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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량
얇은 책
출간일
2008.4.15
페이지
192쪽
상세 정보
서구고전과 인문학에 정통한 철학박사 강유원이 고전읽기를 통해 통합적 사유를 위한 지식을 체계적으로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집필했다. 고전을 읽어야 할 학생들뿐만 아니라 통합적 지성인이 되고자하는 일반인들에게 고전읽기와 글쓰기, 폭넓은 인문학 공부라는 세 가지 목표를 성취할 수 있는 입문서가 될 것이다.
상세정보
서구고전과 인문학에 정통한 철학박사 강유원이 고전읽기를 통해 통합적 사유를 위한 지식을 체계적으로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집필했다. 고전을 읽어야 할 학생들뿐만 아니라 통합적 지성인이 되고자하는 일반인들에게 고전읽기와 글쓰기, 폭넓은 인문학 공부라는 세 가지 목표를 성취할 수 있는 입문서가 될 것이다.
출판사 책 소개
역사, 철학, 정치 사상을 아우르는 고전읽기와 글쓰기 훈련교재
고전읽기에 관한 기존의 책들은 이른바 '고전 리스트'를 의례적으로 소개하거나 파편적인 지식을 나열하는 경우가 많았다. 고전 목록에 따라 단편적 지식을 줄줄 암기한다고 교양인이 되거나 지식인이 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핵심적인 주제나 문제의식을 잡아서 그것에 따라 고전을 읽어 나가고 글쓰기를 병행함으로써 인문학을 온전히 내것으로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 책은 서구고전과 인문학에 정통한 철학박사 강유원이 고전읽기를 통해 통합적 사유를 위한 지식을 체계적으로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 집필한 것이다. 따라서 고전을 읽어야 할 학생들뿐만 아니라 통합적 지성인이 되고자하는 일반인들에게 고전읽기와 글쓰기, 그리고 더 나아가 폭넓은 인문학 공부라는 세 가지 목표를 한꺼번에 성취할 수 있는 입문서 역할을 하기에 충분한, 전례 없는 구성과 내용을 갖춘 책이다. 읽기와 쓰기를 훈련하는 커리큘럼으로, 앞으로 역사고전 편과 정치사회 고전 편, 제대로 된 글을 써보자 편 등이 더 나올 예정이다. 글쓰기가 무슨 테크닉인 것처럼 비법만을 강조하는 책들 속에서, 몸과 머리에 파고드는 이 책의 남다른 글쓰기 훈련법 또한 두드러진다.
"인문학은 문학, 역사, 철학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런데 사실 인문학 고전이라 알려진 책들을 보면 딱히 어디에 속하는지 불분명한 경우가 많다. 이는 과거의 고전들이 오늘날의 학문 분류와는 다른 방식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따라서 인문학 고전을 공부하려면 문학, 역사, 철학은 물론이고 정치, 경제, 사회 등까지 포함한 폭넓은 지식이 필요하다. 말하자면 고전은 오늘날의 일종의 통합교과적 텍스트인 것이다. 특히 서구 정치사상 고전읽기는 고전과 우리가 살아가는 현실의 정치가 어떤 관계가 있는지를 뚜렷하게 알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그러나 이렇게 읽는 것만이 인문학 공부의 전부가 아니다. 고전을 읽는 것뿐만 아니라 그걸 읽고 요약문을 써보거나 주제를 정해 보고서를 써보고 더 나아가 자신의 주장을 담은 소논문 정도까지 쓸 줄 알아야 인문학 공부를 제대로 했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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