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럽에는 사고력 발달을 위한 특별한 사교육이 없다는 것이다.
유럽의 부모와 아이들을 늘 그림책을 곁에 두고, 그림책을 소재로 서로 대화하며 깊은 생각과 속마음을 나누었다.
사고력을 키우는 배움의 시간 = 가정에서!
- 그림책을 읽으며 아이에게 ‘왜 이럴까?’, ‘왜 그렇게 생각해?’라고 묻는 게 일상이다. 그러면 아이들은 자신의 궁금증을 스스로 채워나가면서 부모에게 감정을 털어놓기도 하고 독창적인 이야기를 만들어내기도 한다. 이렇게 책을 보며 개념을 발견하고 이야기를 새롭게 구성하고 토론하고, 창의적으로 또 비판적으로 사고하다 보면 대화 수준은 높아질 수밖에 없다.
- 다 읽고 나서 한가지 생각만 하게 만드는 책은 아무리 많이 읽어도 소용이 없다. 그 책을 읽은 아이가 열 가지, 스무 가지가 넘게 독창적인 생각을 쏟아내고 최대한 많은 단어로 자기 생각을 표현하려고 노력한다면 제대로 고른 것이다.
- 우리 집 책장에는 아이와 내가 소통할 수 있는 수 많은 이야기들이 가득가득 담겨 있는 것이다.
- 아이들의 내면은 변화무쌍하다. 특히 4-6세까지는 다양한 환경적 영향과 경험으로 인해 내면의 변화가 많은 시기.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아직 제대로 맞춰지지 않은 채 우리 아이 마음에 널려 있는 퍼즐 조각을 우리는 ‘내적 자아’라고 부른다. 아이가 태어날 때 마음은 텅 빈 상태이고, 조각 퍼즐을 주는 것은 바로 부모와 환경이다. 어떤 퍼즐을 받아들이느냐에 따라 아이는 다양한 그림을 완성하게 되는 것.
(아홉 살 이후 퍼즐은 거의 다 맞춰지고, 바꾸려면 오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기 때문)
- 그림책을 통해 스스로 긍정적인 감정을 갖는 여러 가지 방법을 깨우친 아이는 아무리 좌절감이 드는 상황이더라도 웃으면서 일어날 수 있게 된다. 아이든, 어른이든, 긍정적인 마음일 때 더 많이 배우고 더 많이 생각할 수 있다.
- 사람의 마음을 잘 이해하고 실수가 적고, 혹여 실수에도 갈등을 쉽게 풀고, 자기 마음을 세련되게 표현하는 감성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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