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마음을 여는 공감대화

유은정 지음 | 푸른육아 펴냄

아이의 마음을 여는 공감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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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10.12.17

페이지

34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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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 정보

많은 부모들이 아이 마음에 공감해 주는 말을 한다고 ‘착각’을 하고 있다. 실제로는 아이에게 공감해 준다면서, 하나라도 더 가르치기 위해 상세하고 시시콜콜하게 훈계하고 가르치는 오류를 범하는데 말이다. 저자는 아이에게 진심으로 공감하는 부모의 태도와 말 한마디가 가족 모두 행복해질 수 있는 대화로 발전하는 시작이 된다고 말한다.

아이와 일상을 함께하면서 일어나는 여러 주제와 갈등 상황에서 어떤 대화로 이끌어야 하는지 저자가 엄마들과의 구체적인 워크숍 사례를 통해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부모의 몸에 배어버린, 소리 지르거나 야단치면서 가르치는 대화를 버리고 아이를 조건 없이 존재 자체로 사랑하는 법도 일깨워준다. 즉 공감대화로 양육된 아이들은 자존감이 높고, 호기심과 창의력이 풍부하며, 온유하고 부드러우면서 유머감각이 뛰어나다. 남의 감정을 섬세하게 읽어내어 상처를 주지 않고 자신의 감정을 세련되게 표현하면서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한편, 자신의 감정을 통제하는 힘도 강하기 때문에 풍요롭게 특별한 인생을 살아간다.

책 속에는 아이의 마음을 여는 대화기법이나 요령만 나와 있는 게 아니다. 그 이전에 아이들을 좀 더 온전히 사랑하는 기술과 방법을 전하고 있다. 또한 부모가 자녀에게 거는 기대가 어느 정도인지, 혹시나 그 기대의 무게로 인해 아이가 힘들어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그 기대가 아이의 욕구와는 무관하게 부모의 욕심에서 비롯된 것은 아닌지 한번쯤 되돌아보고 부모 스스로 반성해 볼 수 있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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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한여행자

@qnug3qt7rvec

(2015-48) 9월

아이의 마음을 여는 공감대화

유은정 지음
푸른육아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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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9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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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많은 부모들이 아이 마음에 공감해 주는 말을 한다고 ‘착각’을 하고 있다. 실제로는 아이에게 공감해 준다면서, 하나라도 더 가르치기 위해 상세하고 시시콜콜하게 훈계하고 가르치는 오류를 범하는데 말이다. 저자는 아이에게 진심으로 공감하는 부모의 태도와 말 한마디가 가족 모두 행복해질 수 있는 대화로 발전하는 시작이 된다고 말한다.

아이와 일상을 함께하면서 일어나는 여러 주제와 갈등 상황에서 어떤 대화로 이끌어야 하는지 저자가 엄마들과의 구체적인 워크숍 사례를 통해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부모의 몸에 배어버린, 소리 지르거나 야단치면서 가르치는 대화를 버리고 아이를 조건 없이 존재 자체로 사랑하는 법도 일깨워준다. 즉 공감대화로 양육된 아이들은 자존감이 높고, 호기심과 창의력이 풍부하며, 온유하고 부드러우면서 유머감각이 뛰어나다. 남의 감정을 섬세하게 읽어내어 상처를 주지 않고 자신의 감정을 세련되게 표현하면서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한편, 자신의 감정을 통제하는 힘도 강하기 때문에 풍요롭게 특별한 인생을 살아간다.

책 속에는 아이의 마음을 여는 대화기법이나 요령만 나와 있는 게 아니다. 그 이전에 아이들을 좀 더 온전히 사랑하는 기술과 방법을 전하고 있다. 또한 부모가 자녀에게 거는 기대가 어느 정도인지, 혹시나 그 기대의 무게로 인해 아이가 힘들어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그 기대가 아이의 욕구와는 무관하게 부모의 욕심에서 비롯된 것은 아닌지 한번쯤 되돌아보고 부모 스스로 반성해 볼 수 있게 하고 있다.

출판사 책 소개

마음을 여는 대화로 아이의 자존감과 자기주도적인 힘을 키운다!
야단치거나 소리 지르거나 화내지 않고, 또 매를 들지 않아도
우리 아이의 크고 작은 모든 행동에 변화가 찾아온다.


공감대화, 아이의 미래를 바꾸는 행복 에너지
부모가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고 공감해주는 말을 하는 것만으로도 아이의 정서가 안정되고 행복감을 느낀다. 그러나 많은 부모들이 알게 모르게 아이의 자존감을 떨어뜨리고 수치심이나 죄책감을 느끼게 하는 말들을 무심코 하고 있다. 아이가 어릴 때는 부모의 강압적인 말이나 요구를 억지로 받아들일 수밖에 없지만, 부모를 객관적으로 파악하게 되고 또 자아에 눈뜨게 되는 시기가 되면 부모를 잔소리꾼으로 여기고, 과격하게 말을 하며 반항하고, 학습 의욕이 떨어지고는 한다.
또한 아무리 공부를 잘하고 못하는 것 없이 재능이 뛰어나다 하더라도 가정에서 험악한 말이 오가고 부모와 자녀 간에 소통이 되지 않는다면 아이는 결코 행복해질 수 없다. 행복하지 않은 아이를 바라보는 부모 또한 행복하지 못할 것이다.
이 책의 저자는 아이에게 진심으로 공감하는 부모의 태도와 말 한마디가 가족 모두 행복해질 수 있는 대화로 발전하는 시작이 된다고 말한다. 저자가 주장하는 공감대화란 자녀의 마음을 읽고 표현해 줌으로써 아이가 존중받고 있다는 생각을 갖게 해주는 것이다.
많은 부모들이 아이 마음에 공감해 주는 말을 한다고 ‘착각’을 하고 있다. 실제로는 아이에게 공감해 준다면서, 하나라도 더 가르치기 위해 상세하고 시시콜콜하게 훈계하고 가르치는 오류를 범하는데 말이다. 어떤 부모들은 아이에게 경고하거나 주의를 주고, 심지어는 위협도 한다. 아이가 몸소 느끼기 전에 미리 앞서 충고나 해결책을 제시하여 아이를 의존적인 존재로 만들기도 한다. 아이를 비난하고 비판하는 것은 물론이고, 남과 비교하면서 경쟁을 부추긴다. 아니면 속마음은 그렇지 않으면서 “그래, 그렇구나.”라고 막연하게 입으로만 아이를 존중하는 척하기도 한다.
진심으로 공감을 받는 아이들은 부모에게 어떤 문제 행동에 관해 지적을 받는다고 해도 자존감에 상처를 입거나, 모욕감을 느끼거나, 부모에 대한 반항심을 품지 않는다. 자신의 존재 가치에 대한 긍정적인 느낌과 믿음이 있어서 분노를 느끼지 않기 때문이다. 서운한 감정이나 불만을 거리낌 없이 표현하므로 집에서 좀처럼 큰 소리가 나는 법이 없다. 또 부모가 야단치거나 화내지 않고, 매를 들지 않아도 아이의 감정을 있는 그대로 공감해 주어 아이가 자신을 사랑하고, 세상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며, 자기주도적으로 성장해 간다.
즉 공감대화로 양육된 아이들은 자존감이 높고, 호기심과 창의력이 풍부하며, 온유하고 부드러우면서 유머감각이 뛰어나다. 남의 감정을 섬세하게 읽어내어 상처를 주지 않고 자신의 감정을 세련되게 표현하면서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한편, 자신의 감정을 통제하는 힘도 강하기 때문에 풍요롭게 특별한 인생을 살아간다.
이 책 속에는 아이의 마음을 여는 대화기법이나 요령만 나와 있는 게 아니다. 그 이전에 아이들을 좀 더 온전히 사랑하는 기술과 방법을 전하고 있다. 또한 부모가 자녀에게 거는 기대가 어느 정도인지, 혹시나 그 기대의 무게로 인해 아이가 힘들어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그 기대가 아이의 욕구와는 무관하게 부모의 욕심에서 비롯된 것은 아닌지 한번쯤 되돌아보고 부모 스스로 반성해 볼 수 있게 하고 있다.

아이의 내적 성장을 이끌어내는 공감대화의 힘
《아이의 마음을 여는 공감대화》는 아이와 일상을 함께하면서 흔히 일어나는 여러 주제와 갈등 상황에서 어떤 대화로 이끌어야 하는지 저자가 엄마들과의 구체적인 워크숍 사례를 통해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부모의 몸에 배어버린, 소리 지르거나 야단치면서 가르치는 대화를 버리고 아이를 조건 없이 존재 자체로 사랑하는 법도 일깨워주고 있다.
이 책은 공감대화의 기본 원칙인 비평 없는 관찰, 생각이 아닌 감정을 표현하는 법, 그리고 부모의 욕구를 ‘나 메시지’로 전하고, 구체적으로 요청하는 방법을 육아에 새롭게 적용시켰다. 단지 이론으로만, 머리로만 적용시킨 것이 아니라 공감대화 워크숍을 통해 실제로 일상에서 행한 결과이므로 아이의 크고 작은 모든 행동을 바꾸게 하는 효과가 있다. 특히 아이와 함께 지내는 실생활이 생생하고 풍부하게 나와 있어서 생활에 바로바로 적용할 수 있다.

파트1 ‘부모와 아이 사이를 가깝게 하는 공감대화 워밍업’에서는 공감대화가 우리 아이, 그리고 우리 가족에 일으키는 변화와 공감대화를 시작하기 전에 갖는 마음가짐 등이 소개되어 있다. 그동안 우리 가족의 문제가 무엇인지, 의욕 없고 짜증 많은 우리 아이의 문제가 ‘아이’가 아닌 ‘부모’에게 있는 것은 아닌지 점검해 보는 시간이 될 것이다.
파트2 ‘아이와 함께 한 걸음씩 공감대화 실천편’은 본격적인 공감대화를 하는 방법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공감대화는 모두 4단계를 거쳐 이루어진다. 1단계는 아이의 요구와 주장을 무조건 받아들이는 단계다. 부정당하면서 상처받은 아이의 내면을 치유하고 부모에 대한 신뢰감과 자존감을 회복하는 것이다. 2단계의 핵심은 아이가 느끼는 감정을 부모가 표현하고 공감해 주는 데 있다. 1, 2단계가 아이와의 신뢰관계를 회복하는 과정이라면, 3단계부터는 부모의 속마음을 조금씩 보여주면 된다. 3단계에서는 ‘나 메시지’ 표현으로 부모의 감정을 솔직하게 말하고, 마지막 4단계에서는 부모와 아이 사이의 서로 다른 욕구의 거리를 좁혀 결론에 이르도록 하고 있다.
공감대화를 굳이 4단계로 구분하는 이유는 처음부터 4단계의 대화 방식인 “~해주겠니?”라고 아이에게 정중하게 부탁해도 아이는 아직 부모의 마음을 받아들일 준비가 안 돼 있기 때문에 효과를 기대할 수 없다. 게다가 평소 아이가 부모의 잔소리에 익숙한 경우라면, 엄마나 아빠가 표현만 부드럽게 할 뿐 여전히 명령하고 있다고 받아들일 것이다.
이 책을 한 번 읽어서 아이에게 적용시키기에는 무리가 있다. 읽으면서 생각하고 연습하며 아이와 함께 해보는 과정에서 아이의 변화가 부모에게 힘을 실어준다. 그러는 동안 아이와의 갈등이 줄어들고 아이와 함께하는 그 시간이 행복과 설렘으로 다가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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