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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상상

김다은 지음 | 자음과모음(이룸)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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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4 | 2000.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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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즐겨 하는 상상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여덟 편의 단편들을 모아 놓은 소설집이다. 지은이는 우리의 상상력이 제도와 권력에 의해 조작될 수 있다는 사실을 이야기하고 있다. 혼자서만 즐기는 은밀한 상상의 밀실을 들켜버린 것 같은 느낌이 들만큼 상상을 철저하게 해부한다. 각 단편의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BR> <BR> '위험한 상상' - 한 여고생이 자신이 사랑하는 선생님과의 성적인 관계를 상상하며 재미삼아 쓴 일기를 남긴 후 자살을 했고, 그 일기로 인해 교사는 성희롱과 자살 방조죄로 교도소에 들어가게 된다.<BR> <BR> '개만도 못한 소망' - 어느 날 갑자기 가출한 아내가 낯선 여자로 돌아와 남편과 외도를 하게 된다.<BR> <BR> '말(馬)과 말(言)' - 육체의 정조를 벗고 하룻밤의 정사를 치르기 위해 두 여자가 남자 헌팅에 나서지만 동성애자를 만나게 되는 과정<BR> <BR> '교차로' - 남편의 외도를 의심하던 아내가 미행을 하다가 자신이 외도에 빠지게 된다.<BR> <BR> '지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밤' - 육체적인 사랑만을 원하는 교수가 자신의 아이를 임신한 제자에게 낙태 수술을 받게 하려고 벌이는 이중적인 모습이 그려져 있다.<BR> <BR> '관계의 비밀' - 한 교수는 보험설계사로부터 개인의 은밀한 비밀을 보장받을 수 있는 보험에의 가입을 종용받지만 거절하다가, 결국 자신의 젊은 애인이 아들의 여자친구라는 비밀이 탄로나 가정은 파탄에 이른다.<BR> <BR> '올림피아 호텔 입구의 회전문' - 한 남자의 아내와 내연의 여자가 서로의 존재를 현실적으로 받아들여 만나기로 약속하고, 각각 이기적인 타산을 한다.<BR> <BR> '부자와 시인' - 문예 잡지를 창간하고자 하는 시인이 자수성가한 갈비집 여사장에게 스폰서 제의를 하지만 애매 모호한 표현 속에서 여자는 청혼으로 받아들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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