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

엘리자베스 길버트 지음 | 솟을북 펴냄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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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운 책

출간일

2007.11.30

페이지

501쪽

이럴 때 추천!

동기부여가 필요할 때 , 힐링이 필요할 때 읽으면 좋아요.

상세 정보

소설가이자 저널리스트인 엘리자베스 길버트가 한밤중 욕실바닥에 엎드려 절망의 눈물을 쏟아야만 했던 불행을 과감히 떨치고, 일 년간의 매혹적이고 유머러스하며 아프도록 진실한 '이탈리아, 인도, 인도네시아에서의 삼색 여정'을 거쳐 마침내 "자기 몸에 완벽하게 편안한 인생"을 찾아 행복해지는 내용을 담은 책. 2010년 줄리아 로버츠 주연의 영화로도 제작되었다.

야심찬 미국 여성이 원할 만한 모든 것을 갖추었지만 결코 행복하지 않았던 그녀는 결국 혹독한 이혼과정, 심각한 우울증, 연애의 실패를 거치면서 더욱 황폐해진 자아를 붙들고 "자신이 진정 누구이고, 진정으로 원하는 게 무엇인지 생각할 시간과 공간을 얻고자" 홀로 일 년간의 여행을 떠난다.

"어떻게 해야 세속적 즐거움과 신성한 초월 사이에서 균형 잡힌 삶을 설계할 수 있을까?" 이러한 고민 끝에 지은이는 세 나라를 여행하며, 자신에게 꼭 필요한 한 부분씩을 탐구한다. 이탈리아에서는 쾌락의 기술을, 인도에서는 신앙에 대한 탐구를, 마지막으로 인도네시아 발리에서는 인생의 균형을 추구함으로써, 마침내 진정한 자아를 찾아 행복해진다. 자신의 행복에 대한 책임을 주장하고, 그 행복을 찾아 나설 때 도움을 주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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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언급한 게시물3

안토니오기원님의 프로필 이미지

안토니오기원

@ilxanrpezgux

사랑으로 자존감이 바닥치는 여성들에게 추천(힐링) 또는 바닥쳐봤던 여성들에게도 추천(낄낄거림)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

엘리자베스 길버트 지음
솟을북 펴냄

2017년 10월 29일
0
Euniekim님의 프로필 이미지

Euniekim

@ugnjucekzssh

지금 여기가 내 인생의 바닥이고 절벽이다, 라고 느낄 때.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

엘리자베스 길버트 지음
솟을북 펴냄

읽었어요
👍 에너지가 방전됐을 때 추천!
2017년 2월 4일
0
miyeon 님의 프로필 이미지

miyeon

@fwbgqrxaieod

"Attraversiamo"(건너 가자)
"명상을 하기 위해서는 미소만 지으면 돼. 서둘지 말고, 너무 열심히도 하지마. 너무 진지하면 병에 걸려."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

엘리자베스 길버트 지음
솟을북 펴냄

읽었어요
2016년 7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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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소설가이자 저널리스트인 엘리자베스 길버트가 한밤중 욕실바닥에 엎드려 절망의 눈물을 쏟아야만 했던 불행을 과감히 떨치고, 일 년간의 매혹적이고 유머러스하며 아프도록 진실한 '이탈리아, 인도, 인도네시아에서의 삼색 여정'을 거쳐 마침내 "자기 몸에 완벽하게 편안한 인생"을 찾아 행복해지는 내용을 담은 책. 2010년 줄리아 로버츠 주연의 영화로도 제작되었다.

야심찬 미국 여성이 원할 만한 모든 것을 갖추었지만 결코 행복하지 않았던 그녀는 결국 혹독한 이혼과정, 심각한 우울증, 연애의 실패를 거치면서 더욱 황폐해진 자아를 붙들고 "자신이 진정 누구이고, 진정으로 원하는 게 무엇인지 생각할 시간과 공간을 얻고자" 홀로 일 년간의 여행을 떠난다.

"어떻게 해야 세속적 즐거움과 신성한 초월 사이에서 균형 잡힌 삶을 설계할 수 있을까?" 이러한 고민 끝에 지은이는 세 나라를 여행하며, 자신에게 꼭 필요한 한 부분씩을 탐구한다. 이탈리아에서는 쾌락의 기술을, 인도에서는 신앙에 대한 탐구를, 마지막으로 인도네시아 발리에서는 인생의 균형을 추구함으로써, 마침내 진정한 자아를 찾아 행복해진다. 자신의 행복에 대한 책임을 주장하고, 그 행복을 찾아 나설 때 도움을 주는 책이다.

출판사 책 소개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는 소설가이자 저널리스트인 엘리자베스 길버트가 한밤중 욕실바닥에 엎드려 절망의 눈물을 쏟아야만 했던 불행을 과감히 떨치고, 일 년간의 매혹적이고 유머러스하며 아프도록 진실한 ‘이탈리아, 인도, 인도네시아에서의 삼색 여정’을 거쳐 마침내 “자기 몸에 완벽하게 편안한 인생”을 찾아 행복해지는 내용을 담고 있다.
야심찬 미국 여성이 원할 만한 모든 것을 갖추었지만 결코 행복하지 않았던 그녀. 결국 혹독한 이혼과정, 심각한 우울증, 연애의 실패를 거치면서 더욱 황폐해진 자아를 붙들고 “자신이 진정 누구이고, 진정으로 원하는 게 무엇인지 생각할 시간과 공간을 얻고자” 홀로 일 년간의 여행을 떠난다.
“어떻게 해야 세속적 즐거움과 신성한 초월 사이에서 균형 잡힌 삶을 설계할 수 있을까?” 이러한 고민 끝에 작가는 세 나라를 여행하며, 자신에게 꼭 필요한 한 부분씩을 탐구한다. 이탈리아에서는 쾌락의 기술을, 인도에서는 신앙에 대한 탐구를, 마지막으로 인도네시아 발리에서는 인생의 균형을 추구함으로써, 마침내 진정한 자아를 찾아 행복해진다.
따라서 이 책은 자신의 행복에 대한 책임을 주장할 때 벌어질 일들, 또한 여성이 사회의 틀에 갇혀 살려고 애쓰는 것을 그만둘 때 겪을 일들에 관한 이야기이다. 내가 변해야 한다는 꺼지지 않는 욕구를 깨달은 적이 있는 사람이라면 분명 이 이야기에 빠져들 것이다.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는 현재 세계 20개 언어로 번역 출판되었고, <뉴욕 타임스>, 미국 서적상협회(비소설 부문 1위), 아마존(여행 부문 1위) 등 Top 베스트셀러로 랭킹될 정도로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브래드 피트가 설립한 영화사인 ‘Plan B'에서 이 책을 원작으로 한 영화제작(줄리아 로버츠 주연)을 준비하고 있다.


“성공한 인생이 곧 행복의 바로미터는 아니다.”
성공한 남편, 화려한 커리어, 허드슨 벨리에 있는 멋진 저택, 맨해튼의 아파트, 여덟 개의 전화선, 매력적인 피크닉, 화려한 파티, 그리고 신용카드로 쇼핑을 즐기며 사는 삶…… 보통 평범한 여성들이 꿈꾸는 이상적인 삶이 아니던가? 그러나 소설가이자 저널리스트인 엘리자베스 길버트는 서른 살이 될 무렵, 이 모든 걸 갖추고도 전혀 행복하지 않았다. 그녀가 느끼는 것은 행복과 보람이 아닌, 공포와 슬픔, 혼란뿐이었다. 그녀는 끊임없이 가슴속 깊숙한 곳에서 솟구치는 내면의 소리에 괴로워한다. “이건 내가 진정 원하는 삶이 아니야.” 결국 혹독한 이혼과정, 심각한 우울증, 연애의 실패는 그녀를 한밤중 욕실 바닥에 엎드려 눈물과 콧물의 커다란 웅덩이를 파는 절망 속으로 빠뜨리고 만다.

“부서진 영혼을 수선하기 위해 여행을 떠나다.”
이처럼 출구가 보이지 않는 암흑의 터널을 거치던 그녀는 자신의 절망을 은폐하거나 현실의 우선 달콤함에 안주하지 않는다. 자신이 나 아닌 다른 누군가가 되려는 촌극을 걷어치운다. 결국 자신의 내면의 소리에 응답하는 길을 선택한다. 그래서 ‘자신이 진정 누구이고, 진정으로 원하는 게 무엇인지 생각할 시간과 공간을 얻고자’ 재산을 모두 포기하고, 직장을 그만두고, 사랑하는 사람들을 뒤로 한 채 이탈리아, 인도, 인도네시아로 일 년간의 여행을 떠난다. 그녀에게 여행은 고통스런 현실을 벗어나기 위한 단순한 탈출구가 아니다. 상처투성이인 영혼과 몸을 치유하기 위한 또 다른 삶의 선택인 것이다.

“내 몸에 완벽하게 편안한 인생을 찾아준 일 년간의 삼색 여정!”
길버트는 세 나라를 여행하며 자신에게 꼭 필요한 한 부분씩을 탐구하는 걸 목표로 삼는다. 바로 달콤한 쾌락과 초월적 신앙 사이에서 삶의 균형을 찾고자 한다.
먼저 첫 번째 여행지인 이탈리아의 로마에서 아름다운 이탈리아어를 배우며 마음속 근심과 두통을 날려버리고, 너무 맛있어서 감당하기 힘든 음식들을 찾아다니며 달콤하고 건강한 여행 속에서 쾌락을 추구한다. 그녀는 무려 12kg이나 늘어난 몸무게만큼 자신의 인생의 무게를 넓힌다. 그리고 두 번째 여행지인 인도의 아쉬람에서 인도인 구루와 놀랄 만큼 지혜로운 텍사스 요기의 도움을 받아 명상 동굴 여전사가 되어 ‘자신의 마음과 끊임없이 싸우는 엄격한 영적 수행’을 거친 뒤 비로소 자신만의 신을 만난다. 그리고 마지막 여행지인 인도네시아에서는 궁극적인 목표인 인생의 균형을 추구하는 과정에서 발리 9대 주술사의 제자가 되고, 그에게서 ‘마음으로 웃는 법’을 배운다. 그리고 전혀 예상치 못했던 사랑을 만나고, 마침내 행복하고 건강하며 균형 잡힌 삶을 찾는다.

“작은 것에서의 변화가 곧 가장 큰 자기변화임을 알게 해준 여행기”
작가는 일 년간의 여정을 거쳐 108개의 인생을 건너면서 끊임없이 자기주문을 왼다. “사실만을, 사실만을, 사실만을 말하라.” 그만큼 이 글은 뼈아프도록 진실한 내면의 고통과 은밀한 기쁨을 고스란히 드러내는 솔직함이 돋보인다. 또한 마치 금방이라도 책 밖으로 튀어나올 것 같은 생동감 넘치는 매력적인 캐릭터들, 고통의 순간을 통찰력 있는 위트로 적절히 버무려 삶의 이면을 꿰뚫어보게 만드는 문체들, 책장을 넘길 때마다 터져나오는 놀라운 경험들은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한다. 이는 작가의 숨결이 머물렀던 공간들, 즉 로마의 섹시하고 당당한 거리와 맛있는 음식점들, 자기 자신과 진정한 대화를 나누는 아쉬람, 온갖 일상적인 평화와 낭만이 살아있는 발리로 당장 떠나고 싶게 한다. 그리고 작가가 마주한 사람들, 즉 건강하고 사려깊은 로마의 지오반니, 유머러스하며 놀랄 만큼 지혜로운 아쉬람의 리처드, 항상 마음으로 웃는 발리의 끄뜻과 함께하고 싶은 열망을 불러일으킨다.
그리고 무엇보다 우리는 작가가 그야말로 제대로 된 여행을 할 줄 안다는 사실에 감탄하게 된다. 자신을 완전히 변화시키겠다는 거창한 목적하에 빼곡히 여행스케줄이 적힌 수첩을 들고 떠나는 여행이 아니라는 것이다. 작가는 로마에 넉 달간 머무르면서 박물관 등 명소의 관광은 젖혀두고 마을 골목에 선 장터에서 산 싱싱한 야채로 ‘나만을 위한 한 끼 식사’를 준비하는 소박한 기쁨을 안다. 또한 인도에서도 다른 볼거리 여행은 포기하고 아쉬람에서만 머물며 자아를 팽창시키는 데 몰두한다. 역시 발리에서도 평범한 일상 속에서 마음의 균형을 찾는 데 집중한다. 이는 작은 것에서의 변화가 곧 가장 큰 자기변화임을 아는 까닭이다.
또한 우리를 이 여행기 안으로 강렬하게 끌어들이는 힘은 바로 작가의 열린 마음이다. 그녀는 여행하는 가운데 만나는 모든 일들을 자신의 삶에 필요한 하나의 충고로 받아들인다. 또한 그 여정에서 만나는 모든 사람들을 인생의 스승으로 받아들인다. 그리하여 스스로 자신에 관한 어려운 진실들을 마주하며 하나하나 풀어나간다. 바로 그 지점에 이 여행기의 존재 이유가 있다. 여행에서 돌아온 후 작고 새로운 일에 조심스레 기뻐하는 새로운 면이 자신 안에 생긴다면 그것은 대단히 행복한 일이 될 것이다. 세상에서 이보다 더 건강하고 완벽한 여행은 드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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