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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자꾸 아프다고 말할 때
김재진 지음
꿈꾸는서재
 펴냄
9,500 원
8,5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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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쪽 | 2015-04-17
분량 얇은책 | 난이도 보통인책
상세 정보
위로가 필요한 사람들을 위한 속삭임. 마음공부 전문방송 유나방송의 대표이자 <누구나 혼자이지 않은 사람은 없다>, <사랑할 날이 얼마나 남았을까>의 저자 김재진 시인의 치유와 위안의 시편. 시인의 나지막한 목소리로 들려주는 시집 <삶이 자꾸 아프다고 말할 때>는 마음의 위안이 필요한 우리 시대 모든 상처받은 영혼들에게 따뜻한 등불이 되어준다. <BR> <BR> 자물쇠 하나 채워놓지 않은 방 안에 있으면서도 방문 열지 못한 채 갇혀 있는 여리디여린 사람들을 위해 노래한다는 시인 김재진. 고은 시인은 그런 그를 두고 "그의 시는 마치 이 세상에 있는 듯 없는 듯 여민 가슴인 채 심금 조용히 일렁이게 합니다. 이런 시인이 있어야 세상이 무정하지 않습니다."라고 말한다. 저마다 인생의 무게를 지고 삶의 길을 뚜벅뚜벅 걷는 이들을 격려하는 90편의 시가 수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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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천리향 향기 아래
꽃자국 17
다시 누군가를 18
화살 19
모란 20
사랑을 묻거든 21
치유 22
수선화 23
산에 꽃 24
새의 편지 25
마음의 절 26
선운사 동백 27
선운사 가라 28
산에 호랑이 29
서늘한 고요 30
살아 있어서 감사 31
포옹 32
풀 33
귀향 34
허공꽃 35
능소화 36
토닥토닥 37

2. 연민에 물을 주며
새벽에 용서를 41
미안 42
외경 43
연민 44
참회 45
경청 46
달의 치유 47
아픔 48
마음의 행상 49
조금 더 위로가 필요할 때 50
만남 51
한 사람을 52
노래 53
제주 바다 54
그대 안의 바다 55
섬 56
물의 사원 57
비애의 악기 58
달처럼 슬픈 기타 60
꽃을 버리며 62
유성기 63
슬픔의 나이 64
또 한 번의 기도 65

3. 내 안에 누가 왔다 갔는지
내 안의 나 69
연필 깎는 시간 70
동행 71
밤의 정원 72
지난 생의 눈 74
별의 식구 76
내 안의 바닥 78
겨울, 두오모 80
작은 영혼 81
미라클 82
두려움 83
누군가 떠나가고 84
나 85
사람의 낙타 86
그 후 87
오래 산 집 88
그 산에 다시 갈 수 있을까? 89
상처 90
꽃 91
떠나는 친구에게 92
바람, 나 93
화 94
충만 95

4. 미래의 기억
리딩 99
새벽밥 100
꽃그늘 101
푸른 양귀비 102
인생의 별 104
낙산을 걷다 105
산꽃 이야기 106
폭우 뒤 107
멀리 가는 강처럼 108
버림 109
빈 무용수 110
꽃 필 때 떠난 사람 111
설국 112
거인 113
세상의 기도 114
나무의 꿈 116
평행우주 118
세상의 꼬리 119
시간여행자 120
만년의 눈 122
새 같은 사람 123
누란의 기억 124
시간여행 126

시인과 떠난 여행_자닌토 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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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정보
김재진
나이 스물한 살에 신춘문예에 시가 당선되며 시인이 되었던 김재진 시인은 시집 《삶이 자꾸 아프다고 말할 때》, 《누구나 혼자이지 않은 사람은 없다》, 산문집 《사랑할 날이 얼마나 남았을까》, 어른을 위한 동화 《잠깐의 생》, 《나무가 꾸는 꿈》 등 많은 책을 펴냈다. 예순을 넘긴 나이에 갑자기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 그는 불과 몇 달 만에 인사동에서 전시회를 개최하며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한 번도 화가가 되겠다고 생각해본 적 없는 그는 그림을 그리면서도 자신을 화가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것은 시인이란 이름으로 살아온 오랜 습관 때문이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스스로 그림에 대해 아무것도 모른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백화점 문화센터에서 열리는 일러스트 수업에 하루 두 시간씩 네 차례 가본 것이 그림 수업의 전부인 그는 그러나 자기가 아무것도 모른다는 사실을 알기까지에 실제로 얼마나 많은 시간이 걸리는지는 분명히 알고 있다고 말한다. 아는 척하지만 세상엔 모르는 사람들이 부지기수이기 때문이다. 그림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만큼 그는 그리기의 이론이나 제약으로부터 자유롭다. 그리고 싶으면 그리고, 그리기 싫으면 그리지 않을 수 있는 자유를 가진 그는 그러나 그림을 시작한 지 처음 몇 개월 동안은 자유롭지 못했다. 그림을 그리라고 몰아대는 내면의 다그침에 흡사 미친 사람처럼 그림에 매달려야 했기 때문이다. 눈의 실핏줄이 터질 정도로 그림에 몰두했던 열정과 상상력의 기록이 바로 이 책에 펼쳐지는 그의 그림세계다. 짧은 에세이처럼 하나하나 이야기를 담고 있는 이 그림들은 형태와 색을 갖춘 시이며 문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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