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 머리 앤

루시 모드 몽고메리 지음 | 인디고(글담) 펴냄

빨간 머리 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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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량

두꺼운 책

출간일

2008.10.10

페이지

528쪽

이럴 때 추천!

외로울 때 , 에너지가 방전됐을 때 , 동기부여가 필요할 때 , 힐링이 필요할 때 읽으면 좋아요.

#감수성 #긍정 #말솜씨 #상상력 #열정

상세 정보

1908년에 발표된 이래 세계 고전문학으로 자리 잡은 <빨간머리앤>의 완역본. 초록 지붕 집으로 입양된 주인공 앤의 성장이야기를 담았다. 인디고 출판사 '아름다운 고전 시리즈'의 네 번째 책으로 출간됐으며, 김지혁의 컬러 일러스트가 실려 있다.

빼빼 마르고, 빨간 머리에, 주근깨투성이 앤은 특유의 상상력과 말솜씨, 자연과 사람에 대한 따뜻한 시선을 갖고 있다. 초록 지붕 집에 양녀로 들어간 앤은 풍부한 감수성과 열정적인 성격으로 갖가지 실수를 하지만 늘 밝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극복해 내며 어엿한 숙녀로 자라 애이번리 마을의 학교 선생님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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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언급한 게시물4

유진님의 프로필 이미지

유진

@k1yrp7jzmfzb

문장에 사계절을 다 담아낸 느낌이다. 앤이 하는 독백마다 벚꽃이 내리기도 하고, 비가 떨어져 오기도 하고, 낙엽이 불기도 하고 눈송이가 내리기도 한다. 내 청춘에 이 책을 읽어서 다행이고 어른이 되어서도 나의 앤을 마음속에 두고두고 간직해둘것이다.

빨간 머리 앤

루시 모드 몽고메리 지음
인디고(글담) 펴냄

👍 일상의 재미를 원할 때 추천!
2020년 2월 11일
0
하루한시간님의 프로필 이미지

하루한시간

@cjovkx4wrtdu

"어떤일이든 기대하는데 그 즐거움의 반이 있는 걸요.전 실망하는 것 보다 아무것도 기대하지 않는 쪽이 더 나쁘다고 생각해요."

빨간머리앤의 풍요로운 영혼과 불꽃같은 정열, 이슬처럼 맑은 성격,애교있는 태도, 다정한 눈빛, 꾸밈없는 마음을 지닌~ 천방지축 말괄량이 빨간머리앤처럼 다시한번 그때 그마음으로 긍정적으로 살아보자!

빨간 머리 앤

루시 모드 몽고메리 지음
인디고(글담) 펴냄

2019년 4월 8일
0
해수님의 프로필 이미지

해수

@zbfehmroik8n

귀여운 꼬마 아가씨

빨간 머리 앤

루시 모드 몽고메리 지음
인디고(글담) 펴냄

읽었어요
2017년 2월 7일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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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1908년에 발표된 이래 세계 고전문학으로 자리 잡은 <빨간머리앤>의 완역본. 초록 지붕 집으로 입양된 주인공 앤의 성장이야기를 담았다. 인디고 출판사 '아름다운 고전 시리즈'의 네 번째 책으로 출간됐으며, 김지혁의 컬러 일러스트가 실려 있다.

빼빼 마르고, 빨간 머리에, 주근깨투성이 앤은 특유의 상상력과 말솜씨, 자연과 사람에 대한 따뜻한 시선을 갖고 있다. 초록 지붕 집에 양녀로 들어간 앤은 풍부한 감수성과 열정적인 성격으로 갖가지 실수를 하지만 늘 밝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극복해 내며 어엿한 숙녀로 자라 애이번리 마을의 학교 선생님이 된다.

출판사 책 소개

- <빨간머리앤> 탄생 100주년을 맞아 펴내는,
아름다운 고전 시리즈 네 번째 책!

루시 모드 몽고메리의 대표작 <빨간 머리 앤>이 완역되어 출간되었다. 1908년에 발표된 이 작품은 100년의 세월 동안 독자들의 아낌없는 사랑과 칭송을 들어왔다. 우여곡절 끝에 초록 지붕 집으로 입양된 주인공 앤의 성장이야기가 주된 내용인 이 소설은 발간 당시에도 큰 인기를 모아 <애이번리의 앤> 등 후속편이 쏟아져 나왔다. 올해는 앤이 탄생한 지 100주년이 되는 해로 캐나다에서는 갖가지 행사와 축제 기간을 가지고 있다. 작가 루시 모드 몽고메리는 주인공 앤 셜리와 비슷하게도, 2살 때 어머니를 여의고 아버지의 동의 하에 외조부 밑에서 자랐다. 그녀가 살았던 초록 지붕 집은 프린스에드워드 섬에 아직도 건재하며 박물관으로 지정되어 관광객들을 맞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빨간머리앤>의 탄생 100주년을 맞아 기획 전시를 하는 등 갖가지 행사를 열고 있다. 그동안 ‘성인을 위한 아름다운 고전 시리즈’를 펴오던 인디고에서도 <빨간머리앤> 100주년을 기념하여 아름다운 일러스트가 돋보이는 완역본을 출간하게 되었다.

- 초록 지붕의 집에서 꿈과 희망을 키우는 앤의 아름다운 성장기,
‘앤 시리즈’ 중 작가의 어린 시절이 고스란히 담긴 최고의 백미

빼빼 마르고, 빨간 머리에, 주근깨투성이 앤은 특유의 상상력과 말솜씨 그리고 자연과 사람에 대한 따뜻한 시선을 갖고 있다. 마릴라와 매슈 커스버트 남매는 농장 일을 도와 줄 남자 아이를 원했지만 얘기가 잘못 전달되어, 작고 볼품없지만 눈빛만은 초롱초롱한, 고아 여자 아이 앤을 입양하게 된다. 초록 지붕 집에 양녀로 들어간 앤은 풍부한 감수성과 열정적인 성격으로 갖가지 실수를 하지만 늘 밝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극복해 내며 어엿한 숙녀로 자라 애이번리 마을의 학교 선생님이 된다. <빨간머리앤>의 내용은 여기까지이지만 후속으로 나온 시리즈들은 앤이 앙숙이었던 길버트와 결혼하여 아이를 낳고 중년의 부인이 되기까지의 삶이 펼쳐진다. 그 중 앤의 어린 시절을 담은 이 <빨간머리앤>은 소녀적인 감수성과 아름다운 문장, 생생한 등장인물의 성격 묘사 등이 제일 뛰어나다고 할 수 있다.
이처럼 뛰어난 작품을 쓸 수 있었던 이유는 작가 몽고메리의 자전적 소설이기에 가능했다. 프린스에드워드 섬에서 태어난 몽고메리도 어려서 고아가 되어 할아버지, 할머니 밑에서 자랐다. 그녀는 실제로 삼촌이 운영하는 농장이 딸린 초록 지붕 집에서 자랐으며, 글재주가 뛰어나 일찌감치 글을 쓰고 발표하였다. 또한 앤처럼 교사로서 활동하기도 했다.

- TV애니메이션으로 익숙한 앤의 모습, 김지혁 작가에 의해 재탄생하다!
알다시피 <빨간머리앤>은 TV애니메이션으로 더욱 친근한 작품이다. 1984년부터 올해까지 네 차례나 재방영이 될 정도였으니, 앤의 땋아 내린 빨간 머리는 물론이고, 볼록 튀어나온 이마와 커다란 눈, 주근깨, 딱 달라붙는 무채색 원피스, 눈의 여왕, 기쁨의 호수, 자작나무 길, 초록 지붕 집 등이 눈을 감아도 선히 떠오를 정도이다. 역량 있는 작가인 김지혁의 일러스트는 그런 영상들이 고스란히 책속에 담긴 듯 친근하면서도, 색감과 묘사가 환상적이고 서정적이다. 책 곳곳에 등장하는 일러스트들이 독자들에게 불러일으킬 향수와 감동으로 인해 책 읽는 즐거움은 배가될 것이다.

- 추억과 향수에 젖게 만드는 성인을 위한 명작, 첫 장을 펼치기만 해도 행복하다
추억과 재회하는 순간만큼 어른들의 마음을 너그럽고 따듯하게 해주는 시간들이 있을까. <빨간머리앤>은 어쩌면 단순한 책 한 권의 무게가 아닌 그 책을 읽었던 어린 시절‘나’의 생각과 마음까지 되살려내는 책이다. 아울러 그때는 미처 느끼고 깨닫지 못했던 메시지를 어른이 된 나의 생각과 마음으로 받아들이게 하는 책이다.‘추억속의 나’와 ‘현실의 나’가 동시에 읽는 깊이 있는 이야기, 100주년을 맞아 재탄생한 앤의 이야기에 책 첫 장을 넘기는 설렘이 끝까지 나를 행복하게 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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