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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운 책
출간일
2023.12.29
페이지
460쪽
이럴 때 추천!
기분 전환이 필요할 때 , 에너지가 방전됐을 때 , 인생이 재미 없을 때 , 고민이 있을 때 , 힐링이 필요할 때 읽으면 좋아요.
상세 정보
헨드릭은 사라진 약혼자 린다를 찾아 달라고 도움을 요청하지만 경찰은 단순 가출 취급을 한다. 두 사람의 집에 누군가 침입한 흔적도 없고 모든 것을 통제할 수 있는 스마트홈 시스템 ‘아담’이 아무런 알람을 울리지 않았다는 이유로.
정말 린다는 결혼 직전 변심으로 가출을 한 것일까? 헨드릭의 의혹은 깊어져 가고, 린다가 사라진 시기에 자신의 남편도 실종되었다고 주장하던 사람마저 곧이어 실종되면서 사건은 점점 심각한 미궁에 빠져 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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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페리페리
@olive_choi

디 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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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드릭은 사라진 약혼자 린다를 찾아 달라고 도움을 요청하지만 경찰은 단순 가출 취급을 한다. 두 사람의 집에 누군가 침입한 흔적도 없고 모든 것을 통제할 수 있는 스마트홈 시스템 ‘아담’이 아무런 알람을 울리지 않았다는 이유로.
정말 린다는 결혼 직전 변심으로 가출을 한 것일까? 헨드릭의 의혹은 깊어져 가고, 린다가 사라진 시기에 자신의 남편도 실종되었다고 주장하던 사람마저 곧이어 실종되면서 사건은 점점 심각한 미궁에 빠져 버린다.
출판사 책 소개
“아무래도 결혼을 앞두고 가출하신 모양인데요.”
“제 약혼자가 그럴 리 없어요!”
헨드릭은 사라진 약혼자 린다를 찾아 달라고 도움을 요청하지만 경찰은 단순 가출 취급을 한다. 두 사람의 집에 누군가 침입한 흔적도 없고 모든 것을 통제할 수 있는 스마트홈 시스템 ‘아담’이 아무런 알람을 울리지 않았다는 이유로.
정말 린다는 결혼 직전 변심으로 가출을 한 것일까? 헨드릭의 의혹은 깊어져 가고, 린다가 사라진 시기에 자신의 남편도 실종되었다고 주장하던 사람마저 곧이어 실종되면서 사건은 점점 심각한 미궁에 빠져 버린다.
가장 안락하던 장소가 더 이상 안전하지 않은 것 같다. 그리고 헨드릭은 왜인지 누군가 자기를 지켜보고 있다는 느낌을 강렬하게 받는다.
아마존 독일, 슈피겔 베스트셀러
독일 심리 스릴러의 거장 아르노 슈트로벨의 신작!
<디 앱>은 절대적으로 믿었던 사람과 공간이 품은 잠재적인 위험을 서늘한 묘사와 흡입력 있는 전개로 그려낸다. 피해자의 관점에서 시작되는 이야기는 사건 바깥에서 이를 의심하고 추적하는 사람들의 시점의 이야기와 평행선상에 놓여져 기록된다. 두 이야기는 독자적으로 기술되다가 어느 순간 하나로 연결되며 페이지를 넘기는 독자에게 색다른 긴장감을 선사한다.
약혼자가 하룻밤 사이에 사라졌다
그리고 아무도 믿을 수 없다!
어느 날 갑자기 사랑하는 사람이 사라진다면 당신은 어떻게 할 것인가? 어떤 징조도 없었을뿐더러 흔적이나 단서조차 남기지 않았다. 헨드릭의 약혼자 린다의 실종 사건은 단순 가출로 종결될 위험에 처한다. 더군다나 이웃 동네에서 사라진 남자가 자신의 아내에게 남기는 문자에는 린다와 둘이 도망친다는 내용이 적혀 있고, 린다의 캐리어도 함께 없어진 것 또한 발견됐다. 핸드폰과 연동된 스마트홈 시스템은 침입 알람을 실행하지 않았다. 모든 정황이 그녀가 제 발로 집을 나갔다고 가리키지만 헨드릭은 이를 도저히 믿을 수 없다. 무언가가 더 있을 것이다.
“전 헨드릭 씨 약혼자가 자기 발로 집을 나갔다는 생각을 단 1초도 한 적이 없어요. 절대로요.”
그런 그에게 함께 사건을 파헤치자고 다가오는 수수께끼의 조력자가 생긴다. 형사들도 미심쩍게 행동하는 와중에 과연 이 낯선 사람을 믿어도 되는 걸까? 주변 사람을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신뢰해야 할지, 사랑하는 이의 실종을 겪은 당혹감을 추스를 새도 없이 크고 작은 혼란이 헨드릭을 덮쳐온다. 한편, 사건은 생각지도 못한 국면에 이르게 되는데…
일상에서 발굴해 낸 잠재적인 공포
예측 불가능한 결말에 다다를 때까지 지속되는 팽팽한 긴장감
일상적인 소재에서 극도의 긴장감과 공포감을 불러일으키는 아르노 슈트로벨의 필력은 『디 앱』에서도 빛을 발한다. 현대인의 삶 속에 어느새 익숙하게 침투해 있는 첨단 사물인터넷 기술, 그리고 독자들이 상상하지 못할 또 다른 소재를 솜씨 좋게 엮어내며 긴장감이 느슨해질 틈 없는 치밀한 전개를 펼친다. 아마 독자는 에필로그의 마지막 페이지를 덮는 순간까지도 완전히 안심하지 못할 것이다. 짜릿한 반전까지 보장하는 아르노 슈트로벨의 스릴러 세계에 들어온 것을 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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