활
한국 최초의 맥주 / 일본 식민지 시기의 맥주 시장
해방, 전쟁, 전후 복구 시대 / 1980년대 이후

부록 맥주 미니 사전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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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정보
무라카미 미쓰루
1934년 야마나시 현 출생. 1959년 도쿄 대학교 농학부 농예화학과를 졸업한 후, 스시야(현 산토리)에 입사했다. 1961년에 유럽으로 떠난 출장은 그의 오랜 맥주 기행의 출발점이 되었다. 그대로 1년 동안 뮌헨과 코펜하겐에서 맥주 제조 과정을 배웠고, 귀국 후에는 맥주 제조에 전념했다. 1985년 같은 회사의 간부로 취임하여, 맥주 생산 및 연구를 담당했다. 중일 합작 기업 ‘장쑤성 산토리 식품공사’의 임원으로 일하며, 미국, 캐나다,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생맥주 제조’ 기술을 지도했다. 산토리의 상무위원, 고문·기술 감독을 거쳐 2003년에 퇴임, 1998년부터 2년간 나라 여자대학교에서 강의를 했다. 또, 간사이 대학교 대학원, 긴키 대학교, 나가사키 현립 대학교 및 방송 대학교의 강사를 지냈다. 현재는 지역 맥주에 대한 지도와 함께 신문·잡지에 글을 기고하고, 유럽 맥주 여행 기획과 방송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저서로는 《맥주전래》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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