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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톡 (제4회 자음과모음 청소년문학상 수상작)
공지희 지음
자음과모음
 펴냄
12,000 원
10,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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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6쪽 | 2015-08-04
분량 보통인책 | 난이도 보통인책
상세 정보
제4회 자음과모음 청소년문학상 수상작. 잉태되는 순간 그 생명의 주인은 누구일까? 비단 청소년뿐만 아니라 나이를 불문하고 낙태 는 해결 불가능한 인류학적 과제이다. 작가는 쓰지 않고서는 견딜 수 없었던 이야기를 하기 위해 현실과 판타지 세계를 절묘하게 결합시킨다. 해체되어버린 아이들의 영혼을 위무할 수 있는 환상적 공간을 만들고, 그 환상 공간에서 존재하는 아이가 슬그머니 현실 속으로 들어가게 해놓은 것이 놀라울 정도로 자연스러워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BR> <BR> 이 책은 낙태나 생명 경시 등 이 시대 신선하지 않을 수 있는 소재를 너무나 잘 직조해낸 솜씨가 보통이 아니다. 그래서 오히려 신선하다는 심사평까지 받았다. 뛰어난 상상력으로 낙태된 영혼에 대해서도 자기가 그린 세계를 동굴로 가시화시켜서 보여준다. <BR> <BR> 환상적인 세계를 리얼하게 이끌어냈다. 강한 주제의식을 이야기 속에 잘 녹이고, 확실하게 현실에 존재하면서도 존재하지 않는 아이, 노랑모자를 매력적으로 그려서 읽는 이들의 마음을 끝까지 애틋하게 한다. 조그맣고 연약한 목숨들이 보내는 가느다란 신호를 느끼며, 인간은 누구나 힘없고 약한 태아로 시작했음을 상기시킨다.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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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부. 한적한 바닷가마을에
귀신놀이터에는 노랑모자가 엄마를 기다리고
유정식당 콩쥐는 브로콜리를 썰고
오렌지병원에는 후문이 있고
톡톡톡, 소리 내는 꼬마가 돌아다닌다

2부. 왜 이런 게 궁금하지?
손만 잡고자도 애가 생기는지?
친구의 생일, 특별한 날에는 합체를?
엄마는 도대체 어디에?

3부. 롤러코스터 같은 인생이란
엄마라는 이름의 인생을 상상하고
상상도 못했던 일이 일어날 수 있는 현실을 지나
때로는 강렬한 꿈속 같은 시간을 겪으며
얼음장 같은 현실을 건너간다

4부. 넓고 넓은 바닷가에
꼭꼭 숨어있는 동굴이 있고
그곳에는 모자를 뜨는 슈가맨이 있고
아주 작은 사람들이
엄마의 자궁, 보풀 아지트에 살고
요요는 엄마가 보고 싶다

5부. 누구나 엄마 뱃속에서 살다가 태어난다
진짜 사람이었던
비밀공책 속, 나의 아기야
하늘만큼 땅만큼 바다만큼 보고 싶은
엄마 엄마 엄마
톡톡톡, 사랑한다는 뜻이야

제4회 ‘자음과모음 청소년문학상’ 수상자 인터뷰
작가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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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정보
공지희
충북 괴산에서 태어나 약수동 산37번지에서 자랐습니다. 2001년 대한매일 신춘문예에 「다락방 친구」가 당선되어 작가로 활동하기 시작했습니다. 2003년 『영모가 사라졌다』로 황금도깨비상을 받았습니다. 지금까지 동화 『마법의 빨간 립스틱』 『착한 발자국』 『멍청이』 『오늘은 기쁜 날』 『이 세상에는 공주가 꼭 필요하다』를 썼고, 청소년소설 『톡톡톡』으로 제4회 자음과모음 청소년문학상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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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긴 글 1
사는게버거운정도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4년 전
무겁고도 무거운 이야기 #아기 #엄마# #은비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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