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412 90년대 말 특유의 과장된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로맨스 소설. 드라마를 보는 듯한 구성이 매력적이기도 했고 불편하기도 했음. 결말이 예상되어서 지루한 부분도 없잖아 있었지만 전반적으로 유쾌하고 재미있었음. 20살에 읽었으면 주인공 남녀에 관심이 갔겠지만, 지금은 주인공의 사랑을 이루기 위해 희생되었던 사람들에게 더 눈이 감. 남자 주인공의 두번째 부인이 가장 큰 피해자임.

연애하고 싶을때 읽으면 좋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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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사람에게 책과 장미꽃을 선물하는
’세인트 조지’ 축제에서 시작된 <세계 책의 날>을 맞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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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여 방법

1. FLYBOOK에 나의 인생책 등록 후 이미지 캡처
2. 이미지를 SNS 게시물에 계정 태그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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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 가능 SNS 채널 : 인스타그램, 스레드, X,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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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첨 10명 | 블라인드북 한 권 + 장미꽃다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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