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을 보다

이상명 지음 | 지노 펴냄

맛을 보다 (음식의 맛과 색에 관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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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23.12.29

페이지

228쪽

상세 정보

빨강, 주황, 노랑, 초록, 연두, 파랑, 보라 등 색색 가지 사탕이 들어 있는 통에서 바나나맛 사탕을 고른다면 무슨 색 사탕을 고를까? 아마도 많은 사람들이 노란색 사탕을 고를 것이다. 이 말에 자연스레 고개를 끄덕이고 있지 않은가? 그 이유는 무엇일까? 혹시 궁금해본 적이 있는가?

『맛을 보다』는 그 물음에 답을 주는 책으로, 음식의 맛과 색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들이 가득하다. 본문에서는 맛을 느끼는 원리와 색이 보이는 원리부터, 우리가 음식을 통해 어떠한 색경험을 하는지, 인류는 이를 어떻게 이용하고 발전시켰왔는지, 또 현재에는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지까지 색과 음식과 인간에 관한 다채롭고 풍성한 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어낸다.

이 책을 통해 우리가 미처 몰랐던 ‘맛의 평가’와 ‘시각’, 그리고 ‘색’에 대한 비밀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 나아가 우리가 먹는 음식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바른 식생활 문화로 이어지고, 또 우리의 일상에서 발견하는 색에 대한 즐거움이 삶을 더 다채롭게 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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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읔 제목이다. ‘맛’을 ‘보다’라니.
제목보다 좀 더 많은 내용을 다루고 있긴 하지만, 맛이 시각으로부터도 정의될 수 있을 뿐 아니라 다른 감각의 영향을 받기도 한다는 것. 또 예전에 혀에는 맛은 느끼는 부분이 각각 있다는 것이 낡은 지식이었다는 것을 배운 것도 좋았다.
재미있고 신선했다.

맛을 보다

이상명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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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강, 주황, 노랑, 초록, 연두, 파랑, 보라 등 색색 가지 사탕이 들어 있는 통에서 바나나맛 사탕을 고른다면 무슨 색 사탕을 고를까? 아마도 많은 사람들이 노란색 사탕을 고를 것이다. 이 말에 자연스레 고개를 끄덕이고 있지 않은가? 그 이유는 무엇일까? 혹시 궁금해본 적이 있는가?

『맛을 보다』는 그 물음에 답을 주는 책으로, 음식의 맛과 색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들이 가득하다. 본문에서는 맛을 느끼는 원리와 색이 보이는 원리부터, 우리가 음식을 통해 어떠한 색경험을 하는지, 인류는 이를 어떻게 이용하고 발전시켰왔는지, 또 현재에는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지까지 색과 음식과 인간에 관한 다채롭고 풍성한 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어낸다.

이 책을 통해 우리가 미처 몰랐던 ‘맛의 평가’와 ‘시각’, 그리고 ‘색’에 대한 비밀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 나아가 우리가 먹는 음식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바른 식생활 문화로 이어지고, 또 우리의 일상에서 발견하는 색에 대한 즐거움이 삶을 더 다채롭게 해줄 것이다.

출판사 책 소개

색채이론 박사 이상명 교수와 함께하는
우리가 미처 몰랐던 맛과 색의 관계,
그 다채로운 비밀에 관하여


빨강, 주황, 노랑, 초록, 연두, 파랑, 보라 등 색색 가지 사탕이 들어 있는 통에서 바나나맛 사탕을 고른다면 무슨 색 사탕을 고를까? 아마도 많은 사람이 노란색 사탕을 고를 것이다. 또 오렌지색 음식은 왠지 오렌지맛이 느껴지고, 싱싱하고 맛있는 음식이라도 곰팡이가 핀 듯한 색으로 칠해놓으면 기분이 나빠지거나 식욕이 없어지기도 한다. 이 말에 자연스레 고개를 끄덕이고 있지 않은가? 그 이유는 무엇일까? 혹시 궁금해본 적이 있는가? 『맛을 보다』는 그 물음에 답을 주는 책으로, 음식의 맛과 색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들이 가득하다.

저자 이상명은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정보디자인을 전공하고, 일본여자미술대학(JOSHIBI)에서 색채이론으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국내 디스플레이연구소의 연구원을 거쳐 현재는 대학에서 색채 관련 강의를 하고 있다. 조형 심리와 색이름 연구의 권위자 오미 겐타로 지도교수의 영향으로 석사 때부터 색이름에 대한 연구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색과 관련된 일에는 뭐든 관심이 많으며 색을 통해 세상을 보고 그 속에서 삶의 이치와 즐거움을 찾는 방법을 연구하며 알리는 일에 진심이다. 그런 저자의 진심이 이번에는 음식의 맛과 색에 관한 이야기로 이어졌기에, 이 책 『맛을 보다』가 탄생하게 되었다.

“우리의 일상에는 다양한 색이 있다. 이불의 색, 하늘의 색, 휴대전화 화면의 색, 얼굴의 색, 커피의 색, 밥의 색, 달걀의 색 등등. 그런데 그중에서 우리가 눈으로만이 아니라 입으로 또 몸으로 소화하는 색은 우리가 먹는 음식의 색이 유일하지 않을까? 우리는 패션이나 인테리어의 색에 대해서는 많이 연구하고 책도 읽고 트렌드에도 민감하다. 그런데 우리가 먹는 음식의 색에 대해서는 얼마나 알고 있을까? 그 색들이 어디서 왔고 언제부터 우리와 함께했으며 어떤 의미와 효능이 있는지 알고 있는지. 너무 당연히 알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던 것은 아닐까? 이것이 내가 우리가 매일 눈으로 입으로 몸으로 섭취하는 음식의 색에 관한 이야기를 펴낸 까닭이다.” - 저자 인터뷰에서

우리가 먹는 모든 음식에는 색이 있다. 음식에 있어 색은 시각적으로 음식을 아름답게 하기도 하고 그 색소 자체가 효능과 효과를 가지기도 하며, 나아가 심리적으로도 영향을 주는 등 다양한 역할을 한다. 음식과 색의 관계는 단편적이지 않고 복합적이며 인류의 역사와 함께해온 다양한 이야깃거리가 있다. 이에 본문에서는 맛을 느끼는 원리와 색이 보이는 원리부터, 우리가 음식을 통해 어떠한 색경험을 하는지, 인류는 이를 어떻게 이용하고 발전시켰왔는지, 또 현재에는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지까지 색과 음식과 인간에 관한 다채롭고 풍성한 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어낸다.

이 책을 통해 우리가 미처 몰랐던 ‘맛의 평가’와 ‘시각’, 그리고 ‘색’에 대한 비밀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길 바란다. 나아가 우리가 먹는 음식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바른 식생활 문화로 이어지고, 또 우리의 일상에서 발견하는 색에 대한 즐거움이 삶을 더 다채롭게 해주리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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