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시장 세트

김홍신 지음 | 해냄 펴냄

인간시장 세트 (김홍신 장편소설,전10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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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인 책

출간일

2015.5.25

페이지

340쪽

상세 정보

스물두 살의 위악적인 법대생 장총찬이 사회의 부조리와 불의에 맞서 싸움으로써 '현대판 홍길동의 활약'으로 일컬어지는 김홍신 장편소설 <인간시장>이 새로운 모습으로 독자들에게 다가간다. 1981년 초 '스물두 살의 자서전'이라는 제목으로 「주간한국」에 연재를 시작해 독자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그해 9월에 처음으로 단행본으로 묶여 세상에 나오면서 짧게는 3개월, 길게는 6개월에 한 번씩 출간되며 첫 출간 후 2년 만에 100만 부를 돌파해 '한국 출판사상 최초의 밀리언셀러'로 자리잡은 작품이다.

80년대 초라는 암울한 정치 상황 속에서 시민운동가이자 소설가로 활동하던 작가 김홍신을 대스타의 반열에 올려놓음으로써 작가에게 '여의도 장총찬'으로 활약할 수 있는 발돋움이 되어준 대표 장편소설이기도 하다.

560만 이상 판매되면서 그 인기에 힘입어 영화와 TV 드라마로 제작되었고, 출간 20년이 지난 2004년에 다시 TV 드라마로 방영되기도 했다. 다권본에서는 이례적으로 각권 말미에 각기 다른 '작가의 말'이 수록되어 있는데, "<인간시장>이 팔리는 시대는 불행한 시대임을 압니다"라는 말이 당시의 인기를 간접적으로 실감케 해준다.

5년간 원고지 10,129매의 분량으로 집필된 이 작품은 제1부 전10권 총 91개 장으로 구성되었는데, 1인칭 시점으로 서술된 소설 속에서 주인공 장총찬은 매 장마다 새로운 사건을 접하고 하나하나 해결해 나가는 모습이 '한국판 루팡'이라 불릴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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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다양한 인문 책을 읽으면 지식을 습득하는 것에 치중한다.
하지만 어떤 책은 다큐다. 르포르타주라고 심층 취재를 통해 작성된 글을 이야기 한다. 이런 책들은 보통 우리가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들을 생각하게 해준다.

'죽은 다음'은 죽음과 죽음 이후 벌어지는 일들에 관한 책이다. 죽음에 대해서 다룬 죽음에 관한 철학자들의 철학은 많이 찾아볼 것이다. 그러나 정작 죽음 그 자체에 대해 심도 깊게 고민하지는 않을 것이다.

일상에서의 죽음에 대한 고민은 대부분 피상적이며, 대부분 나는 어떤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은가? 죽기 전에 해보고 싶은 것은? 후회되는 일은 없는가? 따위의 질문으로 남는다.

이 책은 그런 것과 다르게 죽은 다음 이뤄지는 일들과 관련되어 일하는 사람들의 일상과 그들이 접하는 죽음에 대한 관찰, 그리고 우리 사회가 죽음을 어떻게 대하는지 등등 다양한 측면에서 아주 구체적으로 죽음을 실체화 시킨다.

즉 죽음에 대한 하나의 관념이 아닌 다양한 죽음에 대한 관념을 알려주고. 쉽게 접하지 못하는 장례라는 의례에 대해 깊이 있게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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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두 살의 위악적인 법대생 장총찬이 사회의 부조리와 불의에 맞서 싸움으로써 '현대판 홍길동의 활약'으로 일컬어지는 김홍신 장편소설 <인간시장>이 새로운 모습으로 독자들에게 다가간다. 1981년 초 '스물두 살의 자서전'이라는 제목으로 「주간한국」에 연재를 시작해 독자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그해 9월에 처음으로 단행본으로 묶여 세상에 나오면서 짧게는 3개월, 길게는 6개월에 한 번씩 출간되며 첫 출간 후 2년 만에 100만 부를 돌파해 '한국 출판사상 최초의 밀리언셀러'로 자리잡은 작품이다.

80년대 초라는 암울한 정치 상황 속에서 시민운동가이자 소설가로 활동하던 작가 김홍신을 대스타의 반열에 올려놓음으로써 작가에게 '여의도 장총찬'으로 활약할 수 있는 발돋움이 되어준 대표 장편소설이기도 하다.

560만 이상 판매되면서 그 인기에 힘입어 영화와 TV 드라마로 제작되었고, 출간 20년이 지난 2004년에 다시 TV 드라마로 방영되기도 했다. 다권본에서는 이례적으로 각권 말미에 각기 다른 '작가의 말'이 수록되어 있는데, "<인간시장>이 팔리는 시대는 불행한 시대임을 압니다"라는 말이 당시의 인기를 간접적으로 실감케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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