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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어도 사랑할 수 있을까
내 안의 숨은 욕망을 불타게 하는 책

은교
박범신 지음
문학동네
 펴냄
13,500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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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으면 좋아요.
#논란
#사랑
#시인
#영화
#젊음
408쪽 | 2010-07-06
분량 두꺼운책 | 난이도 쉬운책
상세 정보
정지우 감독, 박해일.김무열.김고은 주연의 영화 [은교] 원작소설. 박범신의 장편소설로, 두 남자와 한 여자의 엉켜 있는 사랑이야기이다. 작가는 소설 <은교>에서 '남자란 무엇인가. 여자란 또 무엇인가. 젊음이란 무엇인가. 늙음이란 또 무엇인가. 시란 무엇인가. 소설은 또 무엇인가. 욕망이란 무엇인가. 죽음이란 또 무엇인가.'라는 존재론적인 질문을 계속해서 던진다.<BR> <BR> 위대한 시인이라고 칭송받던 이적요가 죽은 지 일 년이 되었다. Q변호사는 이적요의 유언대로 그가 남긴 노트를 공개하기로 한다. 그러나 막상 노트를 읽고 나자 공개를 망설인다. 노트에는 이적요가 열일곱 소녀인 한은교를 사랑했으며, 제자였던 베스트셀러 <심장>의 작가 서지우를 죽였다는 충격적인 고백이 담겨 있었던 것. 또한 <심장>을 비롯한 서지우의 작품은 전부 이적요가 썼다는 엄청난 사실까지.<BR> <BR> 이적요기념관 설립이 한창인 지금, 이 노트가 공개된다면 문단에 일대 파란이 일어날 것이 빤하다. 노트를 공개해야 하는지 고민에 빠진 Q변호사는 은교를 만나고, 놀랍게도 서지우 역시 기록을 남겼다는 사실을 듣는다. 은교에게서 서지우의 기록이 담긴 디스켓을 받은 Q변호사는, 이적요의 노트와 서지우의 디스켓을 통해 그들에게서 벌어졌던 일들을 알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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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프롤로그-시인이 마지막 남긴 노트 이적요 시인
Q변호사 1
시인의 노트 창槍
시인의 노트 쌍꺼풀
Q변호사 2
시인의 노트 등롱燈籠
시인의 노트 심장
Q변호사 3
시인의 노트 나의 처녀-은교에게
시인의 노트 육체-풀과 같은
시인의 노트 의심
Q변호사 4
서지우의 일기 류머티즘
시인의 노트 우단 토끼
시인의 노트 노랑머리
Q변호사 5
서지우의 일기 불안
시인의 노트 침묵
시인의 노트 범죄
서지우의 일기 수상한 평화
시인의 노트 분노
서지우의 일기 반역
시인의 노트 선고
서지우의 일기 헌화가
시인의 노트 꿈, 호텔 캘리포니아
시인의 노트 집행
Q변호사 6
시인의 노트 은교에게 쓰는 마지막 편지
에필로그 - 시인이 마지막 남긴 노트 Q변호사
작가의 말 - 돌아온 내 젊은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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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정보
박범신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단편 <여름의 잔해>가 당선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토끼와 잠수함》 《흉기》 《흰 소가 끄는수레》 《향기로운 우물 이야기》 《빈방》 등, 장편소설 《죽음보다 깊은 잠》 《풀잎처럼 눕다》 《불의 나라》 《더러운 책상》 《나마스테》 《촐라체》 《고산자》 《은교》 《외등》 《나의 손은 말굽으로 변하고》 《소금》 《주름》 《소소한 풍경》 《당신》 등 다수가 있고, 산문집 《나의 사랑은 끝나지 않았다》 《힐링》 등이 있다. 대한민국문학상, 김동리문학상, 만해문학상, 한무숙문학상, 대산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2017년 현재 고향 논산으로 내려가 ‘와초재’에 둥지를 틀고 창작에 전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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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긴 글 16
문어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1달 전
사랑은 사랑이 아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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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하영씨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1년 전
윤리적으로는 문제가 될 수 있지만 문학적으로는 꽤 뛰어난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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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쪽나라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1년 전
작가는 한달반만에 이 작품을 완성했다고 한다. 이렇게 완성도 높은 문학 작품을 한달반만에 쓴 작가는 과연 천재가 아닌가 생각해본다. 은교는 우리가 흔히 영화로 알고 있는 시인 이적요,  그의 문하생 서지우, 그리고 일일곱 소녀인 한은교 사이의 질투와 욕망, 열등감으로 점철된 내면의 본성을 실랄하게 보여준 작품이다. 은교를 통해 젊음과 욕망, 절제된 사랑과 이성, 남자에겐 여자의 존재란 무엇인지 끝없이 묻고 생각케 하는 소설이다. 특히 70대의 노인과 열일곱 소녀의 사랑이 과연 노망난 사랑인지 인간의 원초적 욕망인지 그 것은 독자 개인의 몫으로 남겨두었다. 모든 인간은 늙고 추하고 결국은 젊음을 서서히 잃고 만다. '나는 너의 아름다움을 본 것이 아니라 나의 욕망이 지어낸 허물만 보았을 뿐이다' 노인의 내밀한 욕망과 젊은 소녀 사이의 삼각관계에서 비롯된 적대의 살인, 이 것이 인간의 본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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