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명의혼성

프랭크 레흐너 외 1명 지음 | 부글북스 펴냄

문명의혼성 (새뮤얼 헌팅턴의 예측은 빗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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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운 책

출간일

2006.9.5

페이지

414쪽

상세 정보

서구문명과 이슬람문명의 충돌을 예언한 새뮤얼 헌팅턴의 책 <문명의 충돌>의 주장을 비판하고 '세계문화(World Culture)'라는 개념으로 세계화의 광경을 다시 돌아본 책이다.

세계문화란 '국경을 넘어 공유되는 규정과 지식을 포괄하는 세계사회의 문화'를 이르는 말. 월드컵과 올림픽 경기를 비롯한 세계문화의 요소를 언급하고, 이를 통해 발생하는 세계화/반세계화, 종교간의 반목, 환경·인권·여성 문제, 문화의 변형·확장과 제도화, 빈부 격차 등의 문제들을 분석한다.

이 가운데 지은이들은 문명들이 서로 충돌하기보다는 혼성으로 사이좋게 공존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주장하며, 실제로 그러한 혼성의 현장을 찾아간다. 전세계를 무대로 테러를 가하는 이슬람의 근본주의도 결과적으로는 세계문화 안에서 작동하며, 이 세계문화가 테러를 억누르고 이슬람이 세계와 독특한 방식으로 교류하도록 만들고 있다는 주장을 제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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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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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르침과 깨달음을 주는 책

문명의혼성

프랭크 레흐너 외 1명 지음
부글북스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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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9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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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서구문명과 이슬람문명의 충돌을 예언한 새뮤얼 헌팅턴의 책 <문명의 충돌>의 주장을 비판하고 '세계문화(World Culture)'라는 개념으로 세계화의 광경을 다시 돌아본 책이다.

세계문화란 '국경을 넘어 공유되는 규정과 지식을 포괄하는 세계사회의 문화'를 이르는 말. 월드컵과 올림픽 경기를 비롯한 세계문화의 요소를 언급하고, 이를 통해 발생하는 세계화/반세계화, 종교간의 반목, 환경·인권·여성 문제, 문화의 변형·확장과 제도화, 빈부 격차 등의 문제들을 분석한다.

이 가운데 지은이들은 문명들이 서로 충돌하기보다는 혼성으로 사이좋게 공존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주장하며, 실제로 그러한 혼성의 현장을 찾아간다. 전세계를 무대로 테러를 가하는 이슬람의 근본주의도 결과적으로는 세계문화 안에서 작동하며, 이 세계문화가 테러를 억누르고 이슬람이 세계와 독특한 방식으로 교류하도록 만들고 있다는 주장을 제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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